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4집 - My Love (2007) by 채연 (보컬) on maniadb.com

(나 이제 알아~)
(가까이 와봐~)

내 곁에서 언제나 날 지켜주는 너
내가 어떤 말을 해도 받아 주는 너
다른 사람 만나도 날 기다리는 너
바보처럼 나 하나만 바라보는 너

(난 이제 알아) 진실한 내 사랑이 너 밖에 없는 걸
(두 눈을 감아) 닫쳐진 내 입술이 니 볼에 닿잖아
(내 눈을 봐봐) 흐르던 내 눈물이 니 손에 멈췄어
(날 안아 줘봐) 너에게 내가 가진 전부를 다 줄게

니가 아닌 줄 난 알았어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어릴 적 보았던 멜로 영화처럼
멋지게 오는 줄 알았어

가까이 와봐
간절한 네 사랑에 입맞추고 싶어
내 손을 잡아
다시는 놓지 말고 나를 꼭 안아 줘


나를 보는 그 눈빛이 사랑스런 너
항상 나의 곁에서 날 걱정하는 너
나의 다른 이별마저 감싸주는 너
모진 나의 이기심도 이해하는 너

(난 이제 알아) 진실한 내 사랑이 너 밖에 없는 걸
(두 눈을 감아) 닫쳐진 내 입술이 니 볼에 닿잖아
(내 눈을 봐봐) 흐르던 내 눈물이 니 손에 멈췄어
(날 안아 줘봐) 너에게 내가 가진 전부를 다 줄게

니가 아닌 줄 난 알았어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어릴 적 보았던 멜로 영화처럼
멋지게 오는 줄 알았어

가까이 와봐
간절한 네 사랑에 입맞추고 싶어
내 손을 잡아
다시는 놓지 말고 나를 꼭 안아 줘

아침 햇살에 내가 처음 눈을 떴을 때
나를 반겨 주는 얼굴이 그대 이길 바래

짙은 어둠 속에서 내가 힘들어 할 때
나의 어깰 감싸 줄 사람 그대 이길 바래

사랑해 오직 단 한 사람
나의 전부를 다 주고픈 사람

항상 그대 곁에서 난 꿈을 꾸고 싶어요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그댈 사랑하며
항상 그대 안에서 난 편히 쉬고 싶어요
그대 나와 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게


벽에 걸린 사진이 빛이 바랄 때까지
내 곁에 있는 단 한 사람 그대 이길 바래

깊은 절망 속에도 항상 내 곁에 서서
나의 손을 잡아줄 사람 그대 이길 바래

사랑해 오직 단 한 사람
나의 전부를 다 주고픈 사람

항상 그대 곁에서 난 꿈을 꾸고 싶어요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그댈 사랑하며
항상 그대 안에서 난 편히 쉬고 싶어요
그대 나와 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게

때로는 슬픈 일이 그대와 날 힘들게도 하겠죠
하지만 변함없는 우리 사랑으로 지켜나가요

항상 그대 곁에서 난 꿈을 꾸고 싶어요
내 모든 걸 다 바쳐서 그댈 사랑하며
항상 그대 안에서 난 편히 쉬고 싶어요
그대 나와 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게

누굴 보고 웃는 거야 왜 그리도 친절하니
나를 보던 그 눈빛과 왜 그렇게 다른 거야
유행가의 가사처럼 예쁜 나의 친굴 보니
호기심이 발동해서 나 몰래 만나고 싶니

착각하지마 넌 안 통할 거야 내 친구가 널 꼬시는 거야
너의 반응을 난 보고 싶어서 내 친구에게 부탁한 거야

요즘 들어 날 보면 괜시리 짜증내고 요리조리 날 피하고
매일 하던 전화도 어느덧 뜸해지고 이런저런 핑곌 대지
알 수 없는 너의 그 행동에 내 모습은 자꾸 불안해져 가고
매달리 듯 만나는 사랑이 나도 싫어 내가 너를 떠나 줄게

