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s - Song For U [digital single] (2008) by Ness (보컬) on maniadb.com

왜 사랑이 떠나갔어?
그래서 넌 지금 울고 있어?
내가 누구보다 사랑하는 너, 그런 네게 친구일수 밖에 없는 난.
내가 해줄 수 있는 단 하나.
아파하는 너를 위해 잠시만 내 어깨를 빌려주는 거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너를 위한 일.


난 너를 사랑하는데, 넌 그를 사랑하는데(왜 날 힘들게 하는데)
넌 나를 외면하는데, 난 너만 바라보는데 (넌 한번도 날 보질 않는데)


(One) 오늘도 너를 원해
(Two) 매일같이 너를 바래
(Three)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내게
(Four) 너의 미소는 내게만 줘 x 2


1생 동안 2렇게, 365일 4랑해.
5직 네게 6지가 바다래도 700송이 장미 네게 줄게.
두 8 벌린 내게 와줘. 이렇게 널 원하는 날 9해줘.
10년이 지나도 너를 사랑해. 10년이 지나도 너를 원할게


난 너를 사랑하는데, 넌 그를 사랑하는데
넌 나를 외면하는데, 난 너만 바라보는데


(One) 오늘도 너를 원해
(Two) 매일같이 너를 바래
(Three)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내게
(Four) 너의 미소는 내게만 줘 x 2


너를 사랑하는 나. 슬픈 사랑을 그리는 너와 나. 너 그리고 나. X 2

날 사랑한다고 말하던 너
음악 하는 내 모습이 멋지다고
내가 세상에서 최고라고
내 팬 1호가 되겠다고
웃으며 말해주던 니가 없어
그래 니가 없어 노래를 불러봐도
애타게 찾아봐도 목 놓아 외쳐봐도
니가 없는 현실은 변하지가 않고
내가 이해할께 이런 내 모습에
돈 한푼 벌어오지 못함에
꿈 속에 갇힌 어린 애 같은
나를 보네 나 조차 날 이해하지 못해
근데 나는 너를 이해할께
내가 못난 남자라서 미안해 행복해

나를 떠난 그녀에게 바치는 노래

그래 이건 내 슬픈 내 노래
사랑이란 마음 먹은 대로
내 마음대로 절대 되지 않고
꿈과 사랑의 경계선에서
사랑은 떠나고 꿈은 무너지고
멀리서 들리는 노래 소리
니가 돌아 온다면 좋겠어
너를 그리는 내 마음에
소리가 들리면 좋겠어

내가 노래를 부르면
니가 돌아올 줄 알았어
내 목소리가 들리면
니가 돌아올 줄 알았어
내 사랑은 슬퍼 내 사랑은 아퍼
내 사랑은 서러워 그래서 떠났어
내 심장은 멈춰 내 눈물이 흘러
내 사랑이 무너져 모든게 사라져
니가 떠나고 쉬지 않고 널 잊으려고
난 노래만 불렀어
잠도 잘 수가 없었어
니 생각에 노래만 할 수 밖에
우리의 행복했던 추억들은
내 노래 소리에 스며 들어가
너와의 이별을 잊게 만들고
기억과 망각은 한잔의 술 보다
조금 더 널 추억하게 해
그 추억은 기억이 돼
기억은 내 노래가 돼
다시 널 그리게 하네

나를 떠난 그녀에게 바치는 노래

그래 이건 내 슬픈 내 노래
사랑이란 마음 먹은 대로
내 마음대로 절대 되지 않고
꿈과 사랑의 경계선에서
사랑은 떠나고 꿈은 무너지고
멀리서 들리는 노래 소리
니가 돌아 온다면 좋겠어
너를 그리는 내 마음에
소리가 들리면 좋겠어

나를 떠난 그녀에게 바치는 노래

그래 이건 내 슬픈 내 노래

나를 떠난 그녀에게 바치는 노래

슬픔이 비가 되어 내게 내릴 때, 아픔이 어둠 되어 날 감싸 안을 때.
아무 말없이 내 어깨, 감싸주신 당신의, 그 끝없는 사랑에 아무것도 몰랐던 철부지.
내 철없음에 당신의 청춘 저물어가고, 좁아진 어깨에 짐은 더 무거워지고.
내색 한번 할 수 없던 당신의 삶에 짐을 나눠주지 못하고, 내 삶마저 건네고.
당신의 아픔을 알게 됐을 때. 당신의 고마움을 알게 됐을 때.
날 지탱해준 시간을 이제 알았는데…고맙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세상이 힘들 때면 당신 생각해요.
사는 게 바쁠 때면 당신 잊고 사네요.
가끔씩 슬플 때면 당신이 보고 싶네요.
세월이 바래져도 당신 사랑해요.(x2)


나를 위해 살고, 나만을 위해 일하고, 오직 나 때문에 날지 못하는 당신이지만,
그런 당신의 모습에 미련하다고, 답답하다고, 투정만 부리던 그런 나였는데.
그런 내 모습에, 희미한 미소를 짓네.
늘어가는 주름살에 좁아진 당신의 어깨.
아직도 짐일 뿐인 나. 아직도 알지 못한 나.
이제 조금은 알 거 같아 당신의 이름을…
아버지란 이름을 가진 당신은, 자식이란 이름을 가진 날 오직 날 위해
한 평생을 희생하고 양보하신 당신은
아버지란 이름의 사랑이였다는 것을…

세상이 힘들 때면 당신 생각해요.
사는 게 바쁠 때면 당신 잊고 사네요.
가끔씩 슬플 때면 당신이 보고 싶네요.
세월이 바래져도 당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