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3집 - 999.9 (2007) by BMK (보컬) on maniadb.com

머리에 얹은 너의 손 나는 잊을 수가 없어서
내 아픈 가슴을 너의 익숙함으로 다시 감싸 줘야해

나에게 너의 손이 닿은 후 나는 점점 물들어
너의 색으로 너의 익숙함으로 나를 모두 버리고

물들어~ 너의 사랑 안에 나는
물들어~ 벗어날 수 없는 너의 사랑에
나를 모두 버리고 커~져만 가는 너의 사랑 안에 나는 이제

사랑은 손톱 끝에 물 들은 분홍 꽃잎처럼
네 안에 사는 걸 널 위해 변해 가는 걸 이제 모두 버리고

물들어~ 너의 사랑 안에 나는
물들어~ 벗어날 수 없는 너의 사랑에
나를 모두 버리고 커~져만 가는 너의 사랑 안에 나는 이제

손끝으로 파고와 목을 스친 상처로
심장 안에 머물며 나는 이제 너에게

물들어~ 너의 사랑 안에 나는
물들어~ 벗어날 수 없는 너의 사랑에
나를 모두 버리고 커~져만 가는 너의 사랑 안에 나는 이제
물들어~

그래도 조금 더 잘해야 했는데
그댈 감싸줘야 했는데
왜 그땐 그대만 탓하곤 했는지
후회해도 눈물 흘려 봐도 소용없는 걸

지나간 사랑은 지나간 얘기로
사진 속의 미소는 변하지 않는 것처럼
가질 수 없다고 달라지진 않는 걸
사랑해 사랑했던 날

그대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말도
끝이 없을 듯한 아픔도
내 헛된 믿음도 길지 않을 텐데
힘겹다고 거듭 말해 봐도 의미 없는 걸

지나간 사랑은 지나간 얘기로
사진 속의 미소는 변하지 않는 것처럼
가질 수 없다고 달라지진 않는 걸
사랑해 사랑하지만

바라보는 게 더 행복하니까
손에 쥐면 빛을 잃고 마니까
미련한 내 마음에 자꾸 욕심이 나도
그댈 안는 것보다 추억이 나을지도

지나간 사랑은 지나간 얘기로
사랑했던 날들이 여전히 아름답도록
가질 수 없다고 미워하지 않기를
사랑해 사랑했던 날

그리움은 부지런도해 내가 눈을 뜨기만을 기다린듯해
네가 변했는데 세상은 하나 변한 게 없어
변함없다 는 게 나를 울게 해 난 이렇게 아픈데

못 잊겠어 오늘은 널 못 보내겠어
하루만 널 원 없이 그리다가 오늘까지 실컷 널 사랑하다
내일은 꼭 내일은 아주 널 잊겠다고
또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해 할수록 더 느는 거짓말처럼

외로움이 두꺼워져서 단추 없는 맘을 여밀 수도 없게 해
너무 추운데도 안기고 싶은 가슴이 없어
나의 심장이 다 부르터가도 얼어붙어만 가도

못 잊겠어 오늘은 널 못 보내겠어
하루만 널 원 없이 그리다가 오늘까지 실컷 널 사랑하다
내일은 꼭 내일은 아주 널 잊겠다고
또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해 할수록 더 느는 거짓말처럼

온종일 널 잊자는 생각에
매달리고 매달리다 고단함에 잠드는

어쩌면 난 쓸쓸한 하루살이 같아
하루가 전부인 양 내 삶이 길어도 사랑은 항상 너일 테니까

오늘이 또 흘러가 다시 내일 되면
내일도 오늘 일뿐 널 백지처럼 지울 날은 끝내 안 올지 몰라
너를 알기 전으로 돌아가기 전에는
더 안 되는 일 난 못하는 일 못 잊어 널 못 잊어 난 못 잊어

don`t matter just you & me
don`t matter just stay with me ahah ahah
don`t matter just you & me
don`t matter just you love me ahah ahah
don`t matter just you love me
don`t matter just you love me ahah ahah

저 파란하늘 아래 너와나의 party
널 처음 본 그날에 건냈던 내 말에
미소짓던걸 너 그땐 넌 날 미치게해
지금은 내 옆에서 내셀카를 찍고 있네
어제는 나의 팔을 베고 자장가를 듣다 잠이 들었네
그건 마치 아기 천사같은 모습이었네
oh my babae you`re my ladae
널 생각만해도 난 i`m so crazae
둘이 밥 먹다가도 똑딱해
눈이 마주친 순간 우리 키스해
니가 없이 나 혼자라면 믿믿해
혼자 집에 가는건 왠지 칙칙해
yeah~ 오늘밤도 이렇게
너와 촛불을 키고 잠이 들고 있네
oh my babae you`re my ladae (come on)
우리 꿈꿔왔던 날이 다가오네