내가 지겨워진 거니 이젠 내가 매력 없니
내 마음을 모두 주니 이젠 내가 싫어졌니
나를 보며 웃어주던 그 표정은 어디 갔니
내게 멋있게 보이던 그 모습은 어디 갔어

솔직히 말해 사랑이 변했니 날 만나는 게 부담스럽니
마음 약해서 넌 말을 못 했니 내가 널 포기 하길 바라니

요즘 들어 날 보면 괜시리 짜증내고 요리조리 날 피하고
매일 하던 전화도 어느덧 뜸해지고 이런저런 핑곌 대지
알 수 없는 너의 그 행동에 내 모습은 자꾸 불안해져 가고
매달리 듯 만나는 사랑이 나도 싫어 내가 너를 떠나 줄게

(아아 아하) 니가 편해 질 수 있게
(아아 아하) 내가 너를 잊어줄게


요즘 들어 날 보면 괜시리 짜증내고 요리조리 날 피하고
매일 하던 전화도 어느덧 뜸해지고 이런저런 핑곌 대지
알 수 없는 너의 그 행동에 내 모습은 자꾸 불안해져 가고
매달리 듯 만나는 사랑이 나도 싫어 내가 너를 떠나 줄게

웃고 있는데 눈물이 흐르죠
그댈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나와 자주 가던 집 앞 카페에
한 여자와 앉아 있네요

보고 싶은데 그댈 볼 수 없죠
내 눈물이 그댈 가려 버리죠
벌써 그댄 나를 모두 잊은 듯
그 여자를 보며 웃네요

이렇게 내가 아픈데 (아직도 난 널)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는데
그댄 너무 쉽게 우리 사랑 까맣게 지운 건가요

그게 아니죠 아닌 거죠
그댄 이별을 견딜 수가 없어
다른 여자를 잠시 만나서
나를 잊으려 하는 거죠
거짓말이죠 그런 거죠
오늘 핸드폰에 찍힌 문자 속에
행복 하란 마지막 그 말도
다시 네게 돌아오라는 거짓말이죠

가고 싶어도 난 갈 수가 없죠
나와 자주 걷던 명동 그 길을
나를 기다릴 것 같은 그대가
그 여자를 기다릴 까봐

듣고 싶은데 들을 수가 없죠
그대 나와 부르던 그 노래를
자꾸 그대 생각에 목이 메여
내 가슴은 찢어지네요

이렇게 내가 아픈데 (아직도 난 널)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는데
그댄 너무 쉽게 우리 사랑 까맣게 지운 건가요

그게 아니죠 아닌 거죠
그댄 이별을 견딜 수가 없어
다른 여자를 잠시 만나서
나를 잊으려 하는 거죠
거짓말이죠 그런 거죠
오늘 핸드폰에 찍힌 문자 속에
행복 하란 마지막 그 말도
다시 네게 돌아오라는 거짓말이죠

내가 언제 널 좋다고 했었니
내가 언제 널 사랑한다 했어
매일매일 내가 좋다며 넌 나를 따라와
내게 장미꽃을 선물했잖아
(사랑한다면서)

내가 언제 널 만나자고 했니
내가 언제 널 기다리라 했어
매일매일 우리 집 앞에서
날 기다리며 사랑 고백한 건 너였었잖아

불쌍해서 가엾어서 너의 정성이
난 갸륵해서 널 만났는데
이제 와서 뭐라고 너 받는 사랑에
날 길들이고 떠나겠다고

정말 난 어이가 없어 근데 왜 내가 울어
지금도 니가 올 까봐 난 창 밖을 보고
눈물로 널 기다리며 널 걱정하고 있어
내 사랑을 어느덧 니가 다 가졌나 봐

이제 그만 좀 날 따라 오지마
이제 그만 좀 날 내버려 둘래
내가 뭐라고 핀잔을 줘도 딴청을 하며
능청스럽게 내 팔짱을 끼고
(내가 좋다면서)

