꿋꿋한 남성 3인조 밴드 잇츠 할리데이는 편하고 쉬운 멜로디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 쉬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국적인 팝펑크 밴드로 불린다.
현재 2006년 5월 말 새 음반 [SHOUT!]의 작업을 마치고 두 번째 앨범 발표를 기점으로 전국투어 프로모션과 전국 투어 단독공연을 가지며 활동 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곡 <회식>은 그루브한 베이스라인과 헤비한 기타사운드의 미디엄 템포의 펑크곡. 기존의 팝펑크 스타일에서 조금 벗어나 구성과 사운드의 많은 변화를 준 곡으로 일상 생활에서 자주 갖는 회식의 의미와 상황을 풍자스럽게 엮었다. 두 번째 곡 <SHOUT>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전형적인 잇츠 할리데이 스타일의 펑크곡. 느리게 시작해 빠르게 끝나는 간결한 팝펑크 넘버다. 곡에 담은 '샤우트'는 고백의 의미로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둔 상대에게 마음속으로만 자신의 사랑을 외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 번째 곡 <그녀의 심리>는 팝펑크 스타일의 곡구성에 동양적인 멜로디 진행의 펑크곡으로 베이스로 기타 리프를 쳐, 헤어지고 이별한 뒤로도 다시 아무렇지 않게 나를 대하는 여자들의 기묘한?심리를 힘있게 노래한 약간의 분풀이 곡이다.
네 번째 곡 <우연히 첫사랑을 만나다.> 는 의도적으로 B-SIDE스타일의 곡을 만들자는 취지아래 만든 올드한 스타일의 모던락. 가사내용에 맞춰 드럼도 기타 스트로크도 간결하게 연주하여, 스무살때 만나던 첫사랑을 7년이 지나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 경험담을 곡으로 옮긴 곡으로 서로 달라진 건 없는데 상대방은 왠지 더 변해 보이고 나는 변한 게 없어 초라해 보인다 라는 내용을 표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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