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7집 - Seventh Evening (2006) by Eve (보컬) on maniadb.com

다시 또 흐르는 밤의 불빛 사이로
한없이 가속해 가는 거친 숨소리
뜨겁게 타오른 회색의 길위에서
남겨진 열정도 모두 태워 버릴게
귀를 기울여 소릴 들어봐
터질듯 울리는 내 심장소리
부서져 버린대도 너를 잊을수만 있다면
펼쳐져 있는 환상 속으로 떠나가
이제는 누구도 나를 잡을 수 없어
또 다시 시간이 멈춰 버린 다해도
나를 몰아가 마음 속깊이
아드레날린이 넘치고있어
한계속의 OVER REV
너를 지울수만 있다면
일그러지는 세상속으로 떠나가
귀를 기울여 소릴 들어봐
터질듯 울리는 내 심장소리
부서져 버린대도 너를 잊을수만 있다면
펼쳐져 있는 환상 속으로
또 다른 내일로 떠나가
<간주중>
귀를 기울여 소릴 들어봐
터질듯 울리는 내 심장소리
부서져 버린대도 너를 잊을수만 있다면
펼쳐져 있는 환상 속으로
또 다른 내일로 떠나가

Good bye 이제는 너를 보내야 해
기억 속에 너를 묻어두고서
이젠 수많은 눈물이 흘러도
말라버린 마음 다시 채울순 없어
<간주중>
흩어져 버린 너와의 순간들
깨진 유리처럼 내 맘 아프게 해
어둠에 가려진 낯설은 거리에서
세상에 버림받은 내가 서 있는데
내 곁에서 숨을 쉬던 너는 이제 없는 거야
나 이제는 너를 보내야 해
기억 속에 너를 묻어두고서
이젠 수많은 눈물이 흘러도
말라버린 마음 다시 채울 순 없어
<간주중>
내 곁에서 숨을 쉬던 너는 이제 없는 거야
이제는 나를 잊어야해
어리석은 나를 지워버리고
이젠 내 안에 죽어 버린 거야
사랑했던 너의 미소 마저도
Goodbye... Goodbye...

나른하게 비추던 햇살에
눈을 떠보니 너는 곁에 없었지
그래 이제 우리는 서로를 위해서라는
그런말을 할테지
그렇게도 내겐 절실했던 너였는데
이젠 나도 나를 찾고 싶어
사랑했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이젠 우리 모두 잊기로해
나만의 세상을 꾸밀 새로운 시작이야
Such A Beautiful day
<간주중>
식어버린 열정은 더 이상 필요치 않아
다른것이 필요해
끝이란걸 알기에 난 이제 미련도 없고
흘릴 눈물도 없네
그렇게도 내겐 절실했던 너였는데
이젠 나도 나를 찾고 싶어
사랑했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이젠 우리 모두 잊기로해
나만의 세상을 꾸밀 새로운 시작이야
Such A Beautiful day
너에게 갇혀있던 내 맘은
나를 지워가며 조금씩 흐려지고
이제야 네게 말할 수 있어
I Will Say Goodbye∼∼∼
사랑했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이젠 우리 모두 잊기로해
나만의 세상을 꾸밀 새로운 시작이야
Such A Beautiful day
너무나 행복하기에 조금은 슬퍼지는
Such A Beautiful day

달빛이 잠들고 또 비가 내려 꼭 내마음처럼
멈춰서 이거리마저 마치 울고있는것 같아

차가운 바람이 날 모르는듯 내 볼을 스쳐가
깨져버린 유리처럼 나를 아프게만 해

널 지울게 빗속에 날 바라보던 눈빛도
차마 못한 말들도 씻어 내듯 그렇게
모두 흘려 버릴게
널 잊을게 빗속에 니 이름마저
젖은 바람속에 날려 보내도
모두 말라버린 내 영혼에 이 비가 내려

