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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첫 곡, 『교향곡 4번』의 "차이코프스키"의 운명론적인 팡파르는 "BIS"의 고음질 SACD 사운드로 그 등장을 알리고 있다. 금관의 만족스러운 음과 더불어 탁 트이고 직선적인 음향이며, 첫 주제의 등장은 충분한 긴박감을 주고 있다. 지휘자 "네메 예르비"의 색채 감각은 "차이코프스키"의 상상력을 진정으로 고양시키고 있다. 모든 면에서 듣기 편하고 안정된 연주를 들려주며, 템포 및 요소 간의 상호관계 역시 충분히 만족스럽다. 두 번째 곡, 현을 위한 세레나데에서는 스스럼없는 과감한 연주를 선보이지만, 반면에 전혀 과장되지 않고 격식을 차리지 않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 곡 『이반 사마린』의 기억속의 엘레지에서 역시, "예르비"와 "고텐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고 있다. .... ....
TRACKS
RELEASESCREDITSPerformed by Göteborgs Symfoniker 1기 (1987)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