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첫 계절의 예감 시리즈 1편으로 비엔나식 왈츠뿐 아니라 "왈츠" 이름을 가진 세상의 다양한 음악 작품들을 모아 소개한다. 신년 음악회의 특성상 예술성에만 치우칠 수는 없지만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품들을 엄선하여 가벼운 주제 안에서 예술적 감흥도 함께 할 수 있는 고품격 신년 음악회를 의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하여 친숙하여진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중 왈츠를 들수있고 우아하고 따뜻한 "브람스 왈츠", 라벨의 대편성 왈츠인 "라 발스(La Valse)", 북구의 정취가 묻어나는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와 우아하고 센티멘탈한 왈츠등이 수록된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