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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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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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 휘감겨진 니 속에 짜가 마인드
감추려고 애를 써도 보지만 참 어이없이 널 속이고마는 니 속에 짜가 마인드 오늘도 두드리네 니 손에 쥔 도깨비 방망이로 감쪽같이 속일수 있는 너의 자부심 배고픔에 몸을 떨어본 기억보다 배고픔에 쪽팔려 방망이를 휘드른 추억이 그 어떤것 보다 소중해 휴대폰에 저장된 귀족자식들 잡으려 애를 써도 꼬시려 돈을 써봐도 나도 채이고 너도 채일수밖에 없는 비참한 인생들 무능력한 명품에 휘감겨진 내 속에 짜가마인드 감추려고 피를내도 보지만 참 어이없이 날 속이고마는 내 속에 짜가마인드 오늘도 두드리네 내 손에 든 도깨비 방망이로 허울 좋게 속여버리는 나의 자존심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기보다 내가 사랑이라 확실히 믿는 그 욕망을 얻기 위해 휘둘렀네 도깨비방망이는 내 Master key 원하는 모든걸 생기게 하는 멋진 내 Master Key 때문에 뒤로 곪아가는 내 모습을 보지 못해 인생의 나락으로 빠지는 내 자신을 보지 못해 무능력해 허영을 이룰텐가 허상을 쫓을까 허울이 되고픈가 아직도 모자라 명품에 휘감겨진 우리 속에 짜가마인드 감추려고 몸부림쳐 보지만 참 어이없이 우릴 속이고마는 우리 속에 짜가마인드 지금도 두드리네 우리 손에 쥔 도깨비 방망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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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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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이 검고 좁은길을 가다가
무서운 사람들에게 죽도록 얻어터지고 도와달라고 나 좀 살려달라고 소리 질러보지만 도와주는 인간 하나 없는데 Help Me, Help Me-! 도와달라고 나 좀 살려달라고 소리질러보지만 도와주는 인간 하나없는데 여기 이렇게 사람들 많은데 누가 저 죽어가는 사람들 도와줄껀가 Help Me, Help Me-! 내게 생명 구걸하고 있는저 인간들의 저 소리 제발 씹지마 잊었나 함께 살아가는 세상임을 잊었나 죽어가 우리 무관심에 죽어가 Help Me, Help Me, Help Me, Help! Help Me, Help Me, Help Me, Hel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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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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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랑하는 한 사람 더 없는 사람
이것저것 따져봐도 볼 것 없는 사람 하지만 그는 그녈 사랑해서 결혼도 했어 누구도 부럽지않을 행복을 가졌어 그 눈빛 속엔 여전히 변함없는 믿음 그녈 사랑하는 마음 모두 다 신음으로 돌아올 그녀를 사랑한 이야기 어떤 남자의 하얀 천사표 사랑이야기 (Chorus) 이제 거기서 너 울지마 내게 돌아와도 괜찮아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해 (어떤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아닌) 진실한 마음으로 그렇게 그녀와 행복한 시간들도 잠시뿐 믿었던 사랑은 이별을 위해 만든 장식품 홀로 남겨진 건 아프지가 않아 그녀가 말없이 떠난것도 나쁘지만은 않아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자신을 탓하고 울지도 못하고 괴로운 나날을 보냈고 들리는 소문엔 거리에 붉은 불빛 아래서 남자들 향해 손짓하는 그녀를 봤다고 하는데.. (Chorus) 어느날인가 그를 버리고 떠난 그녀를 그저 긴 한숨만 지울 수 없어 이젠 한순간도 놓칠수가 없어 그녀를 찾아 떠나버린 이유는 몰라도 괜찮아 그저 사랑 하나만 믿고 그녀를 설득해 다시 웃고 돌아와 그녀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해 셀 수 없이 많은 날들을 함께 하자고 내 영혼이 식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한다고 (Cho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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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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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것과 들려지는 모든것들
