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
안치환레코딩 엔지니어 :
임창덕믹싱 엔지니어 :
임창덕레코딩 스튜디오 : Mecca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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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anged by 조동익 / 그곳으로, 저 창살에 햇살이, 솔아! 푸르른 솔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광야에서, 지리산 너 지리산이여,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우리가 어느 별에서
Arranged by 안치환 / 내 가는 이 길 험난하여도, 노동자의 길, 그렇지요? 언제나 언제까지나, 잠들지 않는 남도, 마른잎 다시 살아나, 아무일 없었다는 듯, 철의 노동자
Drum 김영석 / Bass 조동익 / Accoustic Guitar 손진태, 안치환 / Electric Guitar 손진태 / Piano, Systhesizer 박용준 / Harmonica 안치환 / 피리, 북 원일 / Backing Vocal 윤영로, 배훈, 장필순
Recording Studio / Mecca Studio, Garak Studio, 하나음악 Studio
Recording & Mixing Engineer / 임창덕, 윤정오, 김헌철
Executive Produced by 김미옥
Produced by 안치환
Photography by 조동익, 안웅철
Design / 안웅철
제작년월일 1993. 12. ∼ 1994. 1
늦은밤, 고향의 어느 술집에서 오랜만에 만난 어느 후배의 말
'형의 노래는 닫혀있다는 느낌을 받게된다'는 말......나의 노래는 닫혀 있었는가?
첫발을 너무 무겁게 디딘 것은 아닐까 지금까지도 나의 발걸음은 무겁다.
시간이 흐르고 있다. 세상도 변했다고들 한다.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떠났다. 그리고 남았다.
여기 항상 마음의 부담으로 자리했던 1,2집을 다시 부른다.
다시 부르며 지나간 시대의 많은 이름들과 얼굴들이 떠올랐다. ......
내 사는 동안 기억할 것이다.
이 음반을 함께 만들어주신 편곡자, 연주자, 가수 그리고 녹음기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드러나진 않지만 나에게 애정을 가져주신 모든분들께, 하늘나라의 태호에게 ...... 바친다. 9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