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전 멤버 에반, 우연석의 우정어린 지원사격으로 솔로활동 시작!!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클릭비 드럼으로 많은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3.5집을 마지막으로 돌연 활동을 멈추었던 하현곤이 6년만에 첫 솔로앨범을 들고 다시 돌아온다.하현곤의 그간 활동을 쉬었음에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10월말 디지털 싱글 ‘내게 와’를 먼저 공개한 후 오는 11월에 미니앨범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듀싱, 작사, 작곡, 연주 등 원맨밴드의 형식을 띄며 발매될 이번 앨범은 클릭비 시절과는 또 다른 하현곤만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클릭비 드럼 ‘하현곤’ 솔로로 컴백
클릭비 드럼 하현곤.. 그가 다시 돌아와 하현곤만의 음악을 시작한다. 클릭비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나 자신만의 음악에 대한 갈증과 회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했었던 하현곤은 활동을 쉬고 있었던 동안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찾기 위해 꾸준히 음악활동을 진행해왔다. 틈틈이 해왔던 작사, 작곡은 물론 모든 앨범을 직접 만들겠다는 꿈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프로듀서로써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원맨밴드 ‘하현곤’ 아티스트로 성장.. 제2의 015B탄생
실력파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제2의 015B를 꿈꾼다. 여타 가수들이 기존의 유명한 작곡가들에게서 곡을 받는 것과 달리 하현곤의 이번 앨범은 프로듀싱은 물론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 연주하며 아티스트로의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돌 가수의 이미지와 유명 작곡가의 이름만으로 스타의 길을 잡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현곤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면서 음악을 선택했다. 하현곤은 가수로서의 욕심을 버리고 앨범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 연주를 진행하고 보컬은 객원보컬을 차용하기로 결정했다. 보컬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나 자신보다 더 뛰어난 보컬을 차용함으로써 음반의 질을 한단계 더 높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형식은 015B의 정석원, 장호일이 프로듀서가 되어 객원보컬을 차용했던 형식과 일치한다. 015B는 윤종신(텅빈거리에서), 김돈규(신인류의 사랑, 슬픈인연), 이장우, 김형중을 배출하며 최고의 아팃트로 키워냈음은 물론이고 이승환, 신해철이 우정출연하며 그 이름을 높인 바 있다.
트렌디한 멜로디와 감성적 가사의 만남 ‘내게 와’
하현곤 작사, 하현곤 작곡의 ‘내게 와’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와달라고 말하는 애절한 가사와 반복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미디엄 발라드 곡이다. 미니앨범 중 선공개될만큼 하현곤의 음악적인 색깔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곡으로 트렌디 하면서도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이다. ‘내게와’의 객원보컬은 바로 클릭비의 멤버 우연석과 에반으로 애절한 우연석의 랩과 에반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어울려진 곡이다. 특히 에반은 현재 솔로활동 중으로 바쁜 일정에도 어렵게 시간을 내어 참여하여 하현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클릭비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내게 와’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최근에 만나기 어려웠던 우연석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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