이제 그만 좀 날 찾아오지마
이제 그만 좀 날 괴롭히지마
니가 내게 아무리 잘해도 관심이 없어
너는 그저 내게 친구일 뿐이야

그러지마 부탁이야 그러면서도
난 어느 샌가 너를 만나고
한번 뿐야 한달 만야 그렇게 널 만나 줬는데
넌 날 떠난다고

정말 난 어이가 없어 근데 왜 내가 울어
지금도 니가 올 까봐 난 창 밖을 보고
눈물로 널 기다리며 널 걱정하고 있어
내 사랑을 어느덧 니가 다 가졌나 봐

나도 몰래 시작된 사랑
이젠 내 맘대로 할 수 없어서
잊으려고 그댈 잊으려고
많이 웃고 또 많이 울었는데

비가 내린 하늘에 별들은
슬픈 눈물 되어 나를 적시고
눈물에 찬 술잔 속 그대 앞에
난 멍하니 서 있을 뿐야

돌아올 거야 다시 내 곁으로
이제 더 이상 울지 않을게
너의 기억 속에 혼자 살고 있는 날
제발 이대로 내버려 두지마


아니겠죠 그럴 리 없죠
그대 내게 다시 오지 않겠죠
알고 있죠 참 바보 같죠
내가 나를 위로 하려는 거죠

밤하늘에 어둠이 내려와
너를 잊으라며 날 괴롭히고
흩어지는 너의 그 미소 앞에
너를 잊었다 소리쳐 보지만

돌아올 거야 다시 내 곁으로
이제 더 이상 울지 않을게
너의 기억 속에 혼자 살고 있는 날
제발 이대로 내버려 두지마

기다릴 거야 넌 나의 전부니
너를 잃은 채 살 수는 없어
우리 함께 했던 행복한 기억들이
내게 소중히 빛나고 있잖아

믿을 거야 난 믿을 거야
너는 다시 내게 돌아 온다고…

아직 너와 하고픈 일들이 너무 많은데
넌 그냥 나를 떠났어 (눈물만 주고)
아직 너의 대한 내 사랑이 변함없는데
사랑은 끝나 버렸어 (슬픈 이별로)

아직 나는 몰라 난 사랑과 이별이 처음이라
내 서투른 사랑에 화가 나서 난 눈물만 흘릴 뿐야

말해줘 나의 지나친 집착이 답답했다면
언제나 나만 바라봐 달라며 투정부리고
때로는 토라져서 내가 널 힘들게 했다면
너를 위해 고쳐볼게
사랑하기 땜에 난 욕심이 컸나 봐
어설픈 나의 이기심도 사랑인줄 알았어
하지만 이제야 난 너 떠난 뒤에 느낀 거야
내 서투른 사랑에 실수를


아직 너의 어깨에 기대어 손을 잡고서
영화도 보고 싶은데 (넌 내 곁에 없어)
아직 너와 단둘이 머나먼 여행을 떠나
너의 팔베개를 베고 (널 보고 싶은데)

내게 말해주지 난 사랑이 첨이라 몰랐었어
내 지나친 관심이 가끔씩은 널 힘들게 했다는 걸

말해줘 나의 지나친 집착이 답답했다면
언제나 나만 바라봐 달라며 투정부리고
때로는 토라져서 내가 널 힘들게 했다면
너를 위해 고쳐볼게
사랑하기 땜에 난 욕심이 컸나 봐
어설픈 나의 이기심도 사랑인줄 알았어
하지만 이제야 난 너 떠난 뒤에 느낀 거야
내 서투른 사랑에 실수를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Tell me 난 알고 싶어
니가 얼마나 날 사랑하는지
Tell me 난 듣고 싶어
나를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

뭐야 그 표정들은 웃음으로 때우려고
뭐야 그 한마디가 넌 그렇게도 힘드니

오늘 난 생일이라 꼭 듣고 싶어
문자로 하는 표현 말고
천 가지 선물도 내겐 필요 없어
오직 사랑해 한마딜 듣고파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Tell me 난 모르겠어
너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Tell me 난 보고 싶어
너의 입술이 말하는 사랑해

