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에게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청순가련한 일반 여자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좋은 것은 좋다. 싫은 것은 싫다. 논리 정연하게 말하던 청미가 가수로 데뷔한다. 까칠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지녀 시청자들을 티비앞에 모이게 했던 그녀가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선다. 인기프로인 ‘애완남키우기-나는펫’에 나왔단 이유만으로 가수데뷔를 하는건 물론 아니다. 그동안 연이 닿지 않아 준비만 하다가 10년 가까이 끌어왔던 일을 이제야 제대로 해보는 거라 청미도 굉장히 열정적이다. 이외에도 청미는 그동안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왔다. CF에서 방송까지 쉬지않으며 차근차근 준비한 신인 아닌 신인이다. 디지털싱글앨범은 타이틀곡 ‘내가 뭘’ 이란 곡 외 ‘안믿어’ 총 2곡이 수록된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청미는 “전에도 음반 준비는 했었지만, 계속 안됐었는데 이번엔 녹음까지 끝내고 나니 정말 설렌다” 며 “언제어느때보다 열심히 임하고 있다” 고 데뷔소감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