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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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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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정 이세상에 누가 누구를 용서할수 있고 탓할수 있나요
그대가 나에게 보여준 그 눈물로 그대는 내게 할일은 모두 다 한거죠 2. 어디 이세상에 무엇하나가 변함없는 채로 영원하던가요 그대는 떠나가고 난 남겨졌을 뿐 그누가 무얼 버렸고 무얼 잃었나요 ★ 어디서 어디까지 슬퍼해야 하는지 흐린 눈으로 그댈 바라볼뿐이네 아무도 나를 위해 울어줄수 없는걸 그냥 모르고 살수는 없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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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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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더 이상은 아프게 하지말아요 음~
어차피 사랑을 두고 멀리 떠나버릴 사람아 흔들리는 불빛아래 엎드려 울어봤지만 음~ 이밤이 지나고나면 너를 보낼수 밖에 없어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댄 날 사랑한게 아냐 괜시리 나 혼자 가슴만 태웠을 뿐이지 변해버린 그대 마음을 난 정말 믿을 수가 없어 소중했던 순간들을 왜 지우려고 하는지 흐느끼는 이 내마음을그대는 이해하지 못해 눈물마져 떨치고간 그댄 사랑을 할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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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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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없는 말하고 돌아서면 후회를 하지 겉으로는 친한척해도 하나도 통하는게 없어
부서진 조각처럼 흩어진 우리들의 사랑이 안타까워 분주히 헝클어진 마음을 맞춰놓고 안심을 하지만 가까이 마주앉아 얘기를 하고 나면 언제나 어색한 우리 사이 오~ 모자이크 사랑은 싫어 느낌이 오질 않아 오~ 모자이크 사랑은 싫어 마음만 답답해져, 사랑을 맞춰놓긴 싫어 모자이크(싫어) 사랑은(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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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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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꿈에 희미하게 다시보았던
그대모습 지워버릴 수 없어 하나둘씩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새벽기차 홀로 올라타보네 그대와 앉았던 이 창가에 스쳐가는 풍경을 보며 지난추억에 잠기어 눈물을 흘리네 그대와 거닐던 저 바닷가에 홀로 날아가는 저새는 하얗게 부서져가는 내맘을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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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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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잠을 깨니 언제나처럼 어지러워
무얼 찾는듯 헤매어도 음-보이지 않고 무엇을 하려는듯 애를 써도 아무것도 못해 꿈속까지 나를 지치게한 머리맡의 그대 이별 편지 간밤새 슬픔으로 얼룩진채 불어오는 찬바람 맞으며 그대로 접혀있네 아픔을 간직한채로 이렇게 오후에 잠깬 하루는 늘 흔들리는데 사람아 아나 모르나 나의 흔들리는 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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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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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하고
아무것도 볼수가 없다면 오- 그런 내가 될수 있다면 나의 슬픔은 없을지 몰라 2. 마치 시들어 버리는 꽃을 닮아서 나를 멀리 하려는 그대를 오- 아니라고 고개 저으며 두려움으로 그댈 지키네 ★ 지나간 기나긴 밤들을 끝없는 상념속에서 맘편히 잠든적 없었네 이별은 가까이 있는데 마음을 잡지 못하고 오늘도 나는 나의 슬픈 일기장을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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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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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가 내리는 어두운 오후
외로움이 밀려올때면 벽에 기대어 아무말없이 물끄러미 나를 보는 (Blue~) 오 나의 Guitar * 내가 외로워지고 마음 울적해지면 그대품에 안기어서 마음을 달랬지 숱한 밤을 지새며 함께 울고 웃었던 나의 생을 감싸주던 Guitar 2. 어둠이 가고 햇살 비추면 위로하며 잠이 들던 (Blue~) 오 나의 Gui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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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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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이런 사랑이 싫어, 모두 잊어버린채 그댈 떠나려 해요
이제는 내맘에 그대가 머무를 조그만 자리도 남아있지 않아요 2. 난 이미 알고 있어요 누군가 자리했던 비워진 그 자리에 혼자서있기엔 너무 힘이들어 이제는 나도 지쳐 버렸어 ★ 내마음도 조금은 아파요 이제 다시는 그댈 볼수 없기에 하지만 이제는 모두 지워버릴 슬픈 추억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은 아무도 대신할수 없다는 것을 그대는 느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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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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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길 닿는대로 거닐다 문득 멈춘곳, 쏟아지는 불빛 노래소리 있는곳
2. 눈길 가는대로 바라보다 멈춘 곳, 붉게 물든 장미 한아름 안고있는 저 소녀 ★ 누구에게 받은걸까 아니 누구를 주려는 걸까 장미만큼 고운 두볼엔 사랑담긴 미소가 아름다워 수줍은 내마음을 사로잡네 딥..... 얘기하고 싶어요, 딥........ 친구되고 싶어요 친구되고 싶어요, 친구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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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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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를 사랑했단 이유로 잡고 싶진 않았어
차라리 사랑했단 이유로 그대를 편안히 떠나게 해주고 싶었어 우~~~~ 2. 왜 나를 떠나야만 하는지 알려하지 않았어 어차피 모르는체 있어도 떠날 사람은 언젠가 떠나게 되는걸 알고 있기에 ★ 다시 돌아본 지난 추억 모두가 얼마나 나약한건지 그저 무심히 바람한점 불어도 흩어져 날리는 한줌의 조각일 뿐이네 3. 내눈에 떨어지는 눈물도 닦으려고 않했어 그대로 그냥 버려두어도 눈물 자욱의 아픔은 순간에 지워질 미련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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