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IS SPIRIT
너는 왼팔로는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았으니라 (아가서8:3)
술취한아저씨둘이화장실에들어와일을봅니다. 소변기앞에붙어있는스티커를보고읽으시더군요.
"하나님이세상을이처럼사랑하사독생자? 독생자가뭐꼬? 영생? 니아나? 말이왜이리어렵나?”
"교회스티커아이가. 그냥가자마”
신실,좌정,통치,임재... 찬양가사뜻도잘모르고그냥부르는청소년, 청년들이의외로많았습니다. 청년이되어도 오히려 하나하나 곱씹어야 할 찬양의 귀한 단어들이 한문과 급조번역에 의해 뜻이 희석되어 갑니다. 반주는 21세기인데가사는무슨말인지도잘모르는한문체를사용한급생략은십중팔구번역곡입니다. 거기다가‘거룩=실내정숙=수동=나대지않기’ 이라는 묘한 예배분위기는 하나님을 노래 하는것을 가뜩이나 더 어렵게 멀리서 예배드리게 합니다.
예배정신이 그리울 때 입니다. 진짜 예배로 들어가면 사람이 보이지도 드러나지도 않습니다. 새노래로 찬양하기를 주저하면 안됩니다.
매주화요일 7시 30분여의도순복음교회 11층세미나실밥은먹고오시기바랍니다.
Before & Now
2년 전,‘보혈을지나'의 김도훈 목사와의 앨범작업 후 새노래가 쉴새없이 드려지는 젊은이 예배를 만들어 보고자하여 시작한지 1년. 회중 머릿 수 뒷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정신이 더 중요함. 답없고 상태 안좋은 애들의 노래를 받으신 하나님은 현재까지 노크 예배자들에 의한 예배곡으로만 60여곡 같이불러주심.
Dream
'해피송'이 디사이플스곡, '나 무엇과도 주님을'이 예수전도단 곡인줄 알고 따라 부르는 한국의 예배자 들은 5년 후에 누가 책임질 것인가. 노래 출처를 밝히지 않는 이상한 한국만의 저작 무시 절대공유 풍토로 한국 예배곡이 풍부하게 쏟아져 나오는 줄 아는 지금의 영적 비만세대 속에 노크는 사랑을 하나님귀에 발라 드리고 있다.
노크 노래가 대안이 되는게 아니라 번역곡이 문제가 아니라 다만 예배정신이그리울뿐이다. "새롭고산길이되신예수" 번역되느라 조사, 접사가 떨어져 나가고, 잘 쓰지도 않는 단어 등장하고,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곡의 가사들이 한국 청년들을 그야말로 리듬에만 뛰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노크는 젊은이들이 그들의 언어로 똑바로 달려가 하나님을 당당히 담대히 찬양하도록 쪼고있다. 예배자 한 사람한 사람 하나님의 새노래가 입에 넘쳐서 자다가도 일어나게.
Sounds Like
U2, Coldplay, Delirious, United
단 한줄을 들어봐도 예배가되는가사. 철저히 우직하게 수직으로 뻗어 올라가는 하나님 일하실 공간을 내어 드리는 노래. '죄악 세상 못살 세상'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는게 아닌 '하염발랄지체축복'도 아닌 오로지 촛점은 아버지께 드리는 노래들이다. 예배 드리는 것만으로도 모든 게 충분하며, 모든 일이 일어난다.
Prayer Request
에배장소 이전- 현재 드리고 있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 세미나실을 벗어나 더 많은 젊은이들과 접촉할 수 있는 Station 구함.
Digital Single Album후원
요즘 왠만한 예배단체라면 일도 아닌 예배실황앨범. 눈 감고 들으면 구분이 잘 안간다. 다들 너무 이쁘게 부르고 '똑같아서' 예배정신이 그립다. 젊은이면 젊은이 답게. 하나님 자식이라면 자식답게 가자.
[email protected]</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