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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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또 하루가 스쳐지나가는데
어둠이 내리는 창가에 우두커니서면 가슴엔 한숨만 흘러 사랑하는 이유마저 너는 내게 물었지 그 어떤 의미로 내앞에 다가오는걸까 그대는 남이될수 없지만 사랑할수록 돌아보는 나만의 시간들 내곁에 있어도 이렇게 아픔만 더욱더 깊어가는걸 그대여 이젠 너무도 많은걸 내게서 자꾸 원하려 하지만 이렇게 변하는 내모습을 느끼며 찾아오는 이별이 너무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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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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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쳤어 숨막힐 듯한 매일 매일
똑같은 생활이 지겨워 어딘가 떠나고 싶어 어깰 누르는 힘든 무게 때문에 모든게 무뎌지는 내가 싫어 도대체 나는 어디있나 내겐 휴식이 필요해 온종일 더딘 시계 바늘만 쳐다보고 의미도 없이 떠들어대는 내가 싫어 이제는 지쳤어 사랑도 내겐 힘들었지 차라리 혼자가 좋겠어 나를 그냥 내버려둬 있는 그대로 그냥 남겨 두고 지친 내 몸만 갖고 떠날까 아무 생각도 이젠 할수 없어 내겐 정말 휴식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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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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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슬픈 영혼을 사랑하면서
내 구겨진 세월을 사랑하면서 내 눈물과 아픔을 사랑하던 너, 으음 그리워 나는 너의 웃음을 사랑하면서 너는 나의 어둠과 여린 추위를 그리고 아름다운 나의 노래를 그렇게 사랑했지 쓰러진 추억위로 세월은 흘러가도 내 하나뿐인 그댄 없는데 그대가 떠나가던 저기 저 작은길로 나도 이제 그만 떠나가련다 너를 사랑했던 그 이유 하나로 내 꿈은 모두 달라져도 너를 사랑했던 그 마음 모두로 기다렸다 영원한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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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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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면 가슴에 날아온 그대는
그렇게 머물다 떠나네 외로운 그대 몸짓에 난 슬퍼지지만 이젠 그냥 잊어가며 살아야할 빛바랜 시간들이기에 별이 지면 가슴을 떠나는 그대의 그리운 그림자 그림자 내곁에 있어달라고 난 잡고싶지만 그대 그냥 맴돌다가 날아가네, 차가운 빌딩숲 너머로 언젠가는 밤이 없는 도시를 찾아서 내 낡은 추억들의 흔적을 묻으려네 언젠가는 사람없는 도시를 찾아서 끝없는 방황을 모두 다 재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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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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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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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어둠 속에서 오늘도 헤매고 있네
어디있나 새로운 세상 또 다른 나는 그 어디에 혼자는 싫어 혼잔 너무나 외로워 혼자는 싫어 아침엔 언제나 그래 여기저기 사람들은 모두 둘인데 난 너무 외로워 혼자는 정말 싫어 지금 나보다 더 외로운 그런 사람 없나 * 혼자는 싫어 혼잔 너무나 외로워 혼자는 싫어 아침엔 언제나 그래 어제 오늘 내일 모레 시간은 가고 난 너무 외로워 혼자는 정말 싫어 언제 찾을 수 있을까 어릴적 동화속의 그대 이젠 커버린 그댈 만나야겠네 내 맘을 가득 채울 그대 피곤할 때는 편히 안길 수 있겠지 많은 것을 내게 주려고 안보이는 걸까 기다리긴 너무 힘들어 만나보고 싶어 누가 내곁에 있어 준다면 다른 세상에 온 것 같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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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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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언제나 내가 사랑한 것은 있는 모습 그대로의 너였어
넌 왜 내가 가진 나만의 그대로를 사랑해 줄 수 없어 말없이 고개든 가슴속의 사랑을 느낀후의 힘겨웠던 날들을 나는 너에게서 나의 모든 의미를 찾으려 했는데 그러나 넌 언제나 원했었지 내게서 잊혀지길 원했어 언제인가 나를 외면하던 그 모습은 가슴아픈 기억으로 남겠지 그래 난 알았어 이미 오래 전부터 너의 마음 나에게서 떠난걸 그걸 알면서도 나는 너의 곁에서 떠날 수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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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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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 나뭇가지에 바람이 불어
칙칙한 아스팔트에 가랑잎 흩어지네 외로운 나의 도시에 바람이 불어 노을진 가슴 저 편에 추억이 뒹구네 갈라진 내 입술로 불러도 대답이 없는 그대모습이 바람속에 날리네 상처도, 내 눈물도 모두 다 날려버려라 버려진 나의 낙서같은 세월들을 날려라 오오오 떠나간 사람위해 잊혀지는 날 위해 바람아, 잔을 들어라 슬픈 잔을 오오오 떠나간 사람위해 잊혀지는 날 위해 불어라, 나의 사랑이 모무르는 그곳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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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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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바닷가에 노을이 지는 파도위에
부서진 추억을 모두 띄우고 외로이 돌아서네 파도야 날 부르지마 다시는 나를 부르지마 남에게 잊혀버린 내 슬픈 이름 이젠 아무도 부르지마 영원히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 수평선 끝의 세월들 울어도 눈물없는 저 갈매기되어 날아가 안기고 싶어 파도야 날 부르지마 다시는 나를 부르지마 님에게 잊혀버린 내 슬픈 이름 이젠 아무도 부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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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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