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아이들을 한번 바라봐 맑은 미소 가득한 얼굴 들판에 있는 예쁜 나비 처럼 저 구름 하늘 속에 춤추고 있어 저 웃음 소리 한번 들어봐 아직 슬픔을 모르는 웃음 예쁜 새처럼 지져귀는 소리 온 세상 들으라고 노래하고 있어 음~음~아~아~ 우리가 갖지 못한거 내가 꿈꾸던 것들 저 아이들에게 줄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 넓은 들판을 뛰어 노는 그림 같은 아이의 모습 저 푸른 하늘에 울려펴지는 아들의 웃음 소리와 언제나 언제나 함께 하리 언제나 지키리 그들의 발 길 등불이 되어 밝히리라
아무리 외면하려 해도 아무리 잊으려 해봐도 외면할수 없는것이 내앞에있어 우리를 ?겨난 주인처럼 자기땅에서 이방인처럼 살아야하나 구경꾼처럼 살아야하나 그저 나는 꿈과 신용들을 만드는 재봉사인가 슬픈 춤이나 가르치는 엉터리 광대인가 아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어떻게 여기서 벗어나야 하나 그것이 내 가야할 길이라면 그것이 내가 찾아야할 해답이라면 난이제 그길을 걸어가겠어 그험한길 나의 발길을 가겠어
내 마음 속에 작은 상자처럼 내겐 작은 꿈 하나 있죠 우울한 날 그 상자를 열어 나의 꿈들과 난 얘기를 하죠 작은 울타리에 아주 작은 집 작은 꽃밭엔 예쁜 꽃들 그 꽃을 바라보는 사람 나 혼자만은 아니죠 나만을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과 늘 함께 하죠 사랑은 맘대로 오는 게 아니죠 아침이 나에게 미소짓 듯 어느 날 소리 없이 가만히 내게로 찾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난 꿈꾸죠 나의 고운 사랑 서로 기대며 함께 숨쉬는 사랑
이유없이 내 젊음을 저 검은 강물에 버려야하나 한번 사는 인생인데 아무 의미 없이 버려야하나 우리가 살던 땅도 우리가 주인은 아니건만 우리의 목숨도 우리가 주인이 아니야 죽음이 두렵지는 않아 언젠가 한번은 죽을 목숨 하지만 우리 죽어야할 이유가 우리 더욱 슬프게 해 안녕 나의 젊음이여 안녕 나의 청춘이여 활짝 피지도 못한 나의꿈 푸른 꿈들이여 아쉬움 가득 담아 멀리 떠나보낸다 나의 사랑하는 모든 것들아 이젠 안녕히 죽음을 향해 가는 저 긴 행렬 저 푸른 젊음 나와 같은 젊음인데 나와 같은 생명인데 그 무엇이 우리들을 저 길로 가게 만드나 우리 손을 남의 피로 물들게 하는 건 무엇인가 그 누군가 이 행렬을 막아야만 하지 않을까 나부터 일어나 저 파도를 막아야만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헤쳐가야할 운명이라면 저 거친 폭풍속으로 뛰어들어가야하지 않겠나 안녕 나의 젊음이여 안녕 나의 청춘이여 활짝 피지도 못한 나의꿈 푸른 꿈들이여 이젠 아쉬움없이 멀리 떠나보낸다 나의 사랑하는 모든 것들아 이젠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