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출신으로, 일본이 자랑하는 멜로딕 데스메틀의 최강자로 평가받는 서펀트의 이번 앨범은, 데뷔작 발표이후 약 3년만에 선을 보인 두번째 앨범이다. 해외에서 최상의 마스터링을 거치며 전작에 비해 월등히 좋아진 완벽한 사운드를 담아낸 이 앨범은, 데스메틀의 광기를 현대적 감각, 그리고 예술적인 터치까지 가미하며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공격적 부루탈리즘은 그대로 살려낸 동시에, 서사적이고 환상적인 클래식 사운드와의 조화는 청자들을 카타르시스의 세계로 인도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3번 트랙 'Devil In A Dream'은 탁월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리프가 돋보이는 베트스 트랙이다. Disarmonia Mundi나 Dark Lunacy의 슬픈 멜로디를 사랑하는 익스트림 팬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역작!!
Burrn! 메거진 - 86점 (2008년 3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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