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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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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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지 보지보지보지보지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자지자지자지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자지자다말고
보지보지보지 그림을 보지
먹고 사는데 걱정 없으니
자가용 타고 러브호텔로
여자나 남자나 시간만 나면
고짓거리만 하러 가네
얌체같은 색순이 색돌이야
신문을 보지 보지보지보지보지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자지자지자지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자지자다말고
보지보지보지 그림을 보지
(신문 보다 자지 자지자지자지
자다가 일어나 신문을 보지 보지보지보지)
신문을 보지 보지보지보지보지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자지자지자지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자지자다말고
보지보지보지 그림을 보지
먹고 사는데 걱정 없으니
자가용 타고 러브호텔로
여자나 남자나 시간만 나면
고짓거리만 하러 가네
얌체같은 색순이 색돌이야
신문을 보지 보지보지보지보지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자지자지자지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자지자다말고
보지보지보지 그림을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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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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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이 복잡한 지하철에서
고추자루를 한 가운데 놓아두면 되나요
아이고 아가씨 죄송하구만유
다리 좀 벌려주면 그 사이로 넣을텐디
아이 참 귀찮스럽게 아저씨 왜 그래요
다리 좀 벌려봐요 고추 좀 집어넣게
(아저씨 이 복잡한 지하철에서
이렇게 커다란 자루를
한 가운데 놓아두면 어떻게 해요
아이구 죄송합니다
아가씨 다리 좀 치워주면
이 고추자루 거기 놓으면 되는데
으 참 귀찮게 이 아저씨가
아가씨 다리좀 돌려봐 고추 좀 집어넣게)
아저씨 이 복잡한 지하철에서
고추자루를 한 가운데 놓아두면 되나요
아이고 아가씨 죄송하구만유
다리 좀 벌려주면 그 사이로 넣을텐디
아이 참 귀찮스럽게 아저씨 왜 그래요
다리 좀 벌려봐요 고추 좀 집어넣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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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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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는 찌저찌저찌저찌저 하며 가는데
긴급출동 엠블런스는 찌보찌보찌보찌보 하고 달리네
하늘에 헬리콥터는 무슨 소리 하는지 가만히 들어 봤더니
박아박아박아박아 박아박아박아박아 박아박아박아박아
소리치며 잘도 날으네
(확실한 이혼 사유가 뭡니까?
여자의 내조가 전혀 제로에요.
그 내조란 어떤 의미죠?
안에서 조이는 힘 말입니다.)
119 구급차는 찌저찌저찌저찌저 하며 가는데
긴급출동 엠블런스는 찌보찌보찌보찌보 하고 달리네
하늘에 헬리콥터는 무슨 소리 하는지 가만히 들어 봤더니
박아박아박아박아 박아박아박아박아 박아박아박아박아
소리치며 잘도 날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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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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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계집애야 마라톤 선수는 두 시간은 보장된다고
권투선수는 위로 아래로 구석구석 잘 때려 준다고
너는 색순이야 당할 자 누구냐 밤새도록 잠도 안 자고
결국은 다운까지 당하고 말지 니한테는 주먹이 약이야
(여자가 좋아하는 운동선수는?
마라톤 선수!
왜?
한 번 시작하면 두 시간 이상은 보장되니까 감동적이지
그럼 두 번째는?
당구선수!
왜?
넣는 데는 귀신이니까 놀랍지
세 번째는?
체조선수!
체조선수는?
허리가 유연하고 자세가 다양하니까 항상 새롭잖어
다음은 또?
양궁 사격선수!
양궁 사격선수는 왜?
내가 원하는 장소를 정확히 맞추니까 황홀하지
또 좋아하는 선수 있어?
권투선수!
권투선수는 왜?
길게 짧게 위로 아래로
결국은 다운까지 시켜주니까 무아지경이지)
야 이 계집애야 마라톤 선수는 두 시간은 보장된다고
권투선수는 위로 아래로 구석구석 잘 때려 준다고
너는 색순이야 당할 자 누구냐 밤새도록 잠도 안 자고
결국은 다운까지 당하고 말지 니한테는 주먹이 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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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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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여자는~ 한번 취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술과여자는~~ 어느세 좋아져~~
불붙으면 식을줄 모른다~~
의지할수록~~ 함게있지만~~~ 취할수록 그만큼 아프다~
정신차리고~~깨고나면은~~남는것은 병만 남는다!!
