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결성 이후 4년간 꾸준한 활동으로 사랑받아온 에버스피릿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I.X>는 발매 전부터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500장 한정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몇 일만에 동이 나 매니아층에게 크게 어필하는 그들의 저력을 보여주며 꾸준한 라이브 활동으로 언더그라운드 씬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신인 록 밴드 이다.
이런 이 들의 첫 정규음반은 모든 앨범의 녹음과 마무리까지 약 1년여의 준비를 걸친 이번 앨범은 총 11트랙이 담겨져 있으며,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과 어렌지등을 서준희와 에버스피릿이 맡았다.
첫 정규앨범인 “catch your last romance” 는 타이틀에서 말해주듯 모두가 느끼는 감정의 사랑, 분노 등의 감성을 자극하며, 그동안 잊고 살았던 내면의 로맨스를 찾아주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렇듯 총 11곡의 사운드는 시원한 기타소리와 다이나믹한 리듬과 함께 애절한 보이스와 피아노 선율 등 하이브리드 느낌을 최대화 한 앨범이라 볼 수 있다.
2007년 모두가 잊고 살았던 내면의 로맨스를 찾고 싶다면 이 들의 앨범이 새로운 감성을 눈 뜨게 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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