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늘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탐구합니다. 인간은 아름답고 의미로운 일들에 감응하며 삶 속에서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영원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갈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가 우리에게 진리를 계시하고 십자가를 통해 그의 사랑을 확증할 때 우리가 그를 인식하고 감응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꿈꿉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온전한 사랑을 나누며 그 꿈을 이루고자 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 문을 열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의 작은 믿음과 의지일 뿐입니다. 존재의 본향이신 하나님, 그 사랑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나누는 날들을 그려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