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고릴라 1집 - 사랑이라는 이름의 혼돈 (2002) by G.고릴라 (보컬) on maniadb.com

그댄 아직도 나에 가슴에 남아서
혼자 뿐인 세상 속에서 이렇게 내겐 빛이 되어 주는걸요
오랜 시간에 짙은 외로움 속에도 난 언제나 무덤덤한 마음으로
그댈 기다려 왔었던 거죠
모르나요 난 한 번도 떠난 그대를
날 버린 그대를 원망하며 난
울어 본 적 없었다는 걸

세월가면 우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너는 웃으며 나의 곁으로
올꺼라고 믿었기에

모르나요 난 한 번도 떠난 그대를 날 버린 그대를
원망하며 난 울어 본 적 없었다는 걸

세월가면 우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너는 웃으며
나의 곁으로 돌아온다고 믿고있어요 아직도 난

너는 웃으며 나의 곁으로 올꺼라고 믿었기에

나를 알아요 난 약하지만 그대만 곁에 있어 준다면
모진 바람과 험한 세상도 이제 나에겐 아무 것도 아님을
나를 믿어요 날 믿어 줘요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나의 하루는 그대 있음에 슬픈 외로움은 사라진다고 (I can do)

널 위해서 니 앞에서
죽어도 나는 세상 앞에 쓰러지지 않을 테야 세월가도 지쳐가도
그댄 내 품에 잠드는 나만의 그대로 forever in my arms

그대 다른 사람처럼 수많은 날 지나가면 늙어 가겠지만 알아
나에 눈엔 언제나 지금 같을 거라고

널 위해서 니 앞에서
죽어도 나는 세상 앞에 쓰러지지 않을 테야 세월가도 지쳐가도
그댄 내 품에 잠드는 나만의 그대로 forever in my arms

널 위해서 니 앞에서
죽어도 나는 세상 앞에 쓰러지지 않을 테야 세월가도 지쳐가도
그댄 내 품에 잠드는 나만의 그대로 forever in my arms
You will be in my arms forever ... in my arms

그대와 난 하나라는 걸 기억해요
이렇게 넌 그의 곁으로 떠나가지만
하루에 단 한 번 이라도 날 기억해
매일 밤 그 사람 품안에서 행복한 꿈속으로 빠지기 전에

*날 떠나가 뒤돌아가는 널 붙잡지 않을 꺼야
약속해 줘 영원토록 날 기억한다고
믿고 있어 난 이렇게 내 사랑을 떠나 보내지만
다음 세상에 그대와 난 둘이서 영원히 하나라고

먼 훗날 다음 세상에서 눈 뜰 때는
그대에 아이로 태어날께
두 번 다시는 날 버리지 못하게

*Repeat

Thank you 너에겐 어떤 말로도 내 마음을 얘기하긴
정말 너무나도 힘들 것 같아
Thank you 내 마음만 알아줘요 그대를 만나게 된 이후로
난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난 얼마나 즐거웠었는지
Thank you 세상을 살아가는 건 나 혼자 살아가는 건
나에겐 얼마나 힘든 일 일까
Thank you 내 마음만 알아줘요 그대를 만나게 된 이유가
내겐 얼마나 힘이 되는지 얼마나 커다란 기쁨인지 그대여

*Hold my hand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대와 함께
있는 난 You're the sunshine of my life
그대여 감사해요 Hold my hand 나 노래할 수 있는 건
이렇게 웃고있는 건 아직 내 곁에 그대 웃고 있기에*

한번도 네게 말 못했지만 나에겐 너 뿐야

*Repeat

내 낡은 지갑 속에서 환희 웃고 있는 널 보며
나도 따라 웃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뿐인걸
내 작은 책상 한 구석 네게 주려 했던 일기장
이젠 모두 버려야 하지만 매일 읽으며 난 네게 말을 해

*다시 돌아와 너 없는 일년 동안
내가 누군지를 자꾸 난 잊게 돼
떠나라 했던 내치기 어린 말들
매일 밤 눈물로 난 후회하고 있다고*

내 작은 방안 구석에 네게 주려 쓰던 일기장
이젠 모두 버려야 하지만 매일 읽으며 난 혼자 말을 해

*Repeat

너 떠난 그 날 이후로 한 줄도 쓰지 못했던
외로움 투성인 나의 일기를 네게 줄 순 없는지
다시 돌아와 너 없는 일년동안
내가 누군지를 자꾸 난 잊게 돼
떠나라 했던 내치기 어린 말들
매일 밤 눈물로 난 후회 하잖아
다시 돌아와 너 없는 일년동안
내 모습까지도 모두 잃어버린 나에게

왜 넌 나를 보내려 하니
이젠 나 마저도 너에겐 짐이 된 거니
힘겨워 하는 거 알아
이젠 지쳐 버린 널 안아 주고 싶은데

*I will cry 가지마
언제나 내가 힘들 땐 곁에 있어 준 너잖아
지켜 줄 꺼야 떠나지 않아
마음 껏 울고 싶을 땐 눈물이 되어 줄게 널 위해서

