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는 Sinead o’ connor 라는 걸출한 여성 록커가 있다..
그녀를 생각할 때 왜 우리는 리아(RIAA)의 모습도 함께 투영되는 것일까? 아주 짧은 헤어스타일 때문일까?
아니다…헤어스타일만이 아닌 음악적 내면 세계에서도 그녀 둘은 너무도 닮아있기 때문은 아닐지?
그것은 바로 가수로서의 “만능인” 즉 “싱어 엔터테이너” 라는 것이다.
장르의 구분 없이 팝과 록,그리고 발라드에서 어덜트 컨템포러리,심지어는 클랙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보컬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2003년 5집 발표 이후…
3년여 만에 우리는 진정한 여성가수의 엔터테이너가 되어서 돌아온 가수“리아”를 만날 수 있다.
주말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하늘이시여” 의 테마 곡인 “내 가슴에 미안 해” 로 돌아온 가수 리아..
정규 앨범 6집 발표에 앞서 그녀가 우리한테 선사한 선물은 싱글 앨범인 “엄마…엄마!” 이다.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이 곡 전체에 깊숙히 스며져 있는 싱글 타이틀 “엄마…엄마!” 는 오케스트라를 동원, 음악으로서,노래로서 어머니에 대한 “큰 사랑” 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 하다.
지난 세월의 아쉬움과 어머니에게 다하지 못한. 엄마에 대한 리아의 사랑의 흔적들이 곡 전체에 스며져 있고, 이전 앨범보다도 더욱 성숙한 이미지로 변신. 그녀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가 깃들여져 있는 곡이다.
엄마에 대한 리아의 사랑의 멧세지가 전달 될 때, 어느 사이 잠시 잊고 있었던 우리들 마음속의 어머니…
엄마들이 옆에 와 계신 듯……!
보아,DJ-DOC,오현란,코요태,한경일,이진성 등 수많은 힛트 음악을 작곡 및 프로듀서 한 이희성 작곡가와, 테이,서영은,소냐,클레오,5Tion 등의 앨범을 작곡해준 이영준 작곡가가 참여한 리아의 이번 앨범은, 그저 가수와 작곡가가 아닌, 지금..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함께 느껴야 하는 나의 어머니…
나만의 엄마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다시금 되새겨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앨범을 기획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수 년전. 그녀가 1집을 발표했을 때 보다,
2006년 5월, 더욱 짧아진 머리와 검정색 남성 슈트를 입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가수 엔터테이너~~”리~아”
봄의 햇살이 완연할 때, 우리는 그녀가 노래하는 “엄마…엄마!”를 곁에 두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봄의 따스함 속에 어머니,,”엄마…엄마!” 의 따스한 품에 잠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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