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늦기전에'로 데뷔하여 '님은 먼곳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원조디바 '김추자' 풍부한 성량, 애절함과 떨림이 있는 묘한 콧소리, 관능적인 몸짓으로 대중을 매혹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김추자'의 히트곡을 수록한 음반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빨리 돌아와 주오 내 마음 모두 그대 생각 넘칠 때 내 마음 모두 그대에게 드리리 그대가 늦어지면 내 마음도 다시는 찾을 수 없어요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빨리 돌아와 주오 내 마음 모두 그대 생각 넘칠때 내 마음 모두 그대에게 드리리 그대가 늦어지면 내마음도 다시는 찾을 수 없어요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빨리 돌아와 주오 내 마음 모두 그대 생각 넘칠때 내 마음 모두 그대에게 드리리 그대가 늦어지면 내마음도 다시는 찾을 수 없어요 늦기 전에 늦기 전에
월남에서 돌아 온 새까만 김상사 이제사 돌아 왔네 월남에서 돌아 온 새까만 김상사 너무나 기다렸네 굳게 닫힌 그 입술 무거운 그 철모 웃으며 돌아 왔네 어린 동생 반기며 그 품에 안겼네 모두 다 안겼네 말썽 많은 김총각 모두 말을 했지만 의젓하게 훈장 달고 돌아 온 김상사 동네 사람 모여서 얼굴을 보려고 모두 다 기웃기웃 우리 아들 왔다고 춤추는 어머니 온 동네 잔치 하네 폼을 내는 김상사 돌아 온 김상사 내 맘에 들었어요 믿음직한 김상사 돌아 온 김상사 내 맘에 들었어요
말썽 많은 김총각 모두 말을 했지만 의젓하게 훈장 달고 돌아 온 김상사 동네 사람 모여서 얼굴을 보려고 모두 다 기웃기웃 우리 아들 왔다고 춤추는 어머니 온 동네 잔치 하네 폼을 내는 김상사 돌아 온 김상사 내 맘에 들었어요 믿음직한 김상사 돌아 온 김상사 내 맘에 들었어요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 바람에 굴러가네 붉게 물든 단풍잎은 한 잎 두 잎 떨어지네 가을 바람 불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며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워 물어 볼까요 가을 바람 불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가을 바람 불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며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워 물어 볼까요 가을 바람 불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생각하면 뭣하나 후회한들 무엇하나.. 모두 지난날이야~~~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 그 누구나 후회하네..... 즐거웠던 그시절 괴로웠던 그시절 모두 지난날이야~~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 그누구나 후회하네... 처음 만나 설레이며 그 모두가 좋아서 모두 즐거워지네ㅡ 날이 가고 달이가서 서로 식어지면 모두 후회를 하네... 생각하면 뭣하나 후회한들 무엇하나...모두 지난날이야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 그 누구나 후회하네~~~ 처음 만나 설레이면 그 모두가 좋아서 모두 즐거워지네 날이 가고 달이가서 서로 식어지면 모두 후회를 하네 생각하면 무엇하나 후회한들 무엇하나 모두 지난 날이야~~~~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 그 누구나 후회하네... 생각하면 무엇하나~~~~ 후회한들 무엇하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후회한들 무엇하나~~~~
내 곁을 떠난 그대여 그대는 바보 말 없이 떠난 그대여 그대는 바보 날 두고 가버리면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나리 간다고 잘되나 보오 그대는 바보 죽도록 사랑한다고 말할땐 언젠가 사라진 나의 그대여 워 그대는 바보 날두고 가버리면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나리 간다고 잘되나 보오 그대는 바보 죽도록 사랑한다고 말할땐 언젠가 사라진 나의 그대여 워 그대는 바보
이 세상에서 태어나서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사랑하고 헤어지지만 아~아~아~ 파도처럼 왔다가면 눈물만 주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아~아~아~ 둘이 뜨겁게 둘이 뜨겁게 사랑하다가 혼자 그렇게 혼자 그렇게 가시겠다니 아~아~아~ 날 두고 정말 그럴 수가 있나요 날두고 정말 그럴 수가 있나요
갈 곳도 없이 떠나야 하는가 반겨 줄 사람 아무도 없는데 꿈길을 가듯 나 홀로 떠나네 미련 없이 떠나가네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나 외롭지 않다네 언젠가는 떠나야 할 그 날이 빨리 왔을 뿐이네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리 눈이 내리면 두 손을 벌리리 그대를 두고 떠나는 마음 가는 길에 묻어두리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나 외롭지 않다네 언젠가는 떠나야 할 그 날이 빨리 왔을 뿐이네
갈 곳도 없이 떠나야 하는가 반겨줄 사람 아무도 없는데 꿈길을 가듯 나 홀로 떠나네 미련 없이 떠나가네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나 외롭지 않다네 언젠가는 떠나야 할 그 날이 빨리 왔을 뿐이네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나 외롭지 않다네 언젠가는 떠나야 할 그 날이 빨리 왔을 뿐이네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 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믿을 수가 없어요 말 없이 떠난 사람 내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 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믿을 수가 없어요 말 없이 떠난 사람 내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일요일 아침 눈부시게 찬란한 해가 떠오르네 Hey hey hey it's beautiful day 안개가 걷힌 일요일날 사랑하는 님 만나는 날 Hey hey hey it's beautiful day Ha ha ha beautiful sunday This is my my my beautiful day When you say say say say that you love me Oh my my my it's a beautiful day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이와 손을 잡고 Hey hey hey it's beautiful day 바람에 머리 휘날리며 휘파람 불며 뛰어가는 Hey hey hey it's beautiful day you say say say say that you love me Oh my my my it's a beautiful day Ha ha ha beautiful sunday This is my my my beautiful day When you say say say say that you love me Oh my my my it's a beautiful day Ha ha ha beautiful sunday This is my my my beautiful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