(BMK)
you and me feel me up 함께 나눈 행복한 순간 짜릿한 break time
Oh이 밤이 새도록 너의 손을 잡고 하늘로 날아가

난 푹신한 소파 쿠션에 묻혀봐
내 속에 의질 봐 내가 뒤에 있자나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가
나로 인해 행복으로써 다 가득 찰거야
hello babae (uh) 내게 말해 (yeah)
울지 않게 (come on) 내게 기대 ladae~ (ho!~)
너의 그 한마디에 길 잃은 아이가 됐네
너의 속삮임에 세상을 난 다 가져 버렸네
술 친구 원하면 내가 할께
맛있는 요리도 배워 내가 할께
우울하면 전화만해 내가 갈께
잠이 안오면 자장가 내가 할께 (yeah)
yeah~ 오늘밤도 이렇게
너와 촛불을 키고 잠이 들고 있네
oh my babae you`re my ladae (come on)
우리 꿈꿔왔던 날이 다가오네

(BMK)
you and me feel me up 함께 나눈 행복한 순간 짜릿한 break time
Oh이 밤이 새도록 너의 손을 잡고 하늘로 날아가

we gone fly 잠시 멈춰봐 이대로 입마춤 느끼는 것 만큼 just follow me
노래 불러봐 이제는 man super cool 진짜 남자야

we gone fly 너의 눈을 봐 이대로 입맞춤 느끼는 것만큼
just follow me노래 불러봐 lady bmk 너의 여자야...

you and me feel me up 함께 나눈 행복한 순간 짜릿한 break time
Oh이 밤이 새도록 너의 손을 잡고 하늘로 날아가

그 사람을 떠나 보냈니? 수척해진 얼굴
세상은 그래도 돌고 있는데 혼자서 뭐하니

알아 지금 네 맘을 나라고 왜 안 겪어 봤겠니
그렇다고 널 혼자 버려두긴 내 맘이 더 아파

맘을 다해서 사랑했다면
네게 남을 후회는 없어
더 큰 사랑 위해서 맘이 자라는 거야

그 누구보다 소중한 것은
다름 아닌 너라는 사실을 잊지마
기억해 영원한 상처 란 건 없음을

또 혼자서 떠나고 있니? 지난 시간으로
널 사랑해주는 사람들 모두 여기에 있는데

지난 추억이 자꾸 널 주저앉히고 붙잡아도
남겨진 시간 속에 우두커니 머물러 있지마

마지막 사랑 찾아내려고
네가 가는 길일뿐이야
지금은 좀 아파도 다시 꼭 웃게 될 거야

그 누구보다 소중한 것은
다름 아닌 너라는 사실을 잊지마
기억해 영원한 상처 란 건 없음을
세상을 살다가 또 다시 워~
아픔이 온대도 내 얘기를 워~ 잊지는 마~

지금은 좀 아파도 다시 꼭 웃게 될 거야 워~

그 누구보다 소중한 것은
다름 아닌 너라는 사실을 잊지마
기억해 영원한 상처 란 건 없음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뒤돌아선 초라한 자존심이 안타까워
다가갈수록 조금씩 멀어지는 차가운 네 이별이 난 느껴져

아련하게 떠오르네 햇살 가득한 웃음이 그리워
가득하게 아름다운 이젠 날아 가버린 그 향기로운 시간

너 없이 살수 없다던 입술 싸늘하게 독이 되어 아픔만이 남는 걸
나를 떠난 뒤 냉정한 이유 가슴 안의 검은 재로 상처만이 남는 걸

다시 취한 듯 멍하니 기대어선 거울에 비춰지는 내 모습에
감추고 싶은 꺼내어 보고 싶은 시간이 허락해준 추억들이

따스하게 안고 싶어 네게 설레던 손짓이 그리워
당연하게 느껴지는 모두 가져가버린 다 타버린 내 영혼

너 없이 살수 없다던 입술 싸늘하게 독이 되어 아픔만이 남는 걸
나를 떠난 뒤 냉정한 이유 가슴 안의 검은 재로 상처만이 남는 걸

널 붙잡을 수 없단 걸 안 후 쏟아지는 별빛 속에 낯설어진 그림자
너로 채워진 내 삶의 전부 잔인하게 돌아서는 변해버린 네 눈빛

너 없이 살수 없다던 입술 싸늘하게 독이 되어 아픔만이 남는 걸
나를 떠난 뒤 냉정한 이유 가슴 안의 검은 재로 상처만이 남는 걸

눈물이 흘러 자꾸만 눈물이 흘러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아서
위로조차도 혹시나 어떤 말로도 내 귀가 들리지 않아도

너 처음부터 왜 날 사랑한 거니 이제야 후회되니
나 어떡해 나 이렇게 울기 만 하는데
눈이 너무 부어서 널 볼 수 없는 나 너무 싫은데
이런 내 맘 왜 몰라 눈물 흘러

