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여간의 작업기간을 거친 이번 앨범을 통해서 숨 막힐 듯 진행되는 파격적이고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색다른 구성과 편곡 등을 통해 그 동안 Rock음악계에서 접하지 못했던 대중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독특하고 신선한 그들만의 감성들을 잘 느낄 수가 있게 된다.
앨범전반에 걸쳐 모던하면서 세련된 기타 사운드와 듣기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운 보컬라인을 통해 <우울함>과 <유머러스 함>과 <괴로움>과 <노여움>과 <희망>이라는 네 가지의 서로 어울리지 않지만 묘하게 화합되는 테마가 잘 묻어 나오고 있다.
타이틀곡 <고(苦)>에서는 이모코어적인 사운드에 멜로디컬한 펑크적인 단순하면서 몽환적인 보컬라인으로 듣는 이들을 중독되게 하는 미묘한 매력을 주고 있고 <안녕>에서는 실험적인 가사와 싸이키델릭한 편곡으로 기존Rock밴드 음악들에게서 접해보지 못했던 신선한 실험적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그 외 파퓰러한 뉴펑크곡 와 감성적인 모던락 <이반>,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조직만의 새로운 사운드를 이 앨범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된다
보컬 정승환과 기타 임동군, 밴드 출신 베이스 NoPa가 클럽과 여러 밴드 활동 중에 만나 각자의 느낌을 하나에 담은 사조직은 단조롭고 편협해가는 세상에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느낌으로 메틀, 코어, Punk, 모던락, 일렉트로닉, pop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크로스오버장르를 개척할 수 있는 진정한 한국 락씬의 사조직이라고 부를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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