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파가니니"로 불리우는 "기돈 크레머"와 "가브릴로프"의 피아노가 불꽃처럼 강렬한 협연을 펼친다. "베버" 『그랜드 듀오 콘체르탄트』는 클라리넷을 위한 곡이지만, "크레머"의 바이올린과 "가브릴로프"의 피아노가 낭만적 선율의 화려한 이중주를
엮어낸다. "슈만"의 협주곡에서 "크레머"의 바이올린은 "슈만"의 감미로운 서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현대 음악에 지대한 관심을 지닌 "크레머"는 "힌데미트", "슈니트케"의 작품에서도 탁월한 음악적 감각으로 강렬한 인상적 연주를 펼친다. "1982,79년 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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