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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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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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마 나도 알고 있어 무엇을 원하는지도
그렇게 해 망설이지 말아 너의 뜻대로 해 변치 않아 내 마음은 이제 굳어버리고 말았어 너는 이제 니가 뿌린만큼 아픔을 느낄꺼야 처음부터 모든 것을 철저하게 속였던거야 여기저기 왔다 갔다 정말로 대단하지 아무것도 아닌데 쉽게 생각했었는데 자신있게 너를 보내고 웃었던 나인데 그건 거짓이었어 너를 잡아야만 했어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하고 있었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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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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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봐 이젠 이렇게 울고만 있는걸
기억하겠니 내모습은 이게 아닌걸 널 위해 변해버린걸 그래 너는 알아야해 그런 날두고 이젠 니가 변해버린거야 *내가 너를 처음 만나던날 어둡던 골목 술에취에 비를대며 울던 내게 나의 등을 두드리며 너는 낯익은 목소리로 나를 위로했지 그래 내겐 감추고 싶었던 과거지만 그런 나를 안아주던 너야 나를 떠나가도 너에게는 항상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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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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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난 바라만 봤어
아무말도 할 수가 없는걸 너에겐 너무도 미안해 뭐든지 해주고 싶어 정말로 날 사랑한다면 내 모든걸 다 원했었던 너 하지만 난 지키고 싶어 너를 위해 그날을 위해 *그런 날 미워했지만 그말만 하지마 싫어서가 아니야 사랑해 너의 뜻대로 그렇게 하지마 나도 너의 맘처럼 널 안고 싶은 걸 알고 있었어 니가 나를 떠날줄 니가 원하는데로 해도(워-) 쉽진 않겠지 다른 누굴 만나도 변함없이 반복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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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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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멍하니
서있는걸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거야 더이상 그무엇도 할 수가 없는걸 나보다는 더놀란 그 표정에 당황하는 너의 모습을 보며 뒤돌아 도망치듯 널 피해왔지만 너 내가 아닌 다른 여자 난 니가 아닌 다른 남자 도대체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는거니 모든것이 완벽하게 무너진거야 너의 눈물 너의 그 웃음까지 그래 나도 너와 같은 생각일거야 이별이란 그 흔한 말한마디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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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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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길을 걸어가고 있는거야
누구라도 말을 걸어오면 아무부담 없다는듯이 난 오늘을 즐길거야 니가 나를 떠나버린 후론 나는 너무 변해가고 있어 하루라도 너를 잊기 위해 오늘도 헤매이지 짧아지는 치마 짙어지는 화장 누구도 내게서 시선을 놓치진 않아 정말 모르겠어 너무 재미있는걸 너로 인해 변했지만 진짜 내모습일지 *그래 이젠 알 것 같아 언제나 나를 멀리하며 걷던 너의 모습 그래 이젠 알것 같아 넌 나를 너에게 필요한 그 순간만을 위해 이용한거야 2.변해버린 내모습을 보며 너는 내게 다시 다가왔지 보기 싫은 미소를 지으며 넌 내게 말을하지 이제와서 내게 사랑한단 말을하고 있는 너의 모습 모든것을 내게 준다해도 이제 난 니가 싫어 아직 모르겠니 내손에 껴 있는 담배맛도 이젠 너만큼 알고 있는 날 미안해 하지마 내가 원했던거야 거짓으로 위로하며 날 가지려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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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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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보던 눈빛
나를 안아주던 느낌 이젠 아무소용 없어 너를 잃어버린 난- 기억하고 있을거야 니가 나를 떠나던 날 언젠가는 나보다 너 큰 아픔을 줄거야 *너는 아주 쉽게 말하지만 나는 정말 그럴수가 없어 나의 가슴에 나의 마음에 또다른 니가 숨쉬고 있어 그런 나를 어떻게 떠날 수 있어 너를 위해 내모든걸 다 버려쓴다데 (그런 나를) 아닐거야 나에겐 그럴순 없어 기다릴게 니가 돌아오는 그날까지(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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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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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어디까지 너를 믿어야만해
내 마음은 생각 하지도 않고 넌 항상 나와 함께 있을때도 어디에다 그렇게 전화를 하는지 너에게는 너무나도 미안하게 생각해 너의 호출기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어 모른척 했을 뿐 내가 아닌 다른 여자의 목소리 말을 하고 싶지만 그럴순 없어 내가 사랑하던 너 여자처럼 우는 건 정말 싫어 깨끗하게 돌아서 나를 편하게 해줘 니가 원하는데로 내가 떠나줄게 망설일 필요 없어 처음부터 우리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던 거야 그댄 아무래도 변명 따윈 하고싶지 않아 내겐 너를 사랑하는건 분명하니깐 너도 알다시피 내가 원했던건 아니잖아 니가 내게 원하는게 더 많아 솔직하게 말해줘 난 너를 길들이고 싶어 남들의 혼돈에 빠진 네가 그러는건 너무했어 헤어지잔 말 또 찢어지잔말 니가 먼저 꺼낼줄은 전혀 몰랐어 무슨 생각으로 내게 사랑한다는지 나는 정말 이해 할 수가 없어 언제나 내겐 끔찍 했던 너야 제발 나를 실망 시키진 말아줘 말을 하고 싶지만 그럴 순 없어 내가 사랑하던 너 여자처럼 우는건 정말 싫어 깨끗하게 돌아서 나를 편하게 해줘 니가 원하는데로 내가 떠나줄게 망설일 필요 없어 처음부터 우리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던 거야 깨끗하게 돌아서 나를 편하게 해줘 니가 원하는데로 내가 떠나줄게 망설일 필요 없어 처음부터 우리는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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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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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만난것도 아닌데
어느새 내마음엔 사랑이란 그 단어를 깊숙이 감출 수 있었어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런 만남있었어 장미꽃 향기 가득한 빨간 추억들이었어 *그런 내게 남은것은 탁자위에 낡은 너의 사진뿐 더 이상은 다른말들은 이젠 내게 필요치 않잖아 제발 떠나가지마 날두고 가지마 그건 날 슬프게 만드는거야 오! 떠나가지마 날 두고 가지마 그건 널 슬프게 만드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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