뭐야 그 망설임은 은근슬쩍 넘기려고
뭐야 그 한마디가 넌 그렇게 쑥스럽니

오늘 난 생일이라 꼭 듣고 싶어
문자로 하는 표현 말고
천 가지 선물도 내겐 필요 없어
오직 사랑해 한마딜 듣고파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라라라랄라랄라 라라라랄라이~

나나난나나 나나난나나
나나난나나 나나난나나

나를 보며 웃는 니가 너무 좋아서
네게 입맞추고 싶지만 (아하~)
용기가 없어 자신이 없어
너의 눈을 피해 버리고
나를 쳐다보는 니가 너무 멋져서
너의 손을 잡고 싶지만 (아하~)
손이 떨려서 발이 떨려서
너의 곁에 가지 못하지

사랑에 빠졌어 난 네게 빠졌어
널 보는 나의 두 눈이 자꾸만 설레 웃음이나
널 만지고 싶어 난 안기고 싶어
이런 감정 난 난생 처음이야

(라이라이야) 니가 좋아서
(라이라이야) 행복한 날들
그토록 그리던 내 사랑이 지금 내게 다가왔어
(라이라이야) 콧노래 하며
(라이라이야) 즐거운 하루
주체 할 수 없는 내 사랑을 너에게 다 주고 싶어
내 고귀한 사랑에게


나나난나나 나나난나나

나의 어깰 감싸주는 니가 좋아서
네게 안겨 보고 싶지만 (아하~)
가슴 떨려서 숨이 막혀서
나를 보면 딴청을 하고
사랑스런 니 모습이 너무 좋아서
밤새 너와 있고 싶지만 (아하~)
어두워져서 밤이 깊어서
아쉬움에 너를 보내지

사랑에 빠졌어 난 네게 빠졌어
널 보는 나의 두 눈이 자꾸만 설레 웃음이나
널 만지고 싶어 난 안기고 싶어
이런 감정 난 난생 처음이야

(라이라이야) 니가 좋아서
(라이라이야) 행복한 날들
그토록 그리던 내 사랑이 지금 내게 다가왔어
(라이라이야) 콧노래 하며
(라이라이야) 즐거운 하루
주체 할 수 없는 내 사랑을 너에게 다 주고 싶어
내 고귀한 사랑에게

나나난나나 나나난나나

꼭 다문 그대의 입술이 나를 부르지 않고
차가운 그대의 눈빛이 나를 외면할 때에

참았던 눈물이 나의 볼을 타고 흘러
낯설은 그대의 슬픈 이별 앞에서

변해 버린 그대 모습 보면서 가지 말란 말 조차도 못한 채
난 서투른 이별에 목이 메여 눈물로 애원을 하고
돌아서는 그대 모습 보면서 안녕이란 말 한마디 못한 채
난 서글픈 이별에 넋이 나가 비틀대는 어둔 밤을
난 이별과 걸었었죠


첨 보는 그대의 표정이 왠지 나는 두려워
냉정한 그대의 말끝이 나는 너무 아파요

참았던 눈물이 나의 볼을 타고 흘러
낯설은 그대의 슬픈 이별 앞에서

변해버린 그대 모습 보면서 가지 말란 말 조차도 못한 채
난 서투른 이별에 목이 메어 눈물로 애원을 하고
돌아서는 그대 모습 보면서 안녕이란 말 한마디 못한 채
난 서글픈 이별에 넋이 나가 혼자 많이 울었었죠

왜 사랑이 미워지나요 사랑도 변하는 건가요
왜 사랑이 울고 있나요 아직도 그대만 보는데

변해 버린 그대 모습 보면서 가지 말란 말 조차도 못한 채
난 서투른 이별에 목이 메여 눈물로 애원을 하고
돌아서는 그대 모습 보면서 안녕이란 말 한마디 못한 채
난 서글픈 이별에 넋이 나가 비틀대는 어둔 밤을
난 이별과 걸었었죠

