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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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그늘진 그리움 스쳐가는 어두운 그림자 나 이대로
추억에 잠기어보면 서러운 기억뿐이지 오랫동안 타버린 추억들 낯선 세월 얼마나 흘러야 재가되어 바람에 흩어져갈까 아직도 타다 남은 추억들 거울앞에서 다가가 초라한 내 모습 보면 이런 나의 모습이 나조차 싫은데 어떤것도 너에겐 필요치 않을 뿐이야 오직 추억속에서 머물수 없나요 서러울때면 지친 어깨사이로 고개숙인 나는 여자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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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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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가득하던 미소와 언제나 여유있는 나의 하루 어쩌면 그런
모든것이 사실과 다른지도 모르겠어 겉으론 다정하게 보여도 차가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어쩌면 그런 내 모습이 그래 나인지도 모르겠어 오래 전부터 우린 서로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얘기하지 못했나봐 걱정스럽게 말을 하지만 가슴속의 사랑마저 숨기며 살자-하이에나-- 너는 갈수록 멀어지는데 언제나 그리움만 더해가고 하이에나--그냥 그러헥 잊을 수 없는 미소만 남겨주며 사라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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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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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나의 사랑을 줄수가 없어 받을 수 없어요. 그대 나를
이해하지 말아요. 그리고 기억하지 말아요. 그대를 사랑할 수 없는 마음은 슬프지만 사랑하기에 그대 마음을 원할 수 없어 또다른 사랑을 그대 나를 이해하지 말아요. 그리고 기억하지 말아요. 그대를 사랑할 수 없는 마음은 아프지만 제발 슬픈 눈빛을 보이지 말아요. 이렇게 보내는 내가 사실은 슬퍼요. 다음 이라는 미련도 없는것처럼 무정히 돌아서서 떠나가주세요. 아무에게도 나의 사랑을 줄수가 없어 받을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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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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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무언지 희미하게 보이는듯해 가까이 가보니 예전에 사랑했던 너
였어 내게 떠난 이유 말하려하지 않았지 하지만 힘들게 돌아온 널 사랑 하기에 묻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다시 찾아온 나의 사랑이 가슴에 있어 이제 살아갈 많은 날이 내겐 소중하리 거리에는 날 기억해주는 하늘 그속 에서 널 그리던 그 모습들을 나 사랑하리라 함께하는 기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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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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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 없다는 말은 알지만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그렇게 가나
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내마음 조금은 생각해줄순 없을까 혼자남은 날보며 후회하지만 이젠 나도 조금씩 너를 잊으려하네 내게 떠난 이유를 애써 이해하려 했던 내마음이라도 기억해줄순 없을까 후렴 - 이대로 널 사랑하기엔 나도 너무 지쳤어 그렇게도 아쉬웠던건 나의 착각 일테니 그래 가려면가 그런 모습잊으면 돼 나도 아무일없이 살아가면 그 뿐인걸 이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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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 1 / Side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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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잊은 듯 살아야 했지만
아직도 내겐 옛사랑이 가슴에 남아서 다시는 볼 수도 찾을 수도 없는 내 마음속에 버려져 가 널잊으려 가 *어디서든 우연히 만나리라 생각했지만 단 한번도 쉽게 볼 수 없던 모습이 날 더욱 지치게 하네 **그저 사랑했던 이유로 잊지 못하는 건 아니지 다시 예전처럼 홀로 선 그 자리가 두려울 뿐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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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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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그 한마디 말도 못하고 보내야만 하는 이마음
내가 싫어 떠나가는 님이라면은 차라리 떠나가세요 얼마동안은 가슴이 아파 보내고 난 후 후회도 하겠지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다 슬퍼지면 그땐 어찌하나요 사랑해요 난 아직 사랑해요 그대가 떠났어도 이제와서 후회하는 나 사랑했지만 외면하는 그대 가슴속에 맺히는 뜨거운 눈물 얼마동안은 가슴이 아파 보내고난 후 후회도 하겠지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다 슬퍼지만 그땐 어찌하나요 사랑해요 난 아직 사랑해요 그대가 떠났어도 이제와서 후회하는 나 사랑했지만 외면하는 그대, 가슴속에 맺히는 뜨거운 눈물 사랑했지만 외면하는 그대 가슴속에 맺히는 뜨거운 눈물 가슴속에 맺히는 뜨거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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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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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을 가장해서라도 만나고 싶던 사람이 정작 나를 발견하고도 놀란듯
돌아서는 순간에 이별은 남이되는 거라는 진실을 믿지않았던 나의 작은 믿음조차도 한순간 무너지고 말았지 다른 사람들처럼 이별은 헤어짐 이라고 나에게 말해주며 체념해야겠지만 아직 그사람처럼 가볍게 멀어지기에는 한가지 망설임이 가슴속에 남아있어 정말 이별을 하면 화난듯 떠나야하는건지 가벼운 인사라도 건넬수는 없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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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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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망도 까닭도 없이 그렇게 그대 곁에서 포근한 숨결을 느끼고
싶어서 느끼고 싶어서 바뀌는 계절 가는 세월에 오로지 나는 그대를 만나러 왔어요. 살며시 왔어요. 그리워 잠시 왔어요. 그립다는것. 보고 싶다는것이 모든 생각은 나만의 사랑이기에 여린 소망을 남겨둔채로 세월이 흐른다해도 난 기다릴래요. 다시 올 그날을 다시올 그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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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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