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숭례문 화재참사를 예상해 왔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문화재에 대한 음악적 태동이 대두된 것 같다. 여러 말 하지 않겠다.
나는 문화재를 잘 모른다. 숭례문{남대문} 국보 1호, 흥인지문{동대문} 보물 1호 라는 것 밖에, 그리고 그 외에 몇 가지 정도로는......,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음악으로써 위안을 줄 수밖엔 없다. 그래서 국보 1호, 보물 1호에 영령적 음악을 바침과 동시에 호국 영령들의 유저에 대해 다시 한 번 심연한 마음을 갖는다.
끝으로, 우리의 문화재보존 현실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을 뿐이다.
- 2008년 겨울 Music station 에서, 권c널</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