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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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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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 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 모아 빌던 마음 부산 가신 우리 님도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 소리 슬프기도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 못들고 울고 있네 ~ 간 주 중 ~ 쌍돛 배가 님을 싣고 손짓 하더라 정든 포구 돌아 올 그날 까지 새벽녘에 아롱아롱 우리 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 소리 님 마중을 갈때 어이하여 못 오시나 어느 날짜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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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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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라 한번 사정할 것을
가는 너를 잡고 매달릴 것을 내가 왜 돌아서고 말았던가요 아무리 뉘우친들 지나버린 일인데 이렇게 괴로울 줄 뜻밖의 그 이별에 나도 몰래 눈물이 났네 ~ 간 주 중 ~ 가지 말라 한번 사정할 것을 가는 너를 잡고 매달릴 것을 내가 왜 돌아서고 말았던가요 아무리 뉘우친들 지나버린 일인데 이렇게 괴로울 줄 뜻밖의 그 이별에 나도 몰래 눈물이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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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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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에겐 당~하앙신밖에 누가 또 있나요 그런데 왜 당신은 떠나`시려 합니까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이별은 슬`픈거라며 생각말자던 당`신이 떠난다면 나~아는 나는 어이하나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윗)나~~~요` ,,,,,,,,,,,2. 바~~~요`.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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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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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 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 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 간 주 중 ~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떡하나요 좋아하다 돌아 서면 눈물은 어떡하나요 상처만 남겨놓고 떠나가는 님이지만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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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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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수많은 달과 해가 지난 지금은 눈가에 주름살이 얼마나 늘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 간 주 중 ~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지금은 엄마 아빠 되어 있겠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 그리워라 보고파라 보고파라 나의 동창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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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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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내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하아---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아녕 선생님 제 갈길을 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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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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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뱃길 따라 님 계신 곳 왔건마는
님은 가고 물새들만 나를 반겨 우는구나 님 계신 곳 어디메냐 님 보내 곳 어디메냐 말을 해 다오 말을 해 다오 영산강아 말을 해 다오 ~ 간 주 중 ~ 굽이 굽이 물길 따라 님 보려고 왔건마는 님은 없고 나룻배만 옛날 처럼 오는구나 하직하고 떠나더냐 돌아온다 떠나더냐 대답 해 다오 대답 해 다오 영산강아 대답 해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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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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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1. @이별도 서러운데 비는 왜~`에에 오나 이별도 서러운데 바람은 부나 비를 맞으며 걷는발길 (옛추억이 서려있네)내 마음도 구슬퍼 정을 주고 정을 받고 사랑했는데 돌아서는 내 마음은 너무쓰라려 추억속에 @흐느끼며 떠나는 여인` ,,,,,,,,,,,2. 이~~~이 앞을가려 (이~~~데 낙엽은 지나 낙엽 밟으며 걷는발길 내 마음도 서러워) 가는 정도 오는 정도 서로 아쉬워 헤어지는 발길따라 (비는 왜 오나 미련속에)낙엽은 지나 아쉬움에 흐~~~인`. (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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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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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조차 얼어 붙은 여기는 사할린
목 메어 부르는 이름 이 자식 보기 전에 눈 못감으실 내 어머니 우리 어머니 일장기에 내 몰리며 아우성치며 죽지 못해 살아온 목숨 죽기 전에 한 번만 가봤으면 내 조국 내 고향 언제 봐도 낯설은 여기는 사할린 피 맺혀 부르는 이름 고향 땅 밟기 전엔 눈 못감는다 다짐한 게 어언 50년 일장기에 내 몰리며 아우성치며 죽지 못해 살아온 세월 살아 생전 한 번만 가봤으면 내 조국 내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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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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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 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내 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그려만 봐도 보고싶은 내 마음 며칠동안 안 보이더니 또 만났네요 당신과 헤어져 헤어질 때면 자꾸만 아쉬워 아쉬워지네 이게 바로 정이란 걸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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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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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돌아 선 당신 잡는다 해도 소용없잖아요 옛 정을 못잊어 괴로울 때 입술을 깨물며 잊을래요 당신이 당신이 그리우면 저 별과 얘기 할래요 ~ 간 주 중 ~ 미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돌아 선 그 마음 원망해도 소용없잖아요 그 추억 못잊어 생각나면 두 눈을 꼭 감고 참아볼래요 당신이 당신이 그리워도 울지 않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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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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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청산가자 별나비 너도가자
가다가 날이저물면 꽃잎에 쉬어가자 꽃잎이 푸대접하거들랑 나무밑에 쉬어가자 나무도 푸대접하면 풀잎에서 쉬어가자 나비야 청산가자 나하고 청산가자 가다가 해저물면 고목에 쉬어가자 고목이 실타고뿌리치면 달과별을 병풍삼고 풀잎을 자리삼아 찬이슬에 자고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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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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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버린 유`성처럼 허무하고`슬픈것이 @여자의 꿈인가요 수많은 세월속에` 행복만을` 그린 @죄로 가슴`에 슬픔만이 남아야 하는가요 ,,,,,,,,,,,,2. 바~아람이 불어`대면 흘러버린 낙엽처럼 애처롭고슬픈 것이 여~~~에 사랑만을 노`린 죄~~~요.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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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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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많은 여자라서 눈물도 많다지만
바람을 먹고 사는 갈대는 아니에요 내 가슴에 내 가슴에 상처를 주지마세요 당신 때문에 가슴 아픈 여자가 되기 싫어요 ~ 간 주 중 ~ 쓰러진 갈대라고 의리도 없을까요 목마른 가슴에도 고일 날 있겠지요 내 가슴에 내 가슴에 슬픔을 주지마세요 당신 때문에 후회하는 여자가 되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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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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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여자도 울지 않는데 ~ 간 주 중 ~ 견딜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여자도 울지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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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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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가슴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사공들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아낙내들 오지랍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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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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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러면 가슴 아파요 나도 모르게 ~ 간 주 중 ~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러면 가슴 아파요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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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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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하늘 바라보며 세월 보내신
가슴 아픈 한많은 사연 어릴 땐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아 당신의 딸이니까요 꿈에도 보지 못한 고향 땅을 한번만 가셨어도 이렇게 슬프지는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지 몰라요 흐느끼는 연변 아가씨 ~ 간 주 중 ~ 높은 구름 바라보며 세월 보내신 서러웠던 당신의 모습 철없어 몰랐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 당신의 딸이니까요 꿈에도 보지 못한 고국 땅을 간다고 말해 놓고 이렇게 떠날 줄은 이렇게 가실 줄은 정말 몰랐어요 눈물 짓는 연변 아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