하루가 가고 또다시 내 맘도 가고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우리 이렇게 결국엔 헤어진 거니 너무 힘들어서 아파서

너 처음부터 왜 날 사랑한 거니 이제야 후회되니
나 어떡해 나 이렇게 울기만 하는데
눈이 너무 부어서 널 볼 수 없는 나 너무 싫은데
이런 내 맘 왜 몰라 눈물 흘러

행복 하란 말 사랑했었단 그 말 그런 말로
넌 날 속여 왔던 거야 사랑이란말로

왜 날 사랑한 거니 이제야 후회 되니 나 어떡해
나 이렇게 울기만 하는데
눈이 너무 부어서 널 볼 수 없는 나 너무 싫은데
이런 내 맘 왜 몰라 Oh~~이런 내 맘 몰라~
눈물 흘러 눈물 흘러

아직 난 잠결인데 어느새 아침이 오고
따스한 햇살 내 머리 위에 쏟아져 내릴 것만 같아

기분 좋은 꿈 이였나 봐 입가에 미소가 날 떠나지 않아

Oh~ 오늘처럼 웃고 살 수 없을까 해 맑은 아이들처럼Oh~
복잡하고 힘든 세상도 어제와 똑같지 않단 걸 알잖아
언젠간 내 마음도 행복해질 거야

시원한 바람결에 향기가 인사 같아서 반가웠나 봐
왠지 친구라도 만날 것 같아 내 맘이 설레여

잠시 내가 잊었었나 봐 행복한 순간은 내 곁에 있는 걸

Oh~ 매일처럼 사랑할 수 없을까 수많은 연인들처럼Oh~
아파하고 힘든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눈부셔
눈물도 사라지고 행복해질거야

가끔씩은 작은 일에도 괜한 눈물 짓지만
돌아보면 모든 것이 소중한 추억 일 뿐야

오늘처럼 웃고 살 수 없을까(Adlib:언제나~)해 맑은 아이들처럼Oh~
복잡하고 힘든 세상도 어제와 똑같지 않다는 걸 알고 있잖아

매일처럼 사랑할 수 없을까(Adlib:영원히~)수많은 연인들처럼Oh~
아파하고 힘든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눈부셔
눈물도 사라지고 행복해질거야

어떻게 말해볼까 두근두근 내 마음
나에게만 들리는 바람이 전해주는 나의 노래

똑같은 오늘이야 멈춰버린 시간들
널 닮은 사람 속에 스치듯 거리를 걸어보았어

흐르는 강물위로 붉게 물든 노을 지는 하늘
지난해를 바라보다가 보고 싶은 네
얼굴이 떠올라 구름에 널 그려본다

이제야 알 것 같아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들의 꿈꾸던 세상을 두손모아 기도해

비라도 내린다면 눈을 감아 메마른 내 입술
적셔줄 시원한 바람에 두 팔을 벌려 네게로 달려가 널 안아본다

오 이렇게도 사랑이란 신비한 어떤 힘을 가진 것 같은 걸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언제라도 기억해 소중한 너라는 걸
내 모든걸 줘도 아깝지가 않아 행복한 순간을

어떻게 말해볼까 두근두근 내 마음
나에게만 들리는 바람이 전하는 나의 노래

무심한 듯 관심 없는 척하며
스치는 듯 네 앞을 걸어 봐도
떨리는 내 마음을 넌 아는 걸까?

토라지듯 짜증 섞인 얼굴로
무표정한 네 눈을 바라봐도
감출 수가 없는 맘을 아는 건지

꼭 말하자면 말이야 솔직한 내 마음은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너만 보였어 사랑한다고

왜 자꾸만 네 모습이 생각나는지 어떡하나
넌 자꾸만 내 맘속에서 커져만 가 나 도 몰라
왜 자꾸만 알고도 모르는체하니 이제 그만
넌 자꾸만 다른 곳 만 바라보잖아 나도 몰라

한걸음씩 다가가면 갈수록 운명처럼 멀어지는 뒷모습
널 부르는 내 목소리를 들어봐

꼭 말하자면 말이야 솔직한 내 마음은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너만 보였어 사랑한다고!

왜 자꾸만 네 모습이 생각나는지 어떡하나
넌 자꾸만 내 맘 속 에서 커져 만 가 나도 몰라
왜 자꾸만 알고도 모르는체하니 이제 그만
넌 자꾸만 다른 곳 만 바라보잖아 나도 몰라

왜 그렇게 작아지는 내 자신이 더 미운 걸까
비참하게 돌아서며 무너지는 날 미치게 해
왜 자꾸만 습관처럼 전활 거는지 어떡하나
왜 자꾸만 좋은 음악이 흐르면 네 생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