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3집 - Baby Vox 3Rd (1999) by 베이비복스 (보컬) on maniadb.com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조용하고 어색하리만큼 적막한 숲속의 작은길...
그 길을 계속 걷다보니 나도 모르는 우울함과
세상에 나 혼자 남은것 같은 기분에 휩싸여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새소리가 점점 내 귀에 가까워지더니
어느샌가 그 새는 내 주위를 맴돌고 있었고
나는 한참을 그 새와 함께 걸었습니다
그 새는 벌써 나와 친구가 된 그런 느낌이었죠
그리고 내가 그 길을 다 걸어왔을 때쯤
새는 잘가라고 인사라도 하듯이 내 주위를 몇번 맴돌고는
어디론가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서글프거나 외롭지 않았습니다
내가 지친 걸음으로 또 그 길을 가야할 때
언제든지 같이 걸어주리라는 것을 믿을 수 있었으니까요
난 너무나 행복한 나머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래 우린 함께야..영원히 함께....

왜 이렇게 자꾸 나를 애태우는 거야
왜 바라보면서 내게 다가오진 않는 거야
내 눈빛은 네에게 말하고 있잖아
come come come
어서 네게 다가와 baby
뭘 그렇게 자꾸 생각하고 있는 거야
뭘 그렇게 망설이고 있는 거야 바보같이
내 미소가 너에게 말하고 있잖아
It's ok 어서 나를 데려가 baby

*후렴-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Get up/
-Oh get up move me tonight
" -자 이젠 내 손을 잡아
" -이 밤이 다가기 전에

언제까지 나를 기다리게 만들 거야 언제까지
그곳에 멈춰서 있기만 할 꺼야
난 더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 제발 take me
now 어서 나를 데려가 baby
*후렴-반복

[Rap]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내 눈이 감겨
살며시 스미는 너의 시선이
거울에 비쳐 너를 쳐다봤어 그러다 너와 눈이
마주쳤어
숨기려는 니가 정에 솔직하게 너를 기다리고
있어
너와 나의 서로의 표현이 필요한 거야
날 바라봐 이렇게 널 부르고 있잖아
어서 와서 기다리는 내 이 마음을 가져가
난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 제발 Please
Please Please
어서 나를 데려가 Baby
*후렴-반복

서로를 잊겠죠 그럴 수 있겠죠 이제 우리 멀리 있게 되면 정말 함께 하고 싶은데 그대 가는 길이 어디든 난 가고 싶은데 난 고개 숙이죠 아무말 못하죠 그저 눈물만 참을 뿐이죠 바보처럼 참을 뿐이죠 기억하게 하긴 싫었죠 날 떠나가지만
I'll be missing You 어쩔 수 없죠 숨쉬는 것조차 내겐 너무 힘든 이별인 걸요 I'll be missing You 힘이 들 때면 그대 언제나 여기서 기다리는 날 항상 기억해요
사랑한단 말도 함께 하잔 말도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죠 그대 발길 힘겨울까봐 나 때문에 더 힘들까봐
난 그냥 보내요 잠시 뿐이겠죠 지금처럼 낯선 이별도 그대 돌아올 그때 외롭거나 낯설지 않게 내가 기다릴께요

자꾸 떠오르는 (그대의 웃음소리)
잔인한 그소리를(yea~)
이젠 잊게해줘 oh 너만의 그대를 내안에서 없앨수 있어
아름다운 그댈 사랑했어 이젠 상처밖에 남은게 없지만 화려한
겉모습에 반했나봐 그대를 사랑했어
끝끝내 차가워진 눈빛으로 나를 잔인하게 비웃었던 그대
이제는 말라버린 눈물속에 그대를 지워갔어 난 믿어왔어
그대 기억따윈 아무것도 남은것이 없어
자꾸 떠오르는 (그대의 웃음소리) 잔인한 그소리를 (yea~)
니 옆에서 그댈떠올린건 내잘못이 아니야
오해하지 말아 저하늘이 널내게 보낸거야 그대를 지우라고
너를 놓칠수는 없었기에 지난 사랑모두 잊었다 했지만
난 문득 니얼굴에 겹치는 그대 날 비웃어
난 믿어왔어 그대 기억따윈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어
자꾸떠오르는 (그대의 웃음소리)
잔인한 그소리를(yea~)
이젠 잊게해줘 oh
너만이 그대를 내안에서 없앨수 있어

A 하얀 그 여름 바다 파도가 치던 밤
그 밤 혼자서 걷던 쓸쓸한 해변에
나를 보는 것 같은 어색한 느낌에
그때 뒤돌아보니 너였던 거야
B 이제 일년이 지나고
또 다시 도랑올 바닷가
물론 지금 내곁ㅇ엔 여전히 그때 그대로 너~
멋진 남자도 많지만
난 정말 너밖에 없잖아
근대 이럴 수가 아닐 거야 왜 딴 짓 한 거야
# 꽃무늬 비키니까지도 모두 준비 다 했는데
날씬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밥도 굶었는데
그런데 이제 날 어쩌란 거야 딴 데만 보는 널
너 그럴 거면 헤어져 버려
A' 그래 지난해 우린 너무 좋았는데
정말 바라만 봐도 행복했는데
# 그러면 그렇지 그럴 리 없지 내 남자 친군데
착하기만한 널 의심했던 건 정말로 미안해
난 너만 있으면 다 필요 없어 이것만 알아줘
너와 함께라 행복한 거야

A 그댄 너무나 바보 같아 내 맘 몰라
(내 맘을 몰라 정말 정말 몰라)

이렇게 내 맘 속 가득 그대뿐인데
(그대뿐인데 그대 가득한데)