저녁햇살에 길게 늘어진 사람들의 허상처럼 깊이 드리운 그늘 속에는 태양을 증오하는 자들이 수없이 많은 덫을 놓고 믿을 수 없는 말을 늘여놓았지 한평생 내가 들어왔던 그 한마디 말을 잊지 못해 설마했던 그날 덫에 걸려 그만 상처만이 흉터로 남아 피하려 했어 안되는걸 애써 가리려 했던 말들 지우려고 한 지난 기억한 틈에 미련남아 돌아서려하나 손에 쥐었던 내가 가진것이 빛을 가린 대가였었나 힘겨운 몸짓 어스름한 시선으로 더러운걸 가릴 뿐일걸.. (Chorus) 진실의 그림자 안에 뒤틀린 말들속에 언제나 나약하게 패배자처럼 서 있을런지 알고있다는 것과 내가 이해했던 모든것들 무대위에 선 관객에 휩싸인 어느 배우의 대사처럼 웃음뒤로 핀 나를 괴롭힌 붉은 혀끝을 귀에다 대고 사랑스럽게 속삭이다 너무 자랑스럽게 눈물을 보였지 나의 시선은 너에게로만 나의 손길은 너의 심장으로 가려하다 못해 가지려하다 가진 것 하나없이 사라져 내가 아는 건 조명에 비춰진 너의 모습만을 사랑하는것 나만 다른것처럼 느껴지게 하나 그것만이 다는 아닌걸 조명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어두운 무대에 태양이 비춰 모래성처럼 무너질 그림자속의 세상들이 모두 들어나겠지 (Cho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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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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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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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메디 고리아 이젠 웃을일이 아니야
세상이 구석구석 쓰레기천지야 참욕에 찌든 강물은 서울을 갈라 흐르고, 배고픈자의 신음소린 내 귓가에 흐르네 언제나 진실은 돈 있는 자들의 결과물 정답을 알수없어 쌓여버린 과제물 끝없는 장애물 헤치고 가는 인생의 수행을 파란 종이 몇장으로 사는 아이들 그녀석 원정출산 핏덩이때부터 혀를 찢어가며 영어을 배워 한국말은 못해 그럼 어때 뭐가 어째 이놈아 돈 많아서 좋냐? 니네 자식은 Mommy Daddy 할로윈데이나 챙기고 놀아 엄마는 치맛바람 아빠는 엄마 몰래 바람 그러고도 가정은 행복하길 바람 수없이 많은 날이 가고 다시 온다고 무엇이 달라질까 기대를 하지마라 대체 그게 뭐야 그게 뭐야 (블랙코미디 코리아 이제 웃을일이 아니야) 그게 뭐야 그게 뭐야 (세상이 구석구석 쓰레기 천지야) 그게 뭐야 그게 뭐야 (블랙코미디 코리아 이제 웃을일이 아니야) 그게 뭐야 그게 뭐야 사람은 사람답게 편하게 살아보게 제발 날 좀 내버려두게 두개골이 부서지네 매일 밤 아홉시 TV에선 똑같은 얘기 모기 물린 발바닥처럼 거슬리는 정치얘기 잘난 가방끈은 서로의 목을 조르고 머리에 오르고 양심은 적으로 돌리고 밤새수백짜리 양주와 또 아가씨를 고르고 국민의 목을 누르고 짜낸 피를 밤새 들이키고 그놈의 약속은 지키지 말라고 있는것 거짓의 찌꺼기가 이마를 타고 흐를때면 수많은 사람들이 빚더미에 숨져 살길 없는 사람들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가식은 아름답게 비리는 정당하게 기름진 얼굴로 가난한 자들을 위로해 삶과 죽음의 귀로에 겨우 돈을 논해 인생이 죽어도 끝이 아닌걸 모르니 대체 그게 뭐야 그게 뭐야 (블랙코미디 코리아 이제 웃을일이 아니야) 그게 뭐야 그게 뭐야 (세상이 구석구석 쓰레기 천지야) 그게 뭐야 그게 뭐야 (블랙코미디 코리아 이제 웃을일이 아니야) 그게 뭐야 그게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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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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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이 찢기어 당신이 행복할 수 있다면
당신안에 얼마든지 자랄 수 있었음을 감사할수밖에 내몸이 조금씩 움직임으로 당신을 두드릴때 수없이 나에게 미안해했음을 감사할 수밖에 나를 아니요 그대로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던 나를 보나요 당신의 미래로 기대를 가졌던 내 몸이 조금씩 움직임으로 당신을 두드릴때 수없이 나에게 미안해했음을 감사할수밖에 나를 아니요 그대로 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던 나를 보나요 당신의 미래로 기대를 가졌던 그대 한번 더 생각할수 없었나 허락된 나의 삶의 주인은 내가 아냐 그대 한번더 생각할수 없었나 허락된 나의 삶의 주인은 내가 아냐 언제까지 나의 친구들은 그렇게 사라져야 하는건지 언제쯤 우리 서로 손을 맞잡고 당신을 사랑할수 있는지 어디까지인가요 내게 허락된 시간 어디까지인가요 내게 주어진 날들이 어디까지인가요 내게 허락된 시간 어디까지인가요 내게 주어진 날들 흔적없이 사라질때 당신은 미소짓나요? 소리없이 끊어질때 당신은 눈물짓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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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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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for the money, not for the bread
