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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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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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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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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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 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 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 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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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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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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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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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 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 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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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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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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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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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 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 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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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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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날 추억속의 그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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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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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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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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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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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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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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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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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소처럼 내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마음 적셔주네 기억할수있는 너의 모든걸 내겐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이 단하루도 견딜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 올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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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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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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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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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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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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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수가 없어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꺼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건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 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그댄 알 수 없을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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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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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 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 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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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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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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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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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초점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말 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때문에 이렇게 눈물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때문에 이렇게 눈물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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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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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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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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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 갈꺼야 모든 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 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네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네가 있어 나는 살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저녁 늦게 나는 잠이 들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 들었지 난 왜 이렇게 사는거야 눈을 뜨면 또 하루가 가고 내 손엔 작은 너의 사진뿐 너를 다시 만나면 꼭 안고 놓지 않으리 헤어져 있던 시간만큼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네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네가 있어 나는 살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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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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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모든걸
그대로 간직한 체 이 세상을 떠나려해요 내 남은 사랑을 더 이상 원치 않아 내 모습도 지우려해요 이 세상이 내 사랑 받아줄 수 없다면 나도 남아 있을 순 없어 그대 기다릴께요 우리 남은 사랑 완전해질 저 다음 세상에서 나 이런 이유로 그대를 여기에 남겨둔 체 떠나려해요 내 몸에 흐르는 선홍빛 눈물들이 추억으로 잠들려해요 나 그대를 이렇게 떠날 수 있을 만큼 헤어짐이 두렵진 않아 간절한 소망으로 끝나버린 사랑 완전하게 만들 수 있을 테니 나 이런 이유로 그대를 여기에 남겨둔 체 떠나려해요 나 저 다음 세상 먼저 가서 기다릴께요 다시 내게 오실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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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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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 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 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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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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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 주루루루 루루루 주루루 아름다운 꽃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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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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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
그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움만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을 씻어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 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 지리라 잊혀진 내이름 석자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움만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을 씻어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 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 지리라 잊혀진 내이름 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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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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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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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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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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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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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것은 낙엽이 지기전에 돌아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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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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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 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에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꺼라고 두손을 모아 기도 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혜를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 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 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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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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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으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하늘을 날으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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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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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물결 춤추고
갈매기 떼 넘나들던 곳 내 고향 집 오막살이가 황혼빛에 물들어 간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 위에 올려 놓고 고기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 물결 춤추는 그 곳 아 저 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 위에 올려 놓고 고기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 물결 춤추는 그 곳 아 저 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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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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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 하고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워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