B 날 보며 웃지 말아요
어차피 내맘도 모르면서

이렇게 투정 부려도 모른다면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그래요 사랑해요 그대만 사랑해요
이런 말 내겐 아직 어색하지만

그래도 사랑해요 내 맘 다 가져가요
영원히 그대 멋진 여자 친구가 될께요

A' 이젠 그댈 보여 주세요 그대 맘을
(그대 마음을 그대 그 마음을)

허락도 없이 내 맘 다 차지한 그대

B' 사실 좀 두렵긴 해요
마주 볼 용기도 없는 걸요

이렇게 가슴 설레면 뭐 하나요
결국엔 딴소리 할텐데

Rap) 나를 봐 눈을 감아 그리고 나를 느껴봐
주저 말고 그저 몸이 가는데로
복잡하게 생각마 안된다는 말은 하지마

서두르지 말고 가져 우~
내게로 와 Come on 천천히 천천히 바보같이
안절부절 하지말고
두근되는 나의 가슴 이제 나를 구해줘

A 변한 내 모습에 놀라지 말고 내게로 와
oh oh oh baby
너도 빠진거야 내 영혼속에 너라고 이런 날 피해갈 순 없어

너를 위한 거야 이 모든 순간
준비는 끝났어 날 한번 느껴봐

이제는 느껴보지 못했던 세상
누구의 시선도 생각진 않겠어

B 내게서 모든걸 느껴 조금씩 다가올 ha~
내게 다가올
이순간 지나면 이런 기회도 없을지도 몰라

C Come on Come on 나에게로 다가와봐

A ha A ha 나와 함께 해줘

Come on Come on 이 밤을 단지 너를 위한

A ha A ha 이 순간을 가져

Rap) 정말 미쳐 뇌리 속에 스쳐 지나간
애써 참으려 하는 표정 감정 무슨 말을 하지
어떻게야 하지 나도 나를 주체할 수가 없어 우~

점점 흔들리는 너의 눈빛
그 몸짓 나의 너를 향한 섹시한 미소를 바라보며
시간이 갈수록 나는 네게 빠져들어가

*B 반복

*C 반복

어쩌면 기다린 것린지 오늘처럼 설렌하루...
살며시 날 두드리고 내 안으로 들어온 너

처음 네 모습 유리 같았어
투명한 오후에 따스함 같았어

아직 서투른 내 작은 사랑에
가까이 가기에 두려워 하지만
맘속 너만 담고 싶어

*이런 내 마음 안다면 하늘만은
날 버려두진 않을꺼야

다가설 꺼야
내 눈 속에 담겨 있는넝 바라보며
늘 내곁에서 웃어줄 너를 기다리고 있어

언제나 너를 향한 맘 조금 익숙해진 걸까
오늘도 다시 약속해 너를 잃지 않겠다고

소리낼 수도 없는 그리움
하지만 똑같이 그 모습뿐인데

아주 잠시만 날 봐주겠니
그리고 느껴봐 너에게 모자란
사랑이 되진 않을께

*(후렴동일)

항상 나를 스쳐진 가지만
서로 다른 모습이진 않아

날 바라보는 작은 하늘이
너와 함께 있으니까......

A 우리 지난해 여름 기억해
너와 처음 떠났던 낯선 그 여행

언제나 바라만 봐도 행복한
너와 함께 있어 더 소중해

B 이제는 우리의 세상 저편 푸른 바다 바라보며
몰래 고이 감춰둔 내 꿈 너에게만 보여줄게

후렴 - 두 눈을 감아도 여전히 기억해
여름 안에서 우리사랑

시간이 지나도 행복한 이 순간
여름 안에서 영원할 꺼야

Rap - Yo Open Your Eyes
여기서 내가 그대 보이나요

이제 이렁나 저 햇살 아래로 가요
그대를 바라보ㅡㄴ 설레임에 살며시

당신 옆으로 다가가고 싶어
바람타고 평온하게 후리지아 꽃잎처럼

나 그리고 우리 아름다운 사랑 얘길
자아내고 싶어 그대와

B' 야자수나무의 멋진 해변 그 무엇도 상관없어
몰래 고이 접어둔 사랑 니가 있어 난 행복해

후렴 > C'

D 너에게 소원해 오직 나만 바라봐
있어 줘 네게 난 널 사랑해

B' 이제는 우리의 세상 저편 푸른 바다 바라보며
몰래 고이 감춰도 내 맘 너에게만 보여줄게

짧게 자른 머리 화장 안한 맨 얼굴
좀 바꿔보는건 어때
찡그러진 얼굴 이젠 활짝 펴고
밝게 한번 웃어요

그댈 본다면 내가 답답해
가만두고 싶지 않아요
언제 까지나 상처받은 맘으로
처쳐 지내기만 할 수 없잖아

우우 창밖을 봐요 저 밝은 햇살이
그댈 보고 웃어요
우우 떠난 사람이 후회 할 수 있도록
더 보기 좋게 살아보아요

자신 없는 표정 울다만 니 얼굴
좀 그만 하는건 어때
쳐저 가는 어깨 이젠 활짝 펴고
밝게 한번 웃어요

그댈 본다면 내가 답답해 가만두고 싶진 않아요
어제 거기쯤에서 그대 맘 정리할 때도 된것같아
이젠 웃어 봐요 활짝 웃어 봐요
그댄 그게 예뻐요
예쁜 그대 얼굴 찡그리지 말고
밝게 한번 웃어요

Night after nights(So many sleepless night)
I'm Dreaming of your touch(Come on boy come to me)
Can you feel my heart(feel my heart best)
Can you feel my soul(Can you feel my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