not by the money, not by the bread 현실을 초월해서 저 푸른 초원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는 이들의 그 잘난 이름의 의미도 모른채 그 비싼 목걸이 팔찌 끼고서 거리를 활보하네 끝없이 체면 차리기 바빠 내면의 아름다움을 외면한 채로 모두를 대면 돈만 있으면 다 될거라는 생 각은 시시각각 너의 인생을 갉아먹어 Chorus not for the momey mot for the bread 단지 눈에 보이는것만이 전부는 아니지 not for the money, not for the bread 단지 먹고 살기 위함이라는 거짓된 욕심 not by the money, not by the bread 이젠 그빛 바란 바램에서 벗어나길 바래 not for the money, not for the bread 너의 인생 그 진짜 의미를 찾기 위해 kick the vain 상상을 초월해 어디든 초라해 보이는 곳은 싫어 피해다니는 꼴에 비해 니 진짜 모습은 초겨울 비에 젖은 고양이보다 더 처량해 솔직하게 꾸미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수있어 지금보다 행복하게 허영은 버리고 거울이 아닌 맘속에서 진짜를 발견하길 바래 너를 위해 (Cho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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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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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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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무거워
막을 수 없어 추의 무게가 더 할수록 온몸이 땅속으로 꺼지네 눈이 무거워 막을 수 없어 머리채 잡은 채 잘난 체 주인은 거부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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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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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로 우린 어두운 곳을 걸었네
죄와 사망의 골짜기 그런 곳을 우린 걸었네 그 아름다웠던 곳을 우린 떠났네 소중한 언약어기고 우리는 떠났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약속대로 그는 오셨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에 우리를 위해 지신 십자가 그 위에서 죽으심으로 그사랑을 확증하셨네 한치앞도 모르면서 교만의 발걸음을 딛었네 그 아름다웠던 곳을 우린 떠났네 소중한 언약 어기고 우리는 떠났네 우리가 아직 연약할때에 약속대로 그는 오셨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에 우리를 위해 지신 십자가 그위에서 죽으심으로 그사랑을 확증하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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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 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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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하나일 수밖에 없는데
어찌 그리 지신들을 변호하는지 의미의 거미줄을 쳐대는지 마음들 마다 굳게 문들 닫아놓고 욕심을 채우는 게 성공이 돼버렸고 그안에 우리 모습 어지럽다 집어치워 (Chorus) 예수의 이름으로 권면한다고 벽에 걸린 십자가를 들이밀어 내게 상처 내나 알 수 없는 그 분이 흘린눈물 지금도 우릴 너희들은 우물 안의 개구리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너도 우물안의 개구리 틀을 벗어나야 한다 말하지만 과연 또 거기 모여서 울타리에 못질하고 또 거기 앉아서 똑같은 우물을 파고 그안의 우리모습 어지럽다 집어치워 (Cho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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