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최고의 캐릭터 연기와 개그를 선 보이며 인기를 얻은 리마리오가 트랜스 스타일의 싱글 앨범에 참여한다.
개그 외에 공연과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리마리오는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최신 트랜스 장르에 접목하여 이 겨울을 화끈한 열기 속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이 음반은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정통 유로 트랜스 음반 두 장을 선보였던 Novan K가 기획하였다.
Novan K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트랜스 장르를 미국 신스팝 레이블인 ADD(A Different Drum)에 정식 앨범을 라이센스하여 세계시장에 진출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총 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니가 모르게’로 스페인의 인기 신스팝 밴드인 실리카 젤(Silica Gel)의 ‘Dime Porque’가 원곡이며 유로 트랜스 스타일로 새롭게 제작되었다. 리마리오의 음반을 받은 실리카 젤의 작곡자 알베르토(Alberto)는 이 음반이 자신들의 보물이 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곡에서 리마리오는 연극무대에서 보여줬던 숨겨진 풍부한 저음과 매끄러운 창법을 잘 드러냈다. 착 달라 붙는 후렴구를 듣고 있으면 저절로 흥얼거릴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음악이다.
두 번째 수록 곡인 ‘마법의 춤’은 이태리의 신스팝 밴드인 시리안(Syrian)의 ‘Super Nova’를 원곡으로 하고있다. 원곡 ‘Super Nova’는 빌보드차트 댄스부분 1위를 차지했던 전설적인 신스팝 밴드 Alphaville의 Marian Gold가 피쳐링한 수준 높은 곡이다.
‘마법의 춤’은 원작자인 시리안의 Lorenzo으로부터 원곡보다 트랜스 음악의 에너지가 넘쳐나서 유럽에서 발매되어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 같다며 Alphaville의 Marian Gold에게 음반을 보내겠다는 제의를 받았다.
이 두 곡을 편곡한 프로듀서는 한국 일렉트로닉 뮤직의 실력자들인 Moon5150과 CisTrans가 참여하였고, 가사는 동방신기, 보아, 장나라 등 유명 가수들의 작사를 한 배화영씨와 Novan K가 참여하였다.
또한 휘성,거미 등 유명가수의 보컬 트레이너 김명기씨가 이례적으로 피쳐링,코러스에 참여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보컬 트레이너이면서 판소리기반의 한국적 락을 구사하는 김명기씨와 유럽의 전통 락 스타일인 Marian Gold의 피쳐링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리마리오의 이번 디지털 싱글은 이미 오리지널 곡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상태에서, 한국 최고의 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듀서들과 트랜스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마스터링 또한 미국의 일렉트로닉 음악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하여, 그 완성도는 더 없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이러한 시도가 그간 한국에서는 거의 없었던 경우라 대중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