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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본 레이블의 간판 연주자였던 퍼켜션 연주자 알렉스 클라인이 무려 8년만에 발표한 2009년 신작. 연주자이자 작곡가 그리고 프로듀서인 그는 상당수 앨범의 커버디자인을 담당하였으며 리니어 노트를 쓰는 평론가로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마이라 멜포드"피아노", 제프 고티에"바이올린", 페기 리"첼로", 스캇 왈튼"베이스"의 독특한 편성으로 연주된 본 작은 마치 한편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오리엔탈리즘을 선보이고 있으며 두 현악기가 연출하는 아름다운 선율속에 리듬이 아닌 소리를 연주하는 진정한 타악기의 미학을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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