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8집 - Reflection Of Sound (2006) by 이승철 (보컬) on maniadb.com

사랑한만큼 이별이 슬퍼서
시간에 기대인채 널 그리워하지
오늘도 너를 잊으러 찾아간
저 넓은 하늘에 잠시 널 부탁해

꿈이었을까 널 닮은 하얀새
작은 목소리로 내게 노래하지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랄라
다시 만나는 날엔 이 노랠 불러줘

<간주>

널 사랑하는 날 너를 사랑하던 날
아름다운 시간들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던 날들보다 더 널 사랑하고 있어
널 볼 수 없는 날 사랑 할 수 없는 날
아름다웠던 날들 다시 보고 싶은데
이제 난 너와 같은 날 같은 하루를 보고 싶어

<간주>

오늘만큼은 바람이 불어와
넌 내게 기댄채 하루를 지내줘
꿈이었나봐 널 닮은 하얀새
다시 보고 싶어도 어디론가 사라져
저 멀리 보이는 언덕 너머 하늘로
날아가는 너에게 부탁해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던 날들
그 날처럼 널 사랑한다고

널 사랑하는 날 너를 사랑하던 날
아름다운 시간들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던 날들보다 더 널 사랑하고 있어
널 볼 수 없는 날 사랑 할 수 없는 날
아름다웠던 날들 다시 보고 싶은데
이제 난 너와 같은 날 같은 하루를 보고 싶어

<Ending Chorus>

많이 생각날 텐데 많이 그리울 텐데
많이 힘겨울 텐데 많이 아파올 텐데
눈을 감아 보아도 너만 떠오를 텐데
정말 보고 싶어서 그냥 혼자 소리쳐
많이 생각날 텐데 많이 그리울 텐데
많이 힘겨울 텐데 많이 아파올 텐데
니가 보고 싶어서 숨이 막힐 것 같아
정말 보고 싶을땐 그냥 혼자 소리쳐
널 가슴에 품고 난 살아 가겠지
서로 모른 척 하며 서로 잊은 척 하며..

가지말라고 소리쳐 가지말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돌아오라고 소리쳐 돌아오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소리쳐..


널 가슴에 품고 난 살아 가겠지
서로 모른 척 하며 서로 잊은 척 하며..
가지말라고 소리쳐 가지말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돌아오라고 소리쳐 돌아오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가지말라고 소리쳐 가지말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돌아오라고 소리쳐 돌아오라고 말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너만을 소리쳐..

오늘도 너를 위해 빈 술잔에 가득 채워진 눈물
닳아져버린 사진위로 나 또 하나의 추억을 지우고

조용히 들려오는 너의 그 흐릿한 노래소리
이젠 더이상 힘들어 나 어디로 떠나고 싶지만

any want to do 난 널 위해 숨을 쉬고
any want to me 난 널 위해 눈을 뜨고
any want a go 난 널 위해 살아가고
나는 이렇게 널 위해 있는데..

하루도 힘들어. 이제는 남이라는 사실은...
앞서나오는 내눈물도 이젠 조용히 널 지우고...

미안해! 난 더이상 아파할 힘 조차 내겐 없어
너를 보내고, 널 잊어도, 아직 남아있는 추억이...

any want to do 난 널 위해 기다리고
any want to me 난 널 위해 살아가고
any want a go 난 널 위해 아파하고
나는 이렇게 늘 널 위해 있는데..

아플 만큼만 남겨두고 떠나가면 돼
forget about me,forget in your heart
사랑한 만큼만 남기고 떠나가면 돼.
내일이면 다시 널 I will over you

지켜주고 싶어 언제까지나
따뜻하게 나를 보는 너의 눈빛
두려워 하지 말고 내게 다가와줘 그대
I just wanna fall in love with you

언제나 날 기다려준 너에게 이젠
고마운 사랑 느끼며 니맘 감싸 주고파
이렇게 눈뜨면 다시..
어디론가 사라져버릴것 만같다고
불안해하던 너에게

나를 믿어줘 니가 내게 주었던
사랑을 이제나 돌려주려해
그대 언젠가 나를 위해 떠나도
잊을수 없는건 나의 맘은 변하지 않아.. 내게

지켜주고 싶어 언제까지나..
I just wanna fall in love with you

언제나 나를 기다려 준 너에
너의 사랑가득 느끼며 이밤
내 맘속에 들어와 있는 그대를
두 팔에 가득 안고 싶었어..

나를 믿어줘 니가 내게 주었던
사랑을 이제나 돌려주려해
그대 언젠가 나를 위해 떠나도
잊을수 없는건 나의 맘은 변하지 않아.. 내게

내겐 언제나 힘들었었지
너하나 지켜내는 것이
아무렇지 않은 듯 웃지만
세상 그어디도 쉴곳은 없다고 내게 말은해도
난 니곁에 머물게..

나를 믿어줘 니가 내게 주었던
사랑을 이제나 돌려주려해
그대 언젠가 나를 위해 떠나도
잊을수 없는건 나의 맘은 변하지 않아.. 내게

나의 맘은 변하지 않아.. 내게

오늘밤은 너무나 생각나 또 헤메이던 너를 찾아간거야
돌아서면 행복하라고 했어 그 뒷모습을 다시 보고 싶었어

나를 대신해 너의 손을 잡고 집을 바래다 주는
함께 걷고있는 그를봤어

멀리서 바라볼게 혼자서 기다릴게
부담스럽지 않게 내게 돌아오는 그날까지
아직도 혼자남아 너만을 사랑하는 나는 변한게 없어
너는 나 없이도 행복한데 난 눈물이 흘러

나를 떠나간 그날 그 자리에 모두 남겨둘거야
다시 나를 찾을 너를위해

멀리서 바라볼게 혼자서 기다릴게
부담스럽지 않게 내게 돌아오는 그날까지
아직도 혼자남아 너만을 사랑하는 나는 변한게 없어
너는 나없이도 행복한데
살다가 힘이들어 누군가 필요하면 나를 찾아오면돼
항상 그 자리에 난 있을께 언제까지나..

