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타이틀곡으로 참여한 <프리스톤테일2>는 <프리스톤테일>, <오디션>으로 국내 굴지의 게임사로 자리매김한 예당온라인이 4년간 1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개발한 대작 MMORPG이다.
손담비가 부른 타이틀 곡인 <Change the world>는 최준영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그동안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온 손담비가 <Change the world>에서는 속삭이듯 힘을 빼고 부른 창법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전체적으로 깔리는 하우스 스타일의 세련된 리듬에 소프라노 박영교씨의 아름다운 음색이 더해져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곡이 만들어졌다. 지금은 낯설고 차가운 어둠 속을 걸어가는 듯 하지만 용기와 사랑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가사도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예당온라인은 2008년 2월29일 <프리스톤테일2>의 공개서비스에 즈음해 <강하게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강렬하고 신비한 손담비의 매력을 적극 활용해 <Change The World>의 음원 홍보와 뮤직비디오 제작등으로 프로모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장나라, 백지영, 강성훈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서동성 음악프로듀서 총괄로 제작된 이번 <프리스톤테일2>O.S.T에는 손담비의 <Change The World>외에도 <밉다>등 가창력 돋보이는 발라드들을 선보였던 듀오 by진성의 <제발>과 애니메이션<홍길동어드벤쳐>의 주제곡인 <천상지애>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슈퍼신인 이지희의 <꿈의 전설>등의 신곡도 함께 수록되어 게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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