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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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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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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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의 꿈속.
내 몸이 떠올라... 하늘로 날아올라... 점점 높이 날아올라... 높은 계곡을 지나. 넓은 평원을 지나. 푸른 바다위로. 구름 위로 날아오르는. 날 웃음 짓게 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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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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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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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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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어딘가로 날려간다
지치고 분노한 마음도. 터질 것 같은 내 가슴도. 사랑했던 기억도 미워했던 마음도 그냥 그렇게...바람따라 날려가버린다 난 그 바람에 몸을 맡기고 단지. 그냥 날려갈 뿐... 내가 모르는. 혹은 이미 내가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 어딘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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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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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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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발한 길을 걷는 어스름한 저녁.
그 저녁에 내리는 어둠처럼 내 맘에 쌓이는 그대에 대한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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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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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가.
태중에 있는 딸에게 란(蘭)이라는 아명을 짓고. 태어날 딸이 '蘭'과 같이 기품있고 멋진 자태와 향기를 지닌 여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곡. 그래서. . . . 계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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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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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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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은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저 마주 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꺼예요 그 고운 무지개속 물방울들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 수 있다면 있다면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은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푸른동산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인사할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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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 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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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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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 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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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속에 남아있는
그대 쓸쓸한 뒷모습은 이렇게 가을이 다가오면은 내 가슴을 아프게 하죠 너무나도 무관심했던 이기적인 나를 보면서 그댄 한마디 불평도 않았었죠 그저 미소였죠... 그대 행복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무관심했었었죠 이젠 다른 사람이 그대 곁을 지키고 있단 걸 알지만 사랑보단 미안함에 너무 많은 밤을 울었죠 그대가 진정으로 행복하기만 바라고 있죠 먼 발치라도 그때 그 미소 다시 보고싶어요 제발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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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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