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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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을해야 좋을까
내게 맞춰진 너의 시선이 그토록 오랜… 그토록 오랜 날을 지내 왓는데 알 수 없는 건 그대의 마음 이제는 그 마음 열 수 없는지 너의 눈길은 차게만 보이네 어느것 그리움은 아픔이 되어 이제 너를 잊으려하네 * 그저 오늘도 스쳐가는 그대 언제나 내겐 아쉬운 마음뿐 가는 세월에 그 모습 지우고 싶어 그저 오늘도 스쳐가는 그대여 내일 또 다시 그대를 만난다해도 나는 아무런 느낌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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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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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환한 미소가 좋다던 당신이
왜 내게 이런 아픔을 주시나요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슬픔모르고 환하게 웃고만 싶었는데 * 왜 그대 내게 사랑으로 다가와 그리움으로 떠나가려 하나 어른이 되다면 나의 초라한 이 모습은 떨어지는 가을 낙엽이예요 그대여 나를 잊지마세요 내 사랑이 아픈 기억만을 남긴다해도 그대여 나를 잊지 마세요 내 사랑이 슬픈 추억만을 남긴다 해도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의 사랑 그대 이젠 영원히 빗속을 걸으며 그대 불러봐요 온맘으로 사랑했던 다 한사람 그대의 사랑으로 가득했던 날들은 아직도 내 맘에 남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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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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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담긴 빗방울이
이 밤을 적시어 줄 때 가을의 낙엽 속에 묻힌 추억에 창 밖에 눈을 돌리네 내리는 밤비 쳐다보며 가만힌 중얼거렸지 지금도 너를 정녕 잊지못하고 이 밤도 잠 못든다고 * 그리운 마음에 외로움 더하면 견디기 힘든 지금은 누구라도 곁에 있어 나를 붙잡아 주었으면 하는 맘에요 멀리서 온느 새벽기운에 이 밤도 보냈나봐요 사랑했던 그 기억 때문에 이 밤을 보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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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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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곁에서 떠나버린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견딜 수 없어 힘없이 바라보다 멀어져간 순간이 아픔인줄 난 몰랐어 그렇게도 수많았던 우리들의 진한 추억이 내게 다가와 어둠 속에 날 남겨놓고 끝없이 환상으로 변해버려 사랑이 떠나버린 후 텅 비어버린 나의 가슴으로 묻어버린 채 이렇게 고개 돌리면 그 숱한 사연을 흐르는 세월에 잊을 수 있나 사랑이 떠나버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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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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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파란 여행을 떠난다는 이유만으로
끝없이 펼쳐진 들판 그곳엔 자유가 있어 잡히지 않는 것을 잡을 수 있고 모든 별에 벗이 될테지 오- 꿈 속을 하얀 서늘함으로 지날 때 순간이여 영원하라 오- 언제나 이렇게 살고파 푸르른 꿈들을 남기며 모두가 새로움 뿐이야 더 이상 바라는 건 없어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가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파란 여행을 즐거운 파란 여행을 떠난다는 이유만으로 끝없이 펼쳐진 들판 그곳엔 자유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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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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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과 수많은 사람
그 속에 내가 서있네 외로이 언젠가 내가 그대를 만나던 추억이 남아있는 곳 그대와 함께 한 새로운 날들 난 오직 그대 생각에 잠겨서 사랑을 알고 때로는 느끼며 달콤한 꿈을 꾸었지 사랑은 나를 감싸고 새로운 꿈을 꾸웠지 그러나 내가 미처 알지 못한 이별의 슬픔 타인들 얘기로만 알았었는데 내가 이제 떨리는 너의 입술에 마지막 입맞춤하네 오 오 오 매일밤 나는 이 거리를 걸어가겠지 밤이 너무 외로울 때 사랑은 나를 감싸고 새로운 꿈을 꾸었지 그러나 내가 미처 알지 못한 이별의 슬픔 타인들의 얘기로만 알았었는데 내가 이제 떨리는 너의 입술에 마지막 입맞춤하네 오 오 오 매일밤 나는 이 거리를 걸어가겠지 밤이 너무 밤이 너무 외로울 때 밤이 너무 외로울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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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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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곁을 떠날 땐 이 가슴 산산히 부서지고
그대 울먹이는 두 눈엔 무거운 상처만이 그대 갓 피던 꽃들도 내 앞에선 모두가 시들어가고 그대 들먹이던 어깨에 무거운 상처만이 그댄 왜 내 가슴 이렇게 산산히 부숴놓고 가는거야 그대가 비워놓은 자리에 아무것도 채워놓지 않은 채로 그대 내 곁을 떠날 땐 이 가슴 산산히 부서지고 그대 울먹이던 어깨엔 무거운 상처만이 그댄 왜 가슴 이렇게 산산히 부숴놓고 가는거야 그대가 비워놓은 자리에 아무것도 채워 놓지 않은 채로 그대 내 곁을 떠날 땐 이 가슴 산산히 부서지고 그대 울먹이는 두 눈엔 무거운 상처만이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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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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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별은 결코 슬프다고 생각지 않아 돌아선 그대 아픔이 진한 향기되어 가슴깊이 느껴질 때 안녕이란 말에 슬퍼지겠지 돌아서 그대 뒤로 지는 노을이 슬픔에 차 내 눈물에 고여 비내리는 창가에 얼룩진 불빛에 비쳐지듯 희마한 불빛 속에 슬픈이 밀려오네 하지만 사랑은 후회하지 않는거야 이별은 슬퍼하지 않는거야 차라리 그럴바엔 뭐하러 사랑했나 진실한 사랑이야 난 난 난 슬퍼하지 않아 후 후 후 후회하지 않아 진실한 사랑이야 이별을 슬퍼하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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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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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Miss Kim 난생처음 느껴본 달콤한 음악같아요
내 마음의 장미꽃 한다발을 받아줄 수 있나요 오 Miss Kim 저 하늘의 별을 따 그대 창에 밝혀두고 그댈 위한 내 노래를 나 부를래요 * 자꾸 자꾸 멀어지지마 한발 두발 다가가고 싶어 그댈 보면 할 말이 많았는데 자꾸만 맹숭맹숭 오 Miss Kim 스쳐가는 바람을 사랑이라 말하면 그댈 위한 영원한 바람이 나 될 수 있어요 오 Miss Kim 오 Miss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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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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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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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어 너 정말
이것도 사랑이라 할 수 있겠니 이건 사랑아냐 이젠 뒤돌아 보지말아 시린 가슴 아픈 추억일랑 이젠 모든걸 웃어버려 그래 이젠 모든 것 웃자 여행을 떠나자 부산 아니 제주도가 좋겠지 어제 네가 흘린 눈물은 내일 비가 되어 내리겠지 그리고 소낙비를 맞자 가슴 활짝 열고 바람불며 머릴 날려도 좋겠지 울적한 날에는 소낙지를 맞는 것도 정말 괜찮을 거야 울적한 날에는 소낙비를 맞는 것도 정말 괜찮을 거야 얼마나 널 기다려도 네모습이 안보여 초라해진 내 모습을 너는 알 수 없을거야 정말 정말 싫어 초라해진 내 모습을 너는 알 수 없을거야 정말 정말 싫어 우-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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