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으로 다져진 실력으로 디지털싱글 1집에 이은 김도향님의 "바보처럼 살았군요" 를 다시 리메이크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방황과 조절을 표현하는 곡으로 느낌을 새롭게 되살린 곡으로, 앞부분의 모든것을 포기한듯한 읇조림과 뒷부분에서 폭발적으로 터지는 분노의 울먹임이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곡이다.
홍대의 여러 라이브 클럽에서 매주 관객들과 호흡하여 살아있는 공연을 이어가는 깨어있는 밴드 범의 활약을 주목해보자.</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