세상은 너를 버린게 아냐
날 너에게 보내려고 그대 힘들 때 널 감싸 안아 주라고
혼자 일 때 외로움 달래주라고 날 보낸 거야

*Repeat

울어요 누구도 너에 아픔을 다신 놀리지 않도록
지켜 줄 꺼야 I will cry
눈물이 마를 때 까지 그렇게 울어도 돼 내 안에서

그댄 언제나 곁을 떠나려는 마음 뿐이죠
비참하게 다 알아요 그댈
이젠 너무 두려워 그대 나를 떠나버린 후
조용히 잠들 수 있는 약까지 가져온걸요

*그렇게 잔인하게 냉정하게 내 곁에서 떠나시면
난 어떻게 하나요 난 어떻게 사나요
이 세상은 힘들지 몰라요 나 없이 살아간다면*

그댄 혼자서 외로울지 몰라

*Repeat

생각해봐요 Tell me once again

Na.)됐어 이러지마 나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어
널 알게된 이후 얼마나 많은 걸 잃어버렸는지 알기나 하니
내가 바란 건 이건 아냐 정말 이건 아냐

이대로 그대 떠나가면 죽을 것 같아요
떠나지 말아요 정말 떠나나요
죽을 것 같아요 떠나지 말아줘요

굳이 말로 안해도 눈에 써 있는 걸
마지막 인사조차 어색해
수척해진 니 모습 애써 외면하며
그렇게 난 널 보낸거야

*나를 떠나서 넌 행복할꺼야
힘들게만 했던 날 안 볼 테니까
오래오래 널 지켜주지 못해 비겁한 나를 잊고 살아가줘

때론 울고 싶어도 참고 또 참을께
나 그러면 슬퍼할 너잖아
꿈에서라도 내게 혹시라도 내게 오지않을 너란 걸 알아

*Repeat

이젠 추억에 기대어 가슴에 널 묻어야겠지만
난 사랑했던 거야 잠시 널 가진거야 My love

난 괜찮아 너만 행복하면 그걸로 된거야
다시는 울지 않기를
오래 오래 널 지켜주지 못한
이 못난 나를 잊고 살아가줘
착한 나의 사랑 안녕

난 너에게 어떤 존재니 없어도 그만 뭐 그런거니
너의 오랜 방황속에도 견딜 수 있는 그게 나인걸
미련하다 어리숙하다 바보같단 말 나에게 하지
난 괜찮아 바라만 봐도 너무 좋은걸 이게 나야
니가 오는 그 길에 서있을께
날 불러봐줘 바보야 왜 그랬냐고

*넌 운명인거야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난 맞이 한 거야
니가 있음에 나 살아갈 이윤걸 두렵지 않아

난 여기 있을께 내 맘 깊은 곳에 언제나 니가 있기에
떠나지 않아 나 지켜갈 한 사람 바로 너기에
내가 아는 하나 이렇게 내 마음 멍들어도
너의 방황의 끝은 나란 걸 알기에

*Repeat

슬픈 얘기야
떠난 널 까맣게 잊고서 어느덧 웃음 지으며 살아가는 건
무섭지 않니 그토록 사랑했었는데
그대가 닫고 떠나간 마음이 열리려 해

*You leave me so far away 지워져가는 건 나에겐 더욱 더 서글픈 얘기야
You so far away 왜 날 떠나서 그렇게 멀리 갔나요
그대는 그렇게 지워져 가나봐

오늘 우연히 서랍 속 니 사진을 봤어
어쩌다 울 뻔 했지만 참을 수 있었어

*Repeat

떠나야 했어 버려야 했어 그래야 했어
남아있는 건 같은 슬픔과 같은 아픔과
같은 원망과 같은 바람들
love 떠나가 버리고 give it up
모두 포기하고 죽으려 했어
love 떠나가 버리고 give it up
어떻게 난 살아가
love 떠나가 버리고 give it up
모두 포기하고 죽으려 했어
love 떠나가 버리고 give it up
어떻게 이제

*Please go away 날 떠나가
이 세상은 너와 날 내버려 두지 않아
왜 나에게로 온거야 왜 힘들게만 한 거야
죽도록 너와 함께 있고 싶지만 이토록 너만 바라보지만
사랑은 여기까지야 더 이상 갈 수 없잖아
차라리 아무도 없는 먼 곳으로 그대와 함께 갈 수 있다면
I wnat the love you

*Repeat

떠나요 그렇게 원하신다면 또 바라신다면
영원히 잊어 줄께요
하지만 참고 또 참아 봤어도 눈물까지는
나도 어쩔 수 없네요
Say goodbye 이대로 떠나가세요 내 걱정 말아요
난 쓰러지지 않아요
하지만 그대 뒤 돌아간 후엔 벽에 기대어
혼자 울 수도 있겠죠

*언젠가 그대 나를 그리워 해주길 바래요
날 잊지 못하고 세월 속에도 지울 수 없는
그런 사랑으로 날 기억해주길 원할 뿐이죠

너무나도 유치하지만 슬픈 영화처럼 비라도 내리면
차마 그대에게 보이기 싫은 나의 눈물들을 감추고 싶은데

*Repeat

떠나는 그대 미워하지만 아무 말 못하는
이 바보같은 날 남겨두고 떠나가요 이젠 안녕

울고 싶을 때
너무나 속상할 때
친구들이 너의 마음을 몰라 줄 때

많이 힘들때
주저 앉고 싶을 때
집으로 가는 길이 멀게만 느낄 때

그럴 땐 나를 생각해
너 초라해진대도
세상이 다 너를 외면한대도

나는 널 위해 사는 걸
정말 널 위해 사는 걸
내가 처음 고백한 그 날부터
언제까지나

나를 알겠니
너 혼자가 아니야
알 수 있다면 다시는 슬퍼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