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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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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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어이! 어이 이랴!
이러! 내러 올라라 이러 허어이 이러! 이러어허이 이러! 이쇠야 이쇠야 올라를 서라 이러! 이러허어어 이러 오 아하아 어허어어! 어허이! 아하 이하! 지어를 서라 이러허어어 이러! 이쇠야 이러 이러어 이러! 이러어허어 이러! 올라 서어라 이러! 어어어 이러! 이러! 이러허어어 안야 올라서 이러! 안야 이러! 이러허어 이러! 안야로 해는 다 가고 부지런히 가자 이러! 이러! 오허어어 이러! 이러 안야 올라서 넘나드지를 말구서 올라서 울라서 이러! 이러! 이러허어어 지어를 서라 이러! 이러허어이러올라서 이러! 이러! 이러허어 이러! 이쇠야 지어서라 이러! 이러 허어어 이러! 안소야 올라서 이러! 이러! 이러허어 이러! 이쇠야 지어서라 이러! 이러 허어어 이러! 안소야 올라서 이러! 이러! 밀구 돌아를 이러! 이러허어어 지어를 서라 이러! 이러! 이러! 오아 오오오 어허어! 이어 올라서 올라서 어이 올라서 이러! 이러허어 이러! 이러! 이러! 안야 올라서 안야 올라서 이러! 올라 서어라 이러! 이러허어 이러! 이러허어 지어를 서라 이러! 이러! 올라서 올라서 이러! 올라서 이러! 와아'아이구' 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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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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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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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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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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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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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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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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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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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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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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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 2 | ||||||
| 1. |
| 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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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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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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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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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라 차아
어여라 차아 천근망깨는 공중에 돌고 어여라 차아 열두자 말목은 땅밑에 노니 어여라 차아 쿵덕쿵덕 다지보자 어여라 차아 천년솔은 다제볼까 어여라 차아 만년솔을 다제보세 어여라 차아 사방으로 다제보세 어여라 차아 청룡땅은 깡아지고 어여라차아 뱃고등은 잦아졌네 어여라 차아 요 묘자리가 명당이다 어여라 차아 동해수를 다 땡겨서 어여라 차아 서해수를 다 땡겨서 어여라 차아 이 연못에 가닥 채워 어여라 차아 앞뜰에도 천복맞이 어여라 차아 뒤뜰에도 촌복맞이 어여라 차아 어여라 차아 문전옥답 다해였다 어여라 차아 만벌판에 씨를 뿌려 어여라 차아 삼사월 들어가면 어여라 차아 밭도 매고 논도 맨다 어여라 차아 육칠월 들어서면 어여라 차아 황금같은 물이되어 어여라 차아 오곡잡곡이 익어가네 어여라 차아 구시월 들어서면 어여라 차아 금년 가을 추수해여 어여라 차아 우리 부모 모세다가 어여라 차아 천년 만년을 봉양하세 어여라 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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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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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소리-아부레이수나
아부레이수나 에 아부레이수나 이도수나 에 에에에에에에 한톨종자 싹이 나서 만곱쟁이 열매 맺는 신기로운 이 농사는 하늘땅에 조화로네 아부레이수나 이 아부레이수나 이도수나 에 에에에에에에에 이 논빼미 저 논빼미 모를숭거 장잎이 활활나도록 잘 가꽈보세 에이에 아부레이수나 아부레이수나 이도수나 에 에에에에에에에에에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낭게 앉지 마라 (그렇지로요) 녹두꽃이 떨어짐녀 청포장사가 울고를 가안데이 아부레이수나 에 아부레이수나 이도수나 어허어 에에에에에에에에에 요번마지 요래하고 훗번마지는 돔소소리로 하여보세 이이이이 아부레이수나 에 아부레이수나 이도수나 *돔소소리 돔소돔소 에헤루화 돔소 돔소돔소 에헤루화 돔소 돔소 소리가 나거들랑 에헤루화 돔소 돔소 돔소 에헤루화 돔소 먼데 사람 듣기 좋게 에헤루화 돔소 돔소 돔소 에헤루화 돔소 곁에 사람 보기 좋게 에헤루화 돔소 돔소 돔소 에헤루화 돔소 돔소 소리도 고만하세 에헤루화 돔소 돔소 돔소 에헤루화 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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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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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는 소리- 방아소리
