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BS 음악 가족들과 함께 새벽예배를 드립니다. 그렇게 기도생활을 하던 중 여러 음반들을 녹음하게 되면서 가까이에 있는 지체들을 위해 ‘새벽기도’를 위한 음반이 필요하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특별함보다는 친밀함이 새벽기도를 위한 것이라는 깨달음에 따라 녹음을 시작하게 되었고 정성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다른 음반들도 이와 동일한 은혜와 생각들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묵상음악’을 만들었으며, ‘장례예배’라는 조금은 소외된 부분의 음반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그 길에 우리가 늘 함께 부르던 찬양이 흐르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SBS팀들과 함께 찬양집회를 다니며 은혜 받았던 곡들을 모아 ‘에벤에셀’ 찬송음반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참으로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총이요, 축복이요, 은혜임을 진실로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게 해주시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도구로 삼아 주시니 다시 한번 무한한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국내 최고 수준의 SBS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단장으로 그리고 장로(높은뜻 숭의교회)로 방송과 집회, 간증 등을 통해 음악적 명성과 함께 그 믿음과 헌신이 널리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사와 달란트를 오직 그분의 영광을 위해 쓰는 것이 감사와 은혜일 뿐 이라고 말하는 김정택 장로. 그래서 그의 이번 첫 앨범들을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의 일들을 기대하게 된다. (*이번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을 위해 사용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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