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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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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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 사람아 - 에 - 사람아 -
그리운 사람아 - 에 헤 야 - 에 - 사람아 - 에 - 사람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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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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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영 나영 두리둥실 어영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너영 나영 두리둥실 어영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운다 너영 나영 두리둥실 어영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꽃떨어 진다고 매우지마라 꽃떨어 지고야 열매가 열린다 너영 나영 두리둥실 어영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간다 간다네 나는야 간다 내사랑 따라서 나는야 간다 너영 나영 두리둥실 어영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산천초목은 발이 달달 변해도 우리는 참사랑 변치를 말자 너영 나영 두리둥실 어영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두던 세월아 오고 가지 마라 내사랑 내청춘이 다 흘러 간다 너영 나영 두리둥실 어영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참사랑이로구나 참사랑이로구나 "노랫말이 너무 예뿌죠? 어릴적 할머니께서 가끔 불러 주시던 노랜데요 할머니께 컴퓨터로 노래 들려 드렸더니 깜짝 놀라기도 하시고 신기해 하시면서 흐뭇하게 들으시네요. 저도 옆에서 몇번씩 들으면서도 노랫말이 귀에 그렇게 쏙쏙 들어오지는 않네요 귀로 듣고 쓴 가사를 올려봅니다. 틀린 부분은 수정해 주세요 옛날 할머니들께서 부르셨던 우리노래나 우리민요가 노랫말이 참 예뻐요 잊혀지지않고 계속 잘 전승되어 신세대들에게 맞는 리듬으로 많이 불려졌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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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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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루액이야 어허루 액이야 어허루 중천에 액이로구나
1. 동에는 청제장군 청마졸에 청하장 청갑을 입고 청갑을 쓰고 청활에 화살을 빗겨메고 영화를 떨쳐 내놓고 땅의 액을 막고 예방 한다 2. 서에는 백제장군 백마졸에 백하장 백갑을 입고 백갑을 쓰고 백활에 화살을 빗겨메고 영화를 떨쳐 내놓고 땅의 액을 막고 예방 한다 3. 남에는 적제장군 적마졸에 적하장 적갑을 입고 적갑을 쓰고 적활의 화살을 빗겨메고 영화를 떨쳐 내놓고 땅의 액을 막고 예방 한다 4. 북에는 흑제장군 흑마졸에 흑하장 흑갑을 입고 흑갑을 쓰고 흑활의 화살을 빗겨메고 영화를 떨쳐 내놓고 땅의 액을 막고 예방 한다 5. 중앙은 황제장군 황마졸에 황하장 황갑을 입고 황갑을 쓰고 황갑의 화살을 빗겨메고 영화를 떨쳐 내놓고 땅의 액을 막고 예방 한다 *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1. 정월 이월에 드는 액은 삼월 사월에 막고 삼월 사월에 드는 액은 오월 단오에 다 막아낸다 2. 오월 유월에 드는액은 칠월 팔월에 마고 칠월 팔월에 드는 액은 구월 귀일에 다 막아낸다 3. 구월 귀일에 드는 액은 시월 모날에 막고 시월 모날에 드는 액은 동지 섣달에 다 막아낸다 4. 정칠원 이팔월 삼구월 사시월 오동지 육섣달 내내 돌아가더라도 일년 하고도 열두달 만복은 백성에게 잡귀 잡신은 물알로 만대 유전을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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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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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 따라 세월 따라 흘러가는 내 청춘아
내 사랑 내 꿈 다 떠나가고 텅 빈 가슴 눈물 난다 2. 이 세상 저 세상 다 겪어보니 부귀영화 소용 없네 많이야 살면 무슨 소용 내 뜻대로 살다가오 3. 눈보라 칼바람 다 맞고도 늘 푸르른 저 소나무 한도야 많은 무덤가에 내 노래로 심어주오 4. 이 산 저 들에 꽃 피어 날 제 하늘 나는 산새들아 꿈도야 많은 이 내 노래 온 세상에 불러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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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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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나지나 얼싸 좋네 요나리 방아로 논다 1. 노자 좋다 - 노들 강변에 비둘기 한 쌍 물 콩 하나를 물어다 놓고 암놈이 물어서 숫놈을 주고 숫놈이 물어서 암놈 주고 암놈 숫놈 어우는 소리에 동네 청춘과부가 기둥만 잡고서 돈다 2. 쿵덕쿵덕 디딜방아 빙글빙글 맷돌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혼자 찧는 절구방아야 우리 집 서방 놈 낮잠만 잔다 3. 울 넘어든다 담 넘어든다 이웃집 총각이 울 넘어든다 문고리 달랑 개는 컹컹 과부 가슴은 장단을 치고 달과 별들이 눈웃음 친다 4. 솔솔 분다 봄바람 분다 산과 들에 살랑살랑 꾀꼬리 꾀꼴꾀꼴 꽃들이 울긋불긋 요놈의 간장이 다 녹아 난다 *어허 - 어허엉 어허엉 어허엉 어허야 허널널 거느리고 방아 흥에 잘 논다 1. 초저녁 방아는 찔만해도 새벽에 방아는 나는 못 찧것네 2. 울타리 꺾으면 나온다더니 행랑채 다 부숴도 왜 아니 나와 3. 요놈의 총각아 네 올 줄 알고 다 삭은 새끼로 문 걸고 잤구나 4. 치마폭 잡은 손 뿌리치니 저고리 옷고름 저절로 풀려 에헤 난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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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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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 아 야 에 헤야 에 헤요