음악이 흐르는 이 밤
쏟아지는 조명 플로워에 멋진 댄스
현란한 너의 그 몸짓
섹시한 청바지 나의 눈을 사로 잡고

Everybody dance on the fire
신나게 리듬을 타며
Everybody dance on the fire
멈출 수 없는 춤을

조금 더 가까이 내게로 다가와
오늘 밤 난 너를 느끼고 싶어
내 몸에 흐르는 너의 그 손끝에
내 사랑을 네게 모두 맡길게

(워어~ 워우워어~)
너의 멋진 매력에 난 빠졌어
(워어~ 워우워어~)
오늘 밤 내 사랑을 다 가져봐


너의 그 야릇한 몸짓
화려한 개인기 나를 유혹하는 눈빛
내미는 너의 그 손짓
내 몸이 이끌려 오늘밤은 너와 함께

Everybody dance on the fire
신나게 리듬을 타며
Everybody dance on the fire
멈출 수 없는 춤을

조금 더 가까이 내게로 다가와
오늘 밤 난 너를 느끼고 싶어
내 몸에 흐르는 너의 그 손끝에
내 사랑을 네게 모두 맡길게

(워어~ 워우워어~)
너의 멋진 매력에 난 빠졌어
(워어~ 워우워어~)
오늘 밤 내 사랑을 다 가져봐

조용한 음악에 나의 허릴 감는 손길
사랑의 노래로 너와 입맞추고 싶어

조금 더 가까이 내게로 다가와
오늘 밤 난 너를 느끼고 싶어
내 몸에 흐르는 너의 그 손끝에
내 사랑을 네게 모두 맡길게

(나 이제 알아~)
(가까이 와봐~)

내 곁에서 언제나 날 지켜주는 너
내가 어떤 말을 해도 받아 주는 너
다른 사람 만나도 날 기다리는 너
바보처럼 나 하나만 바라보는 너

(난 이제 알아) 진실한 내 사랑이 너 밖에 없는 걸
(두 눈을 감아) 닫쳐진 내 입술이 니 볼에 닿잖아
(내 눈을 봐봐) 흐르던 내 눈물이 니 손에 멈췄어
(날 안아 줘봐) 너에게 내가 가진 전부를 다 줄게

니가 아닌 줄 난 알았어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어릴 적 보았던 멜로 영화처럼
멋지게 오는 줄 알았어

가까이 와봐
간절한 네 사랑에 입맞추고 싶어
내 손을 잡아
다시는 놓지 말고 나를 꼭 안아 줘


나를 보는 그 눈빛이 사랑스런 너
항상 나의 곁에서 날 걱정하는 너
나의 다른 이별마저 감싸주는 너
모진 나의 이기심도 이해하는 너

(난 이제 알아) 진실한 내 사랑이 너 밖에 없는 걸
(두 눈을 감아) 닫쳐진 내 입술이 니 볼에 닿잖아
(내 눈을 봐봐) 흐르던 내 눈물이 니 손에 멈췄어
(날 안아 줘봐) 너에게 내가 가진 전부를 다 줄게

니가 아닌 줄 난 알았어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어릴 적 보았던 멜로 영화처럼
멋지게 오는 줄 알았어

가까이 와봐
간절한 네 사랑에 입맞추고 싶어
내 손을 잡아
다시는 놓지 말고 나를 꼭 안아 줘

웃고 있는데 눈물이 흐르죠
그댈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나와 자주 가던 집 앞 카페에
한 여자와 앉아 있네요

보고 싶은데 그댈 볼 수 없죠
내 눈물이 그댈 가려 버리죠
벌써 그댄 나를 모두 잊은 듯
그 여자를 보며 웃네요

이렇게 내가 아픈데 (아직도 난 널)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는데
그댄 너무 쉽게 우리 사랑 까맣게 지운 건가요

그게 아니죠 아닌 거죠
그댄 이별을 견딜 수가 없어
다른 여자를 잠시 만나서
나를 잊으려 하는 거죠
거짓말이죠 그런 거죠
오늘 핸드폰에 찍힌 문자 속에
행복 하란 마지막 그 말도
다시 네게 돌아오라는 거짓말이죠

