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반 : 민예의 ‘변함없는 그 사랑’ 음반은 총 12개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이 음반은 12곡 모두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노래하고 있지만, 연주자들 및 편곡자, 작곡자들이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12곡 안에 Classic한 느낌을 주는 곡에서부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파퓰러한 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알려진 곡들은 4곡 정도에 불과하며 모두다 새로 발표된 곡들이라는 점이 주목해 볼 만하다.
타이틀곡인 ‘변함없는 그 사랑’과 아홉 번째 곡인 ‘넘쳐나네’는 성악을 전공한 ‘민예’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crossover의 느낌이 묻어나는 곡이며, 이 두 곡을 포함하여 ‘길 되신 주’는 기성 성악가들의 코러스가 배경으로 들어가 있어서 더욱 고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 음반은 음악에서 뿐만 아니라 가사에서도 그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데 ‘우리의 많은 죄’와 ‘영원하신 하나님’은 작곡가의 깊은 신앙 고백과 간증이 담겨져 있으며 기도하는 중에 받은 특별한 감동으로 쓰여진 곡이다.
‘쉼’이라는 찬양과 마지막 곡인 ‘너는 하나님에 보시기에’ 역시 작곡가들이 DTS(예수제자훈련학교)의 훈련과정을 통해서 받은 은혜를 기록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