1. 어기여차 소리에 해 넘어 간다 2. 이여차 소리에 달 솟아 온다 3. 먼데 사람 듣기 좋게 4. 곁에 사람 보기나 좋게 5. 어기여차 소리에 만선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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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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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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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사랑을 할려면 요~ 요렇게 한단다
요내 사랑 변치말자 굳게굳게 다진 사랑 어화 둥당기 내 사랑 둥당가 둥당가 덩기 둥당기 내 사랑 꽃과 나비 너울너울 춤을 추고 우리네 사~ 사랑은 아이가이가 두둥실 좋을씨고 아~ 당신은 내 사랑 아~ 알뜰한 내 사랑 일편단심 변치말자 굳게굳게 다진 사랑 어화 둥당기 내 사랑 둥당가 둥당가 덩기 둥당기 내 사랑 너를 보면 신 바람이 절로나고 너~를 마~ 만나면 아이가이가 두둥실 좋을씨고 우~ 우리는 참 사랑 여~ 영원한 참 사랑 천년만년 변치말자 굳게굳게 다진 사랑 어화 둥당기 내 사랑 둥당가 둥강가 덩기 둥당기 내 사랑 우리 사랑 온~ 누리를 비춰주고 우리네 세~ 세상은 아이가이가 두둥실 좋을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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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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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나나- 산이로구나 아니 놀고 뭘 할소냐
1. 소연평 산은 칡산이요 연평산은 춤산이로구나 2. 우리 집 새신랑 재주가 좋아서 게딱지 타고서 낚시질 간다네 3. 장산곶 마루에 북 소리 나더니 이 삼일 만에 배 돌아 온다네 4. 날 데려 가렴 날 데려 가렴 떠나는 임아 날 데려 가렴 5. 바다의 물결 때 맞춰 일고 정든 임 생각 때 없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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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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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덩애 타령 진양조
둥~덩~ 덩기덩 덩기~둥 ~덩 덩기둥~덩 덩기둥덩~ 너도 둥덩 나도 둥덩 너 나 둘이 덩기 둥덩 <굿거리 *둥덩애 둥덩애 둥덩애 덩 덩기 둥당애 둥덩애 덩 1. 불어온다 불어온다 봄바람이 불어온다 큰 애기 가슴에 꽃바람 불어온다 덩기 둥당애 둥덩애 덩 2. 사 사랑을 할려면 요 요렇게 한단다 죽을둥 살둥 살둥 죽을둥 덩기 둥당애 둥덩애 덩 3. 또리락 소리가 웬 소리 또리락 소리가 웬소리 앞집 큰 애기 멱 감는 소리에 뒷집 총각이 울 넘어 보다 울타리 가시에 눈구녕 찔렸네 덩기 둥당애 둥덩애 덩 <자진모리 *둥당덩 둥당덩 덩기 둥당애 둥당덩 둥당애지야 둥당애지야 덩기 둥당애 둥당덩 1. 솜버선 솜버선 옥양목에 솜버선 시엄씨 줄라고 해다가 놨더니 어느집 년이 다 둘러 갔네 덩기 둥당애 둥당덩 2. 솜버선 솜버선 옥양목에 솜버선 신을줄 모르면 남이나 주지 신었다 벗었다 누더기 만든다 덩기 둥당애 둥당덩 <굿거리 날씨가 좋아서 빨래를 갔더니만 모진 놈 만나서 돌베개 베었네 덩기 둥당애 둥당애 덩 <자진모리 *띠루리 띠루리 릴리루리가리 릴리루리 릴리루리 릴리루리가리 1. 내가 같이 살자고 옆구리 콕콕 찔렀냐 네가 살자고 콕콕 찔렀지 덩기 둥당애 둥당덩 2. 임아 임아 정든 임아 꽃이 곱냐 내가 곱냐 니가 아무리 곱다 해도 꽃과 같이 고울소냐 덩기둥당애 둥당덩 -------------------------------------------- 해남과 진도에 <둥덩애 타령 이 있는데 두 지역의 노래를 한데 엮었다 본디 여자들이 솜을 타면서 부르는 노동요인데 선율이 재미있어 나중에는 놀이요로 많이 불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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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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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쾌지나칭칭나네 함께 사는 우리 세상 쾌지나칭칭나네 밤하늘엔 별이 총총 쾌지나칭칭나네 어화 둥둥 아리랑 세상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쾌지나칭칭나네 우주 강산 비친 달아 쾌지나칭칭나네 통일 소원 이뤄주고 쾌지나칭칭나네 평화 세상 밝히거라 쾌지나칭칭나네 딸아 딸아 아들딸아 쾌지나칭칭나네 세상천지 주인들아 쾌지나칭칭나네 오천년의 우리 문화 쾌지나칭칭나네 대대손손 이어가라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칭칭나네 쾌지나쾌지나쾌지나쾌지나칭칭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