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히키코모리 공포 스릴러 “외톨이”
[검은 집]의 사이코 패스를 잇는 2008년 새로운 공포 트랜트 ‘히키코모리’
그들의 섬뜩한 비밀이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다!
천사 같은 소녀 고은아의 치명적 히키코모리로의 파격 변신!
[리턴]의 정유석, [가발]의 채민서까지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피들의 뭉쳤다!
한 소녀를 끔찍한 히키코모리로 만든 가족의 비밀
치밀한 구성과 충격적 반전의 2008년 최고의 웰메이드 공포 스릴러!
9월18일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장르의 공포스릴러로 핫 이슈가 되고있는 박재식감독(제 작 :영화사 다물㈜ ,공동제작:㈜동아수출공사, 윈엔터테인먼트, 공동제공: ㈜보해상호저축은행, 배급: ㈜성원 아이컴)의 은둔형 외톨이, 음악감독은 팝페라 ”정세훈”앨범의 총프로듀서, 드라마 “해신”,”패션70’s”,”겨울새”,“최강칠우” 등의 작곡을 맡았던 피아니스트겸 작곡가 “마르코”가 음악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이번 O.S.T의 음악감독을 맡은 마르코는 기존의 공포영화와는 색다른 차원의 음악들로 채워주고 있다. 가족적인 따뜻함이 베어나는 멜로디와 오케스트라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고 웅장함, 현악기에서만 느낄수 있는 강렬하고 섬뜻한 악기소리는 감독이 의도한 한국적인 공포음악 Sad horror music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주고 있다.
따뜻한 피아노선율과 마르코의 오케스트라 편곡이 돋보이는 왈츠풍의 “복수”
영화의 서막을 알리듯 웅장함이 압도되는 “Prologue”를 시작으로 공포음악의 전형인 긴장감으로 온몸을 휘감는 “솟구치는 핏줄기” 반복적인 피아노의 아르페지오 선율에 잔잔히 다가오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은 영화의 비장함이 여실히 드러나 보이며, 잔잔히 깔리는 현악기위로 긴장감이 드리워지는 “시작된 계획”은 중반부 영화의 암시적인 내용이 잘 표현되고 있으며 음악감독 “마르코”의 피아노솔로로 들려주는 “가족의 식사”와 타이틀 음악 “복수”의어쿠스틱 버전인 “외톨이”는 기타와 바이올린의 애잔한 왈츠 선율이 슬픔에 찬 주인공의 모습을 대변해 주고 있다. 산울림의 “회상”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새롭게 불러주고 있는 신인가수 정재호는 이 앨범의 유일한 가창자로 신인 가수답지 않은 색깔있는 보이스로 잔잔한 파문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해 마음이 없는 존재들인 ‘사이코패스’에 두려움을 느꼈다면 올 2008년 관객들은 이유 없이 죽음을 만드는 외로운 사람들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포를 맛보게 될 것이다. 영화 [외톨이]는 한국영화 최초로 ‘히키코모리’를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일본을 비롯 최근 한국에서도 ‘히키코모리’들의 묻지마 살해 사건이 벌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단 세 명의 가족만 살고 있는 고급 대저택 속에 존재하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히키코모리의 방.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궁금함을 자아내는 그 곳에서는 눈으로는 믿을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문을 열려고 하는 이들에게는 끔찍한 죽음의 위기에 직면하게 하는 등 그 자체 만으로도 공포의 대상이 될 것이다.
[잔혹한 출근],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를 통해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신세대 스타로 떠오른 고은아가 그 동안의 상큼하고 발랄했던 이미지를 벗고 ‘치명적인 매력를 지닌 히키코모리’로 변신한다. 천사 같은 소녀에서 주변 사람을 공포로 몰고 가는 ‘히키코모리’로 변화해가는 이중적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충무로의 유망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낸 것. 또한 [너는 내 운명]에서 은하(전도연)을 괴롭히는 전 남편 천수, [리턴]에서 이성적인 마취과 전문의 장석호 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유석, [가발]을 통해 인상적인 공포 연기를 보여주었던 채민서까지 가세한 영화 [외톨이]는 이들의 색깔 있는 연기 대결만으로도 화제를 모을 예정. 단 번에 스타덤에 오르지 않고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며 진정한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영화 [외톨이]의 주연 3인방은 최근 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