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s Of Time - Edge Of Tomorrow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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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01-08-21
DURATION:	58:56
# OF TRACKS:	14
ALBUM TYPE:	정규, studio
GENRE/STYLE:	팝
ALSO KNOWN AS:	-
INDEX:	369

INTRODUCTION

노르웨이의 소나타 아티카로 불리며 등장한 무서운 신인 가디언스 오브 타임의 세계 시장 진출작!! 네오 클래시컬 멜로디 밴드 앳 밴스를 탄생시킨 크레이지 라이프 뮤직 소속으로 막강한 지원과 함께 쉼없이 내달리는 시원시원한 파워 멜로디 홍수!! 멜로디 메틀의 진수인 하이톤의 완벽한 가창력과 유려한 하모니!블랙메틀 강국 노르웨이에서 날아온 차세대 멜로디 스피드메틀계 기대주 가디언스 오브 타임 데뷔 역작.

노르웨이의 메틀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블랙메틀의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 노르웨이에서 멜로딕 메틀 밴드들을 찾자면 고작 4∼5개 팀에 불과할 정도이다. PHOENIX RISING, ARTCH, PAGANS MIND, SEA OF DREAMS(프로그레시브 메틀과 멜로딕 파워메틀을 동시에 구사) 그리고 지금 소개하려는 GUARDIANS OF TIME 이 전부이다. 노르웨이는 유럽의 어느 나라들에 비해 협소한 메틀 시장을 지녔다. 하지만 위의 밴드들도 노르웨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그 이유는 멜로딕 메틀밴드들도 블랙메틀에 있어서도 세계 최강임을 자부하기 때문이다. 멤버의 각자 프로파일을 아래에 곧 소개하겠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고딕/둠 메틀밴드인 TRAIL OF TEARS 출신의 Vidar 가 GUARDIANS OF TIME (이하G.O.T)의 드럼 키트를 차지하고 있다. G.O.T음악의 대전제는 트윈리드기타가 리딩하는 헤비메틀에 멜로딕, 파워메틀, 스피드메틀이 어울어진 소위 말발굽 사운드라고 하겠다. 멤버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Tail Of Tears에 몸담았던 Vidar가 두 장의 정규 앨범작업에 참여했으나 나머지 멤버들은 데모음반 이외에는 이렇다 할 앨범을 내놓지 못했다. Trail Of Tears는 너무나 유명한 고딕/둠 메틀 밴드이며 Clairvoya는 멜로딕 프로그레시브 메틀밴드, Old Words New는 다크 웨이브 밴드였다. 밴드의 연혁으로는 1997년 Guardians Of Time의 전신인 A.T.A.W라는 팀명으로 결성. 이때의 라인업은 Bernt Fjellestad (Vo), Rune Schellingerhout(G), Paul Olsen(G), Tommy Viik(Ba), Thomas Faerovig(Ds) 이렇게 5인조였다. 1년동안 리허설 과정 중에 멤버 교체를 하게 되고 1998년 초에Thomas와 Tommy가 팀을 떠난다. 공석은 Dag Ove Johnsen (Ba), Vidar Ulberg(Ds)가 메운다. 멤버 교체 이유는 탈퇴한 두 멤버의 실력 부족 때문이었다. 팀명을 새롭게 정하기 위해 이런 이름, 저런 이름을 찾게 되지만 Guardians Of Time으로 정한다. 팀명을 정하는데 주안점을 둔 점은 팬들이 이들의 이름을 듣는 순간 G.O.T.가 추구하는 음악을 짐작할 수 있도록 전달이 가장 빠른 이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999년 프로로 전향해도 좋겠다는 내부적인 방침을 정하고 2000년 1월 첫 데모음반을 녹음한다. 4월 기타리스트 Paul 이 뮤지션 연수를 위해 미국으로 가는 바람에 잠시 팀을 비운다. 완성된 데모 음반은 각종 음악잡지들 사무실과 음반사로 보내지게 되고 '무척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을 얻어낸다. 마침내 독일의 Crazy Life Music과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Paul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결국 Paul이 가담해서 Edge Of Tomorrow라는 타이틀로 공식데뷔 앨범을 탄생시켰다. G.O.T가 말하는 간략한 감상포인트 위주로 수록곡들에 대한 주석을 달았으며 속주와 공격적인 사운드, 멜로딕한 보컬라인, 트윈기타의 하모닉스 등이 이 앨범의 즐길 거리다. 이것들은 절대적으로 헤비메틀 음악에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G.O.T가 꼽는 최고의 추천곡은 'Tearless'다. 더블 기타솔로, 패스트 드러밍, 힘찬 보컬, 기타 하모닉스 등 이들이 보여줄 것들이 모두 녹아있는 곡이다.

