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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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4 | ||||
밤빠라 밤빠 작사 : 서관석 작곡 : 박찬국 편곡 : 김정묵 1) 내나이 몇살인지 잊은지 오래됐어 숫자에 가슴이 멍들필요 없잖아 마흔쯤 되고보니 해놓은게 하나없어 초라한 내모습 힘없는 묵소리뿐 지난세월 밑천삼아 잘나갈줄 알았는데 이리치고 저리치는 서러운 사십대 밤빠라 밤빠 밤빠라 밤빠라빠 밤빠라 밤빠 밤빠라 밤빠라빠 아니야 아니야 정말정말 아니야 술한잔 마시며 서러움 달래는 외로운 사십대 인생 2) 사나이 나이는 숫자에 지나지 않아 숫자에 어깨가 위축될 수 없잖아 마음먹기 나름이지 기죽을 필요없어 안된다는 생각은 하지말고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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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2 | ||||
그날나의마음이헝클어졌어
내생활전부가엉망이됐어 잘살아보려고몸부림쳐도 마음먹은데로되질않아요 사랑보다진한것이부부정인데 아픈기억어떻게달래줄까 따뜻한말한마디해준적이없어요 참많이늙었네 사는게외이리힘이들까요 생일한번챙기지못했어요 마음고생만시킨내가미웠지 아무것도해준것이없어요 사랑보다진한것이부부정인데 아픈기억어떻게달래줄까 따듯한말한마디해준적이없어요 고왔던그얼굴이고왓던그얼굴이 참많이늙었네 고왔던그얼굴이 고왔던그얼굴이 참많이늙었네 그대여 정말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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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3 | ||||
그 사람 이름을 부르다보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리고 세찬 비 얼굴을 때리면 흐르는 이 눈물을 감출텐데 그대여 내 눈물 마르기 전에 내게로 돌아올 순 없나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한 번만 꼭 한 번만 보고 싶어 인적이 끊어진 부두에서 긴 한숨을 쉬어보지만 저 만치 손 흔들고 달려오면 눈물나게 안아줄 텐데 그대여 힘들어 쓰러지면 안되는데 왜 자꾸만 약해지나 어떻게 차라리 헤어지자 말을 하면 아프지만 잊을 텐데 인적이 끊어진 부두에서 긴 한숨을 쉬어보지만 저 만치 손 흔들고 달려오면 눈물나게 안아줄 텐데 그대여 힘들어 쓰러지면 안되는데 왜 자꾸만 약해지나 어떻게 차라리 헤어지자 말을 하면 아프지만 잊을 텐데 차라리 헤어지자 말을 하면 아프지만 잊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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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5 | ||||
숨막히던 침묵이 지나고
모든 것과 이별을 해야 해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아 잡은 손을 놓을수가 없어요 돌아오라 돌아오라고 하염없이 애원을 해봐도 눈길 한 번 줄줄 모르는 가슴속에 묻어야만 할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낯설어 보여 가까이 갈 수가 없잖아 얼음처럼 차갑게 나를 대하는 그녀 모든 게 다 끝났어 등을 돌리지 말아 차마 볼 수가 없잖아 멀리 가지는 말아 돌아오기 힘들잖아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낯설어 보여 가까이 갈 수가 없잖아 얼음처럼 차갑게 나를 대하는 그녀 모든 게 다 끝났어 등을 돌리지 말아 차마 볼 수가 없잖아 멀리 가지는 말아 돌아오기 힘들잖아 등을 돌리지 말아 차마 볼 수가 없잖아 멀리 가지는 말아 돌아오기 힘들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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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7 | ||||
사랑이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해도
나는 그대를 포기하지 않으리 그대에 마음이 거짓이라는 것을 너의 눈빛이 말해주었어 많은 사람들 날보고 콩깍지가 씌었대요 남들이 수근거려도 내 사랑을 만들테야 워 워 하늘이 나를 부를 때까지 그대를 사랑할래요 워 워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나에 천사여 사랑이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해도 나는 그대를 포기하지 않으니 그대에 마음이 거짓이라는 것을 너의 눈빛이 말해주었어 많은 사람들 날보고 콩깍지가 씌었대요 남들이 수근거려도 내 사랑을 만들테야 워 워 하늘이 나를 부를 때까지 그대를 사랑할래요 워 워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나에 천사여 사랑이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해도 나는 그대를 포기하지 않으니 그대에 마음이 거짓이라는 것을 너의 눈빛이 말해주었어 너의 눈빛이 말해주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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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5 | ||||
단 한 번의 사랑으로 그대를 잊지 못하여
누군가가 다가온 데도 사랑할 수 없어요 사랑 받지 못하는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랑할 수 없다는 게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함께 있어야 할 그 사람은 모습은 보이지 않고 외로움에 지친 내 마음은 갈기갈기 찢겨지는데 하늘이여 하늘이여 꼭 한 번 만나게 해줘 한 사람을 사랑한 죄 이렇게 암담할 줄이야 사랑이 때로는 지겨울 때가 있지 지겨움도 얼마 남지 않는 그럴 때가 자꾸만 자꾸만 희미해지는 기억들 더 늦기전에 말을 하고싶어 한번 꼭 한번만 함께 있어야 할 그 사람은 모습은 보이지 않고 외로움에 지친 내 마음은 갈기갈기 찢겨지는데 하늘이여 하늘이여 꼭 한 번 만나게 해줘 한 사람을 사랑한 죄 이렇게 암담할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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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5 | ||||
그대를 본 순간 느낌이 좋았지
느낌이 사랑으로 변하고 있을 때쯤 너무나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지 온몸에 힘이 빠져 걸을 수 없었네 한 번쯤 생각하고 했어야 옳은 말인데 아무런 생각 없이 말하면 어떻해 사랑은 그대 먼저 이별도 그대 먼저 나는 너의 어떤 의미였을까 때늦은 후회해도 아무런 소용없네 두 번 다시 사랑 안할래 한 번쯤 생각하고 했어야 옳은 말인데 아무런 생각 없이 말하면 어떻해 사랑은 그대 먼저 이별도 그대 먼저 나는 너의 어떤 의미였을까 때늦은 후회해도 아무런 소용없네 두 번 다시 사랑 안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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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7 | ||||
내가 사랑한 사람은 어디에 있나요
내가 사랑한 사람은 어디에 있나요 떠나보내야 했었던 이유를 모른 채 비를 맞으며 그 거리 헤매고 있어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어요 이젠 그대를 잊을 때도 됐을 거 같은데 무슨 미련이 남아서 그대를 기다리나 흔들리면은 안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아무도 모르는 늦은 밤에 피곤하게 한 적도 많았지 그대를 보내고 후회해도 이미 나의 사랑 될 수 없잖아 나의 사랑 잃은 후 그 아픔의 무게를 무슨 말로 표현하나요 무책임한 행동과 무책임한 한마디 마음 속에 아픔 남기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어요 이젠 그대를 잊을 때도 됐을 거 같은데 무슨 미련이 남아서 그대를 기다리나 흔들리면은 안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아무도 모르는 늦은 밤에 피곤하게 한 적도 많았지 그대를 보내고 후회해도 이미 나의 사랑 될 수 없잖아 나의 사랑 잃은 후 그 아픔의 무게를 무슨 말로 표현하나요 무책임한 행동과 무책임한 한마디 마음 속에 아픔 남기네 무책임한 행동과 무책임한 한마디 마음 속에 아픔 남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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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7 | ||||
10. |
| 3: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