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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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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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너에게만 얘기해줄게
깜짝 놀랄 이야기야 귀기울여봐 다락방 구석에 눈부신 공책을 발견한거야 그책이 뭔데 뭔데 신비한 기운의 오래된 공책을 펼쳐본거야 어떤말이 쓰였는데 우리가 바라던 예뻐지는 비결 쓰여있잖아 비결이 뭔데 뭔데 신기한 개구리 케익을 만들어 먹으면 된데 아침 일찍 맑은 물에 노란빛깔 개구리를 잡아와야해 잡으러 갈까요 그럼 그녀석을 끓는 물에 넣어야해 그건 정말 미안하잖아 예뻐지곤 싶지만 개구린 너무 무서워 그래도 해볼까 아니야 참을까 한번만 해볼까 진짜로 예뻐질수 있다는데 그 얘기가 진짜라면 눈 한번 딱 감는거야 신기한 개구리 케익을 만들어 모두가 예쁘게 다같이 맛있게 나눠먹자 기차를 타고서 맑은 물 찾아서 모두 모여서 개구리 잡자 잡자 그런데 도대체 노란색 개구리 어디있을까 아침 일찍 맑은 물에 노란 빛깔 개구리를 잡으러 왔어 잡으러 왔어요 그런데 이녀석은 어디에도 안보이네 이건 정말 너무 하잖아 예뻐지곤 싶지만 개구린 너무 무서워 그래도 해볼까 아니야 참을까 한번만 해볼까 진짜로 예뻐질수 있다는데 그 얘기가 진짜라면 눈 한번 딱 감는거야 신기한 개구리 케익을 만들어 모두가 예쁘게 다같이 맛있게 나눠먹자 이대로 돌아가면 너무나도 슬퍼 개구린 없는거야 그렇다면 예뻐지긴 틀린거야 예뻐지곤 싶지만 개구린 너무 무서워 그래도 해볼까 아니야 참을까 한번만 해볼까 진짜로 예뻐질수 있다는데 그 얘기가 진짜라면 눈 한번 딱 감는거야 신기한 개구리 케익을 만들어 모두가 예쁘게 다같이 맛있게 나눠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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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쿵 소리를 들었어
너무너무 무서워서 울었어 정말로 깜짝놀라 숨어 버렸어 괜찮아 걱정마라 두 눈을 뜰 수 없었어 내 발 밑을 움직이잖아 하지만 따뜻한 느낌 용기를 내어 눈을 뜨고 널 봤어 너무나 귀여운 꼬마아이 너를 품에 안고 행복한 기분 이름을 지어 요로나 야옹 야옹 울기만해 요로나 야옹 야옹 귀여운걸 요로나 야옹 야옹 울기만해 요로나 또 야옹 또 야옹 또 야옹 또 야옹 또 야옹 야옹 시끄러워 오이 오이 오이 오이 귀여운 고양이도 좋지만 계속 울면 잠을 잘수 없잖아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 나야해 지각은 안돼안돼 이제 그만해 제발 요로나도 잠을 자야지 계속 울면 눈이 팅팅 부을껄 요로나 너무 귀여운 조그만 아기 고양이 내 품에 안겨 잠들길 바래 제발 제발 제발 요로나 알았으니까 그래 너 귀여워 좋아 이제는 그만 울어줘 제발 제발 제발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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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been waiting for you
for a long time Imagine you while I see the first snow Last winter when I imagine being with you I feel flutter again I'm really missing you 여전히 새하얗게 다시 돌아온 이날엔 왠지 모르지만 괜시리 설레여 두근거리는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지난 겨울날 차가운 내손 꼭 잡아 주었던 너의 따스했던 미소는 아직도 나의 맘속에 눈이 되어 날 감싸고 있어 영원토록 잊지 않았어 너의 눈빛도 날 사랑해주던 목소리도 첫 눈이 내리면 돌아온다며 뒤돌아서서 울던 니 모습도 난 매일을 기다렸어 널 만나고 싶어 너무 보고 싶어 울었어 널 처음 만났던 길모퉁이에서 오늘도 기다리고 있어 올해도 여전히 새하얗게 다시 돌아온 이날엔 왠지 모르지만 괜시리 설레여 두근 거리는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지난 겨울날 차가운 내손 꼭 잡아 주었던 너의 따스했던 미소는 아직도 나의 맘속에 눈이 되어 날 감싸고 있어 영원토록 아름다웠어 지난 겨울도 함께 거닐던 이 거리도 흰 눈이 내려와 모두 하얗게 너의 모습이 보일 것만 같아 난 느낄 수 있어 바람에 실려 다가오는 네 향기를 이 순간을 소중히 나와함께 언제 까지나 올해도 여전히 새하얗게 다시 돌아온 이날엔 왠지 모르지만 괜시리 설레여 두근 거리는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지난 겨울날 차가운 내손 꼭 잡아 주었던 너의 따스했던 미소는 아직도 나의 맘속에 눈이 되어 날 감싸고 있어 이대로 너와함께 다신 울지는 않을래 항상 지금처럼 오늘도 내일도 나를 안아줘 따뜻했던 미소를 나에게 눈이 내려와 우리들 두손 꼭 잡고 행복해 둘이 함께라면 이 추운 겨울도 밝게 빛나는 별이되어 날 비추고 있어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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