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푸른 사운드, 블루의 두 번째 앨범블루는 마말레이드의 전 멤버 휴 니콜슨"HUGH NICHOLSON/G,V,P"을 위시해 이안 맥밀란"IAN MACMILLAN /B,V"과 티미 도널드"TIMI DONALD /D", 트리오 구성으로 1973년 영국 글래스고우에서 결성되었다. 셀프 타이틀 이후 두 번째로
RSO에서 발매된 는 닐 영"NEIL YOUNG"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엘리엇 메이저"ELLIOT MAZER"에 의해 프로듀싱되었고 로버트 ‘스미기’ 스미스"ROBERT ‘SMIGGY’ SMITH/V,G"의 합류와 세션맨 벤 키스"BEN KEITH"의 참여로 연주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유명사진 작가 짐 마샬"JIM MARSHALL"의 멋진 커버도 그 운치를 더해주고 있는 명반이다. 닐 영을 떠오르게 하는 'SAD SUNDAY', 어쿠스틱 사운드가 빛난 'SWEET MEMORIES', 'LONESOME', 경쾌한 록 넘버 'BIG BOLD LOVE' 등 데뷔작보다 미국적인 느낌이 지배적이지만 영국 음악의 정서를 간직하고 있어 리스너들에게 그들의 최고 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