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여름의 분위기와 작곡자가 느끼는 세상의 느낌이 실려있습니다. 해질녘 무렵 이란 곡에서는 땅거미가 즈며오는 해질녘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도록 의도되어졌으며, 해가 질때쯤 도시를 보며 느낄수 있는 심미적인 이미지를 살려보았습니다.
여름 밤 하늘 이란 곡은 여름에 밤에 하늘을 보면 보이는 별들과 은하수의 흐름속에서 각박해진 현대인의 정서속에 한번쯤 밤하늘의 정서를 느껴보도록 노력했습니다. Strange World 란 곡은 온난화와 오염으로 힘들어 하는 지구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불현듯 느낄수 있는 세상의 이상함을 한번 표현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