술과여자는 한번취하면~~~ 시간가는 줄모른다~~~~
술과여자는~~~~ 어느세 좋아져~~~~
불붙으면 식을줄 모른다~~~
(야~ 잘해봐~~)
(잘안돼~~)
(그러니까 내가 술먹지 말랬자나~)
의지 할수록~~ 함께 있지만~~~
취할수록 그만큼 아프다~~~~
정신 차리고~~~~ 깨고나면은~~~
남는것은 병만 남는다~~~~
술과 여자는~~~~~ 한번 취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술과 여자는~~~ 어느세 친해져~
불붙으면 식을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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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김서방 말이야
별명이 뭔지 모르지
열차처럼 박력있게 너무 잘하니까
KTX라고 별명을 지었지
하루에 여덟번 반복 주말에는 열다섯번
왕복으로 갔다왔다 하니까
종점에 도착하면 즐겁게 여행했냐
인사까지 해주니까 말이야
(마누라님 왕복으로 열차가 달리는데
철로가 되어줘 참말로 수고하셨구만요
당신 대단해정말 KTX같애
미안해 여보
아뇨 나도 기차놀이해서 즐거운데요뭘)
우리집에 애 아빠 말이야
별명이 뭔지 모르지
열차처럼 박력있게 너무 잘하니까
KTX라고 별명을 지었지
하루에 여덟번 반복 주말에는 열다섯번
왕복으로 갔다왔다 하니까
종점에 도착하면 즐겁게 여행했냐
인사까지 해주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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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냐 저여자냐
한여자만 좋아해야지
양다리는 왜 걸치나
조개맛은 비슷하잖아
자네 요즘 미스김하고 미스박하고
양다리 걸치고있다며
나머지 다리하나 가운데 다리는
어디다가 걸친건가 이사람아
아이 자네 요즘 김양하고 박양한테 양다리 걸치고 있다던데
그럼 맛이 다르거든
그럼 가운데 다리는 어다 걸칠건가 이사람아
김양이냐 박양이냐
한여자만 좋아해야지
양다리는 왜 걸치나
고거 맛은 비슷하잖아
자네요즘 미스김하고 미스박하고
양다리 걸치고 있다며
나머지 다리하나 가운데 다리를
어디다 걸친건가 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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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꼬추는 왜 그렇게 커
내 꼬추는 요렇게 작은데
아빠 꼬추는 대가리도 까지고
아빠같이 대머리같애
이 녀석아 아빠 껀
커다란 차 리무진
에쿠스단 말이냐
니 꼬추는 작은 게
조그만 차 라보란 말이야
(아빠 고추는 길고 커)
(아빠 고추는 길고 커)
리무진이면 어디 쓴단가
터널만 들어가봐라
시동이 꺼져버리는 걸
차만 크면 무얼 한다냐
모르는 말 하지 마
2호터널 들어가면
얼마나 잘 빠지는데
붕붕붕붕 빵빵빵
기똥차게 잘 나가지롬
에쿠스와 라보 ___ 정희라
아빠 꼬추는 기분 나쁘게
왜 그렇게 크단 말이야
자존심 상하게 내 고추는 말이야
아빠처럼 언제 커지나
이 녀석아 아빠 껀
커다란 차 리무진
에쿠스단 말이냐
니 꼬추는 작은 게
조그만 차 라보란 말이야
(아빠 고추는 길고 커)
1호 터널 2호 터널
찾는 차가 똥차가 아니냐
너무 오래 타다 보니까
고물차가 되어 버렸어
모르는 말 하지 마
2호터널 들어가면
얼마나 잘 빠지는데
붕붕붕붕 빵빵빵
기똥차게 잘 나가지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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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변호사와 여자검사와 여자판사 셋이 모이면
사람들은 뭐라 하는지 한 번 알아 맞춰 보시랑게요
법을 전공한 여자세사람 그 여자들 법전문가지
아니야 남자들은 남자들은 여자셋을 법조개라네
야 상식아
여자변호사 여자검사 여자판사가 모이면 뭐라는줄 알아?
몰라
법조개 아니냐 법조개 으허허허~
여자변호사와 여자검사와 여자판사 셋이 모이면
사람들은 뭐라 하는지 한 번 알아 맞춰 보시랑게요
법을 전공한 여자세사람 그 여자들 법전문가지
아니야 남자들은 남자들은 여자셋을 법조개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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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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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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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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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어느 여자가
남편죽고 3년이 지나니
하고 싶어 참다못해
검둥이하고 한 번 했다나
오랜만에 하고 나니 너무너무 좋았어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미국말을 할 수가 없어 앵콜앵콜했더니
알아듣고 한 번 더 해 주더래
(어머 어~ 아이고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헤이 헬로 앵콜 앵콜 앵콜)
이태원에 어느 과부가
남편죽고 너무나 외로워
하고 싶어 참다참다
코쟁이하고 한 번 했는데
오랜만에 한 번 나니 너무너무 좋았어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미국말을 할 수가 없어 앵콜앵콜했더니
알아듣고 한 번 더 해 주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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