처음 만난날 넌 기억하니
바보처럼 난 그대로 멈춰있나봐
보고싶다고 말해버릴까
그렇게라도 다시 널 보고싶은데

난 아직도 마음이 아려
올때면 제일 먼저 난 널 생각해

좀 더 잘해주고 , 아껴줘야 했어
왜 이제야 눈물이 나는지
너무 미안해서, 너무 사랑해서
아무 말 못하고 너를 보내는 거라고

널 만나면 잘해주지 못한 일만
마음속에 맴돌아
참 모든게 너를 많이 닮았나봐
나도 모르게 널 찾게돼

좀 더 잘해주고 아껴줘야했어
왜 이제야 눈물이 나는지
너무 미안해서, 너무 사랑해서
아무 말 못하고 너를 보내는 거라고

작은 기대도 내겐 욕심인 걸까

안된다고 우린 안된다고...
그렇게 말하고 떠나간 너 인데
너무 미안해서 너무 사랑해서
한동안은 나는 많이 울 것 같아

난 잠이 안와요 떠나갈 그대의 생각에
조용한 내방구석 작은 시계소리도
슬픈 노래처럼 들리는 걸요

사랑 때문에 이렇게 힘들죠
그대생각에 난 잠못 이루죠
아픈만큼 그대가 다시 돌아온다면
얼마든지 난 힘들 수 있어요
오직 내 맘속엔 그대이기에

난 그대를 불러요 언뜻 잠에 취한 내목소리로
아직 사랑한다고 여기서 기다린다고
눈감아 보지만 대답이 없네요

난 꿈 속에서라도 그댈 본다면
애써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멀리 있어서 그대를 잡을수 없죠
온통 머릿속엔 그대 뿐인데

너무 사랑해선 안될 그대를
내맘 보다 더 난 사랑하나봐
그대 사랑없이는 나는 잠들 수 없죠
오직 내맘속에 그대이기에
그대밖에 사랑할 줄 몰라요
오직 내맘속에 그대이기에

해야만 했지만 할 수 없던 그 말 한마디
또 그런 내 맘 다 알고 있던 여자
입 막은 그대 두 손 그 손 내음에
울컥 눈물 흘려 버렸죠

저.. 있잖아요
나 그대를 잊으려 해요.. 보내려 해요
다신 뒤돌아 내게 오지 말아요
가슴이 널 보내 주래요
이렇게 저기 있잖아요

지켜야만 했던 약속 모두 지키지 못한
그래서 더 고개 숙였던 그 남자
조금만.. 조금만 날 미워해봐요
이젠 편히 말할 수 있게

저.. 있잖아요
나 그대를 잊으려 해요.. 보내려 해요
다신 뒤돌아 내게 오지 말아요
가슴이 널 보내 주래요
이렇게 저기 있잖아요

사랑아.. 처음 그 미소로 나를 떠나줘
그댄 눈물이 잘 안 어울리는 여자
사랑아.. 좀더 빠르게 달려 주겠니
내 아픈 가슴 무뎌지게 더

저.. 있잖아요
나 그대를 잊지 못해요.. 보내지 못해요
아직 이 자리에서 나 기다려요
그렇데도 오면 안돼요
다시는 저기 있잖아요

오지 말아요 가슴이 널 보내 주래요
이렇게 저기 있잖아요
이렇게 저기 있잖아요

해지는 거리를 걷다 내 어린시절
꿈꾸던 세상의 하나인 그댈 봤죠.
사랑해, 아무도 몰래 너를 갖고싶은데,
아무도 모르게 너를 사랑하고 싶은데..
우린 이렇게 사랑을 시작해요.
햇살 가득한 아름다운 아침처럼..
우리 사랑을 해요. 맑게 웃고있는 아이의 눈처럼
예쁜 사랑을 함께 만들어요
해저문 하늘을 보면 너를 안고싶은데,
조용히 다가가 두팔 가득 사랑하고 싶은데..
넌 세상의 하나인..나하나 만을 위한 사람.
사랑하고 싶어..아무도 모르게 널 사랑해~~

어떤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사랑 다음에 이런 슬픔 뿐인지
기다리는건 난 더 할수 있는데
왜 넌 끝내 안된다 해
있어 달라는 말도 하지 못하게
미안하단 말 먼저 꺼내 우는 너
나의 가슴을 온통 베일 말만 해도
여전히 나는 널 원해

떠나지마
떠나려 하지마
내 곁에 남아서 날 잊어도 좋아
떠나 넌 추억으로 널 바라볼게
눈물도 사랑이 준 선물이니까

떠나지마
내 곁에 있어줘
날 위한 웃음도 더 원치 않을게
미안해
헤어져도 아플거라면
사랑하면서 아플 삶이 더 나아

그녈 안다고 끝낼 사랑이라면
처음부터 난 맘에 담지 않았어
네가 나 아닌 다른 누굴 택한대도
영원히 내 맘 줄거야

떠나지마
떠나려 하지마
날 미워한대도 널 원망 안할게
사랑해
니가 내게 온 그날부터 스며든 사랑이
난 널 잡게 하나봐

널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
날 위한 웃음도 원치 않을게
미안해
헤어져도 아플거라면
사랑하면서 아플 삶이 더 나아
아픔조차
니 사랑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