니 미소처럼 하얗게 흩날리던 꽃잎이
비와 함께 떠날 가슴에
너를 잊을 수 있을텐데

들려오는 노래마저 널 닮은 흔적 같은데

널 지울게 빗속에 날 바라보던 눈빛도
차마 못한말들도 씻어 내듯 그렇게
모두 흘려 버릴게
널 잊을게 빗속에 니 이름마저
젖은 바람속에 날려보내고
이젠 너를 보내고 내 영혼에 이 비가 내려

널 보면 내 마음은 사막이 되어가
소리없이 마르고 갈라져 아무것도 살 수 없는

니 맘은 속이 텅 빈 유리병 같아
물속처럼 투명한 그 안에 들어가는게 두려워

귀를 막아도 들려 눈을 감아도 니가 보여
니 심장이 떨림이 체온이 그리워

춥다는 듯 내 품안에 파고 들어와
알 수 없는 눈물과 인사만 남겨둔 너는
sad paradise

너로 인해 날 알고 너로 인해 나를 버리고
내 어제를 오늘을 내일을 깨달아

널 다시 볼 수 있을까
찬란한 아침의 태양을 함께 볼 수 있을까

귀를 막아도 들려 눈을 감아도 니가 보여
니 심장이 떨림이 체온이 그리워

그리워

날 바라보는 너의 눈빛은 이미
죽어버린 회색숲 같아
차갑고 날카로운 송곳

널 사랑하지 않는게 아냐
미워하기 때문도 아냐
그저 난 행복하지가 않아

가지말아라 가지말아라
나를 떠난다면 조금 더 행복한 날에
다른 더 좋은 날에

하늘엔 하얀 꽃이 피고
땅에는 별들이 지고

새들이 바다를 날아다니는
그런날에 그런날에
나를 떠나

꼭 다물고 있는 너의 입술
속에 숨겨져있는 말이
들리네 내눈에는 들리네

가지말아라 가지말아라
나를 떠난다면 조금 더 행복한
날에 다른 더 좋은 날에...

하늘엔 하얀 꽃이 피고
땅에는 별들이 지고
새들이 바다를 날아다니는
그런날 그런날에
나를 떠나가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랄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릴리라 라리리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좋은 날에 그런날에
나를 떠나

말없이 파묻힌 가슴에 니가 남겨둔 입술자욱
약속은 하지마 부셔져 버릴 것 같아 난 두려워

I know 끝이 아닌 걸
I know 이제는 떠날 시간이란 걸
I know

내 맘속엔 아직 가득한 너의 향기가 남아있는데
언젠가 이 거리가 변해가도
지금의 그대만은 변치않고 있어주기를 기도해
니가 마지막에 남긴 눈물이 멈추지 않아

day After 내일의 그대와 만나고 싶어 날 기억해

I know 끝이 아닌 걸
I know 말하지 못한 너의 마음도
I know

내 맘속엔 아직 가득한 너의 향기가 남아있는데
언젠가 이 거리가 변해가도
지금의 그대만은 변치않고 있어주기를 기도해
니가 마지막에 남긴 눈물이 멈추지 않아