가고 싶어도 난 갈 수가 없죠
나와 자주 걷던 명동 그 길을
나를 기다릴 것 같은 그대가
그 여자를 기다릴 까봐

듣고 싶은데 들을 수가 없죠
그대 나와 부르던 그 노래를
자꾸 그대 생각에 목이 메여
내 가슴은 찢어지네요

이렇게 내가 아픈데 (아직도 난 널)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는데
그댄 너무 쉽게 우리 사랑 까맣게 지운 건가요

그게 아니죠 아닌 거죠
그댄 이별을 견딜 수가 없어
다른 여자를 잠시 만나서
나를 잊으려 하는 거죠
거짓말이죠 그런 거죠
오늘 핸드폰에 찍힌 문자 속에
행복 하란 마지막 그 말도
다시 네게 돌아오라는 거짓말이죠

아직 너와 하고픈 일들이 너무 많은데
넌 그냥 나를 떠났어 (눈물만 주고)
아직 너의 대한 내 사랑이 변함없는데
사랑은 끝나 버렸어 (슬픈 이별로)

아직 나는 몰라 난 사랑과 이별이 처음이라
내 서투른 사랑에 화가 나서 난 눈물만 흘릴 뿐야

말해줘 나의 지나친 집착이 답답했다면
언제나 나만 바라봐 달라며 투정부리고
때로는 토라져서 내가 널 힘들게 했다면
너를 위해 고쳐볼게
사랑하기 땜에 난 욕심이 컸나 봐
어설픈 나의 이기심도 사랑인줄 알았어
하지만 이제야 난 너 떠난 뒤에 느낀 거야
내 서투른 사랑에 실수를


아직 너의 어깨에 기대어 손을 잡고서
영화도 보고 싶은데 (넌 내 곁에 없어)
아직 너와 단둘이 머나먼 여행을 떠나
너의 팔베개를 베고 (널 보고 싶은데)

내게 말해주지 난 사랑이 첨이라 몰랐었어
내 지나친 관심이 가끔씩은 널 힘들게 했다는 걸

말해줘 나의 지나친 집착이 답답했다면
언제나 나만 바라봐 달라며 투정부리고
때로는 토라져서 내가 널 힘들게 했다면
너를 위해 고쳐볼게
사랑하기 땜에 난 욕심이 컸나 봐
어설픈 나의 이기심도 사랑인줄 알았어
하지만 이제야 난 너 떠난 뒤에 느낀 거야
내 서투른 사랑에 실수를

(나 이제 알아~)
(가까이 와봐~)

내 곁에서 언제나 날 지켜주는 너
내가 어떤 말을 해도 받아 주는 너
다른 사람 만나도 날 기다리는 너
바보처럼 나 하나만 바라보는 너

(난 이제 알아) 진실한 내 사랑이 너 밖에 없는 걸
(두 눈을 감아) 닫쳐진 내 입술이 니 볼에 닿잖아
(내 눈을 봐봐) 흐르던 내 눈물이 니 손에 멈췄어
(날 안아 줘봐) 너에게 내가 가진 전부를 다 줄게

니가 아닌 줄 난 알았어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어릴 적 보았던 멜로 영화처럼
멋지게 오는 줄 알았어

가까이 와봐
간절한 네 사랑에 입맞추고 싶어
내 손을 잡아
다시는 놓지 말고 나를 꼭 안아 줘


나를 보는 그 눈빛이 사랑스런 너
항상 나의 곁에서 날 걱정하는 너
나의 다른 이별마저 감싸주는 너
모진 나의 이기심도 이해하는 너

(난 이제 알아) 진실한 내 사랑이 너 밖에 없는 걸
(두 눈을 감아) 닫쳐진 내 입술이 니 볼에 닿잖아
(내 눈을 봐봐) 흐르던 내 눈물이 니 손에 멈췄어
(날 안아 줘봐) 너에게 내가 가진 전부를 다 줄게

니가 아닌 줄 난 알았어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어릴 적 보았던 멜로 영화처럼
멋지게 오는 줄 알았어

가까이 와봐
간절한 네 사랑에 입맞추고 싶어
내 손을 잡아
다시는 놓지 말고 나를 꼭 안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