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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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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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 이래요 묻지 말아요 더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 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 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 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바람입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잡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 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 척 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소설 속에 영화 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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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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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너를 떠 날께 미련 없이 너를 떠 날께
꿈 이었다 생각해야지 추억모두 잊어야지 사진 속 너의 얼굴 나를 보고 웃고 있는데 이젠 남이 되어 버렸나 눈물이 뺨에 흐르네 하얀 면사포의 네 모습 이젠 영영 가는 거야 잘 가라는 말도 못하고 이젠 내 사랑이 아닌 거지 왜 사랑 했어 떠날 껄 왜 나에게 이제는 잊어야해 그리고 행복해야해 어두운 이 밤거리 이젠 나만 홀로 서있어 먼 훗날 시간이 흘러도 다시 널 볼 수 없겠지 하얀 면사포의니 모습 이젠 영영 가는 거야 잘 가라는 말도 못하고 이젠 내 사람이 아닌 거지 왜 사랑 했어 떠날 껄 왜 나에게 이제는 잊어야해 그리고 행복해야해 왜날 사랑 했어 떠날 껄 왜 나에게 이제는 잊어야해 반드시 행복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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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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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가지 않으면 못 갈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 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 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다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흩어 지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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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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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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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웃음이나지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 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 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고 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미련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이미 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 청춘 훌쩍 가버리는 세월 백 년도 힘든 것을 천 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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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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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 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은 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내 님은 언제 오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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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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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곁에 있으면
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곁에 있으면 나그네 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웃음으로 통곡하네 그대는 이 마음 모르리 그대곁에 있으면 허물어지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그대곁에 있으면 나그네 되는 마음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하는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며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노래하며 눈물짓네 그대는 이 마음 모르리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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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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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거야 내 모든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거야 내 모든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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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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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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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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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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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그 약속을 내팽개치고
떠나가는 여자야 울 줄 알았지 착각하지 마 너를 잡을 줄 아냐 이 세상에 어디 여자가 너뿐이더냐 너보다 착한 여자 너보다 고운 여자 만나 살면 되는걸 그래 가거라 행복해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사랑의 그 맹세를 나몰라라고 돌아서는 남자야 나를 떠난 건 너의 실수야 속이 편할 줄 아냐 이 세상에 어디 남자가 너뿐이더냐 너보다 잘난 남자 너보다 멋진 남자 만나 살면 되는걸 그래 가거라 잘 살아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사랑의 그 약속을 내팽개치고 떠나가는 여자야 울 줄 알았지 착각하지 마 너를 잡을 줄 아냐 이 세상에 어디 여자가 너뿐이더냐 너보다 착한 여자 너보다 고운 여자 만나 살면 되는걸 그래 가거라 행복해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이 세상에 어디 남자가 너뿐이더냐 너보다 잘난 남자 너보다 멋진 남자 만나 살면 되는걸 그래 가거라 잘 살아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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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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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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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을 떠나간 그 사람 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이였어요 그 사람 어깨엔 날개가 있어 멀리 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 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깜빡 생각이 난다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 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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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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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 인연 또 한번 너였음 좋겠어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내 삶의 전부 눈물로 채워도 널 기다리면서 살른지 몰라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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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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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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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빈자리
채워주고싶어 내인생을 전부주고싶어 이제 너를 내곁에다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바 우리더이상 당황하지마 한눈팔지마 여기둥지를틀어 지난날에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너는 혼자가 아니자나 사랑하는나있자나 너는 그냥 가만히있어 다내가 해줄께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있지마 우 사랑이 먼지 그동안 몰랐지 내품에 둥지를 틀어봐 너 빈자리 채워주고싶어 내인생을 전부주고싶어 이제 너를 내곁에다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바 우리더이상 당황하지마 한눈팔지마 여기둥지를틀어 지난날에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너는 혼자가 아니자나 사랑하는나있자나 너는 그냥 가만히있어 다내가 해줄께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있지마 우 사랑이 먼지 그동안 몰랐지 내품에 둥지를 틀어봐 내품에 둥지를 틀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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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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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 싶은 사랑도 받고 싶은 그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 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 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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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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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길어요 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이따금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따뜻한 사람 바람에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기웃 기웃 기웃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땡벌 당신을 좋아해요 땡벌 밉지만 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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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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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믿고 살아가도 괜찮겠니
이 험한 세상에 난 너와 함께 이 곳에서 살길 원했어 현실을 살아가는 내 마음이 얼마나 힘든 줄 아니 날 기다리는 너에 맘도 무척 힘들거야 천년보다 길고 긴 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 타버려도 왜 사랑했냐고 묻지는 않을거야 나보다 니가 더 힘들었을 테니까 현실에 길을 잃은 내 마음이 쓰러지지는 않아 또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 거야 천년보다 길고 긴 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 타버려도 왜 사랑했냐고 묻지는 않을거야 나보다 니가 더 힘들었을 테니까 현실에 길을 잃은 내 마음이 쓰러지지는 않아 또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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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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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 이렇게 아픈줄도 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사랑은 날마다 행복한 줄 알았고 사랑은 꿀처럼 달콤한 줄 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줄 나는 몰랐네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제 나는 알았네 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의 눈물을 흘러보고 나서야 사랑의 진실을 알았네 사랑은 유리잔 깨어질까 두렵고 사랑은 카멜레온 변할까봐 무섭고 나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사랑은 봄처럼 따뜻한 줄 알았고 사랑은 별처럼 예쁜줄만 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줄 나는 몰랐네 아픈줄 나는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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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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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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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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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닭이 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꿋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아 몰랐네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꿋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아 몰랐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아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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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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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 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서 저 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 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선 미소를 짓네요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볼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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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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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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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텅빈 세상인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에 눈물만 흘러 아무말 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눈을 감아 버렸어 아픔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되는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나는걸 우린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체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편히 살껄 그랬지 이름 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껄 그랬어 우리 돌아보지 말고 살아요 서로 보고파질 때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엔 당신 사랑이 눈물처럼 빛날거예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꺼예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