1. Prologue:
G.O.T.의 앨범 아트커버를 담당한 디렉터는 Derek Riggs라는 사람이다. G.O.T.멤버들은 이 디렉터가 아트커버로 연출한 이미지에서 떠오르는 영감을 작곡에까지 연결시키게 됐다. G.O.T.는 본인들이 앨범 커버작품속의 주인공이라는 자기암시와 상상력등을 송라이팅 작업에 동원하기까지 했다. G.O.T.가 등장하는 무대마다 이 곡을 인트로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배가시킨 이펙트 효과음을 자주 활용한다.

2. Guardians Of Time:
보컬라인의 화려한 솔로와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는 곡이다. 최종적으로 본작에 실린 이 버전으로 결정하기까지 수십번의 버전 체인지를 거친 곡이다.

3. Payback:
오래전 부터 작곡을 해놓은 곡 중에 하나다. 멤버들이 여전히 아끼는 곡이며 밴드가 추구하는 양식에 부합되는 곡이다. 어그레시브한 필이 이 곡이 선사하는 사운드의 테마라고 할 수 있다.

4. High Octane:
G.O.T.가 무대에 오를 때 마다 청중들로부터 가장 호응을 많이 끌어낸 곡이다. G.O.T.의 전형적인 사운드 양식은 이 곡으로 윤곽을 잡으면 된다. Nascar Race (경주용 자동차 레이싱 대회)에서 모티브를 얻다 보니 스피디한 말발굽 사운드로 진행한다.

5. Edge Of Tomorrow:
본작의 타이틀 트랙이다. 속주, 헤비함, 파워등 전형적인 멜로딕 파워메틀 넘버.

6. Midnight Crime:
이 앨범에 수록된 곡중에 가장 스피디한 곡이다. 그리고 곡의 러닝타임이 다소 짧다. 보컬과 사운드 모든 면이 타이트한 진행을 보인다.

7. Sail Away:
중 저음 보컬라인에 멤버들이 듣는 이들의 귀에 무리를 주지 않고 가볍게 감상할 수 있는 차원으로 만든 곡이다.

8. Soul Reaper:
적정하게 구사된 보컬 코러스라인에 관심을 가질 곡이며 여러 멤버들의 목소리를 빌리고 있다.

9. As The Morning Rise: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미들파트의 헤비한 솔로부분이다.

10. Tearless:
단조와 장조를 번갈아 가면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조바꿈과 여러 솔로세션들, 트윈기타의 배틀 솔로등이 지나치게 많은 화려한 세션이 요구된 곡이지만 멤버들이 연주하는데 상당한 즐거움을 준 곡이기도 하다.

11. Torn Apart:
이 곡은 Payback과 마찬가지로 오래 전에 완성된 곡이고 녹음까지 완벽히 끝낸 곡이다. 특별한 솔로 세션은 찾아볼 수 없지만 뛰어난 하모닉 파트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 곡이다.

12. Gladiator:
국내에도 개봉된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레디에이터'에서 힌트를 얻어서 만든 곡이다. 러셀 크로우가 분한 막시무스 일대기가 테마를 이룬다. 곡의 테마가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을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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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Disc 1

Prologue

Guardians Of Time

2:54

Guardians Of Time

4:33

Father of dimensions hold
The keys to our destinies
Beyond the gates where time stand still
The Guardians of Time you will meet

They're immortal, always have been
Protectors of mankind sins.
In past and present they will be
supremes, not like you and me

Time is precious, cherish your life
Remember the Guardians of Time
They are watching over you
Hail to the Guardians of Time

Whirlwinds of doom
Storm from beyond

Watch them arise now
The Guardians of Time
Fight for a lifetime
Together.
Raising their swords now
The Guardians of Time
Fight for a lifetime
Together

Whirlwinds of doom
Storm from beyond

Watch them arise now
The Guardians of Time
Fight for a lifetime
Together.
Raising their swords now
The Guardians of Time
Fight for a lifetime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