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첫 번째 싱글음반 ‘Karpos`가 The string 26인조 오케스트라와 최고의 세션맨과의 협연을 통해 드디어 출시되었다. 2007년도 UCC검색순위 1위(가수부문)를 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한국의 머라이어캐리라는 닉네임을 얻게 된 차수경은 7옥타브의 놀라운 초고음을 비롯해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LIVE로 오래전부터 이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빈가슴’은 이루지 못하는 가수의 꿈을 끝내 포기하려 했던 시기의 아픈 심정을 표현한 트랜디 발라드 곡으로 심재건이 작곡은 물론이고 노랫말과 오케스트라 편곡까지 직접 하는 등 남다른 애착을 보였으며 곡의 후반부에서는, 차수경에게 `한국의 머라이어캐리` 라는 닉네임을 만들어준 7옥타브의 머라이어표 초고음이 감상포인트!
2번 트랙 `Flame`은 강렬한 록의 비트와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에 보컬의 R&B적인 가창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매력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곡으로, 역동적인 힘이 느껴지는 가사 말이 더해져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가 될 만한 곡이다. 소찬휘, 루다의 음반에서 활동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곡가 김기훈의 곡.
3번 트랙 리메이크 곡인 `내 삶의 넌`은 2006년도 차수경이 노래했던 드라마 OST삽입곡이며, 더 깔끔해진 편곡과 이전과는 사뭇 다른 가창으로 비교해서 들어보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The String 26인조 편성 현악과 샘리, 이성렬, 신현권, 강수호, 나성호, 김현아등, 국내 최고 세션들의 수준 높은 연주가 가수 차수경의 목소리와 좋은 앙상블을 이루어 리스너에게 좋은 음악적 만족감을 전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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