Fly high 두려워 하지마 가슴속 깊이
숨겨져있던 하얀 날개를 펼쳐보이며

sky high 바람의 향기를 가득 안고서
깊고 푸른밤의 저편으로 날아오르게

Fly away

나즈막하게 불러보는 너의 이름속에
주문을 걸어보지만

꺼져만 가는 너의 숨결
검은 계절의 끝을 향하고 있어

날아가는 영혼 흔들리는 시선
깨져버린 시간들

Fly high 두려워 하지마 가슴속 깊이
숨겨져있던 하얀 날개를 펼쳐보이며

sky high 바람의 향기를 가득 안고서
깊고 푸른밤의 저편으로 날아오르게

Fly Away



내 앞을 스쳐가는 바람끝에서 보았던
슬픈 너의 눈빛속에 memory

Fly high 두려워 하지마 가슴속 깊이
숨겨져있던 하얀 날개를 펼쳐보이며

sky high 바람의 향기를 가득 안고서
깊고 푸른밤의 저편으로 날아오르게

Fly Away

마음을 열어봐 세상끝에서
하늘을 가로질러 새하얗게

날아오르게 -

Fly Away -

가라앉은 숨결은 뒤로 한채
이제 떠날거야 나의 친구와
비틀어진 기억 마지막 인사.
나에겐 더이상 담아놓을 가방은 없어

차창에 매달린 빗물들 처럼
서로를 향했던 아픈말들도
모두 뒤로 날아가버렸으면
Endless ways
끝없이 이어진 이길위에 버려

거짓이야 벌써 잊었다는 말
내품속엔 너의 향기 남아있는데
날 위해 웃어주던 아름다운 그 미소도
그래요 난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저 멀리 추억속의 바다를 건너고 나면
또 다시 우리는 함께 할수가 있어
아직도 불어오는 바람에 널 느낄수있어
기억해줘 그곳엔 내가 서있다는걸

머리를 만지는 햇살들처럼
그날의 쓰라린 모든 기억도
모두 부서져서 사라졌으면
Painless Days 이제는 아프지 않기만를 바래

그림자 조차 없던 내맘은
깨어진 조각들로 가득해
이젠모두 비울께
그대에겐 미안해요
이제는 꼭 쥐고 있을께
깨지지 않게

뭐하나 특별할 게 없지
그렇고 그런 날의 반복뿐
널 둘러싼 너저분한 시간들
그렇게 눈치 볼 것 없지
너 하나 망가져도 세상은
어제처럼 별 탈 없이 잘 돌아가
it's a feel love is feel 나를 믿어 it's alright
it's a game love is game 내 눈을 봐 baby

I wanna love you tonight 살아있는 널 느껴
지루한 널 벗고 소리쳐봐 미쳐봐
I wanna love you honey 다시는 오지 않을
오늘을 너에게 줄게 지금
이 순간을 즐겨봐 Saturday

언제나 하고픈 건 많지
하지만 현실은 늘 갑갑해
부러움만 눈높이만 더 높아져
움추린 니 모습을 보렴
그렇게 닫혀있는 맘으론
아무것도 너의 것이 될 수없어

내 마음속 emotion
한계를 넘은 Passion
난 미쳐 가고 있어

날 지배한 Delusion
이 더러운 Destination
난 변해 버렸어

이제 난 돌아갈수 없는걸까
이제 난 또 멈춰서 있어

사라져버린 Patience
돌아갈수없는 heaven
너무 늦어 버린거야

의미없는 conversation
사로잡힌 Temptation
날 잃어버렸어

흐려진 하늘속에 내 숨이 타들어가
시린 가슴속에 남은 비틀린 너의 얼굴

어둠에 가려져 널 볼수 없는 내게
빛으로 물들여줘
내일의 태양이 떠오는 그곳으로
다시 내가 날아갈수있게

이제 난 돌아갈수 없는걸까
이제 난 또 멈춰서 있어

어둠에 가려져 널 볼수 없는 내게
빛으로 물들여줘
내일의 태양이 떠오는 그곳으로
다시 돌아갈수있게

슬픔이 다해도 아물지 않는 나의
상처를 감싸줘
또 다시 내일의 그대를 만난다면
다신 니가 떠나가지 않게
잃어버리지않게

울고 싶을때 너무나 속상할때
친구들이 너의 마음을 몰라줄때
많이 힘들때 주저앉고 싶을때
집으로 가는길이 멀게만 느낄때
그럴 땐 나를 생각해
너 초라해 진데도
세상이 다 너를 외면한대도
나는 널 위해 사는걸
정말 널 위해 사는걸
내가 처음 고백한 그날부터
언제까지나
<간주중>
나를 알겠니 넌 혼자가 아니야
알수있다면 다시는 슬퍼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