에헤이야아 아 에 에이 에히여어 방헤이 방헤이 엔게로다 두발 동동 울코난게 에헤이야아 아 에 에이 에히여어 방헤이엔게로다 오리성만 덜렁해 실고 에헤이야아 에헤히여어 방헤이엔게로다 끈도끈도 잘또나 가네 에헤이야아아 에헤히여어 방헤이 엔게로다 에헤이야아아 에헤히여어 방헤이 엔게로다 *모찌는 소리 두월래 어기야 자자자 두월래야 어기야 자자자 두월래야 산아 산아 히영산아 어기야 자자자 두월래야 눈비 맞은 백두산아 어기야 자자자 두월래야 어기야 자자자 두월래야 어기야 자자자 두월래아 *모심는소리-상사디야 어허이여어 허이여어 여로 상사디여이여 어허이여어 허이여어 여로 상사디여이여 상사소리 잘 잘맞어주소 어허이여어 허이여어 여로 상사디여이여 손 세워 주소 손 손을 세우소 어허이여어 허이여어 여로 상사디여이여 못줄 밑에 손 손을세우소 어허이여어 허이여어 여로 상사디여이여 앞산은 점점 머 멀어를 가고 어허이여어 허이여어 여로 상사디여이여 뒷산은 점점 가까를 오네 어허이여어 허이여어 여로 상사디여이여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나 요리한다고 근심을 마소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일을 하잖께 하는 수가 없네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어매 어매 의붓어매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이제래도 나 죽어지면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앞동산 천에 뭊지를 말고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뒷동 산천에 묻지를 말고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초롱에 나무 밑에다가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묻어주소 나 날 묻어주소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여리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여이 여이 여 여로 사 상사디여 *모심고 돌아오며 부르는 소리 - 등달어라 등달어라 등달어라 청사초려여로 시리롱에 등당시리 등달어라 등달어라 등달어라 청사초려여로 시리롱에 등당시리 등달어라 불밝히소 불밝히소 청사초려여로 시리롱에 등당시리 불밝히소 등달어라 등달어라 청사초려여로 시리롱에 등당시리 등달어라 갔냐 못갔냐 얼마나 울어서 정거정 마당이 시리렁에 등등시리 한강이 젖네! 등달어라 등달어라 청사초려여로 시리롱에 등당시리 등달어라 그만저만에 파양궁하세 북두칠성이 시리렁에 등등시리 엥돌아졌네 등달어라 등달어라 청사초려여로 시리롱에 등당시리 등달어라 등달어라 등달어라 청사초려여로 시리롱에 등당시리 등달어라 등달어라 등달어라 청사초려여로 시리롱에 등당시리 등달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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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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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는 소리
철러덩어어어 하더니 함 춤 철러덩에에에 하더니 한춤 철러덩어어어어 하더니 또 한춤 철러덩에에에에 하더니 한춤 철러덩어어어어 하더니 한춤 철러덩에에에에 하더니 한춤 거두미처에에에에 하더니 한춤 거두미처에에에에 하더니 한춤 모두모두어어어어 하더니 한춤 철러덩어어어어 하더니 한춤 모두모두어어어어 잘도 묶는다 철러덩에에에에 하더니 한춤 니 묶은 담에에에에 나도 한춤 철러덩에에에에 하더니 한춤 *모심는소리 심어주게 심어주게 심어주게 우너앙에 줄모를 심어주게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라라 고개로 넘어간다 원앙에 줄모를 못 심으면 오종종 줄모를 심어주게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라리 고개로 넘어간다 이 논빼미에 모를심어 장잎이 너울너울 영화로다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라리 고개로 넘어간다 지어가네 지어가네 지어를 가네 점심애 때가야 지어를 가네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라리 고개로 넘어간다 점심에 때를야 모르거든 갓을야 쓰구서 숙여나 보게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라리 고개로 넘어간다 반달같으네 점심코리 여게도 뜨구야 저게도 떳네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라리 고대로 넘어간다 반달같으네 점심코리 여게도 뜨구야 저게도 떴네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라리 고개로 넘어간다 일강픙 이춘천 삼원준데 살기야 좋기는 모학산일세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라리 고개로 넘어간다 저게 가는 것이 님 아닌가 꽃같은 날 두고 어디가나 아리아리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라리 고개로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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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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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좋소 제제화 좀도 좋소
명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제화 좋소 제제화 좀도 좋소 명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늙은 사람은 주죽지를 말고 젊으네 사 사람은 느 는ㄺ지를 마소 제화좋소 제제화 좀도 좋소 명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꽃을 껑꺼서 머 머리다 꽂고 산에야 올라서 드 들귀경가세 제화좋소 제제화 좀도 좋소 명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새내끼 백발은 씨 씰디가 있어도 사람의 배 백발은 씨 씰디가 없네 제화졸소 제제화 좀도 좋소 맹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소리가 좋아서 소 소리루 난가 놀기야 위해서 내가 소리를 하네 제화좋소 제제화 좀도 좋소 맹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가믄 가고 마 말믄 말제 마상이 없이 내가 시집을 갈까 제화좋소 제제화 좀도 좋소 맹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전등불 밝혀 이 임보기 좋고 신작로 너 넓어서 길 걷기가 좋네 제화좋소 제제화 좀도 좋소 맹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전기 회사 저 전등불은 시잔중에 가 가기는 간다 제화좋소 제제화 좀도 좋소 맹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우리집 저 등잔불은 기름이 어 없이믄 저대로만 가는다 제화좋소 제제화 좀도 좋소 맹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그만 그만 파 파양궁하세 북두야 칠 칠성이 엥돌아졌네 제화좋소 제제화 좀도 좋소 맹년 춘삼월로 화전놀이를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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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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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초목 속잎이 난데
구경가기가 얼라 반갑도다 꽃은 꺽어 머리에 꽂고 잎은 튿어다 얼라 입에 물어 산에 올라 들구경가니 천하일색은 얼라 내로구나 날 오라하네 날 오렝하네 산골처녀가 얼라 날 오령하는다 돋아오는 반달처럼 도리주머니 주워놓고 만수무강 글자를 새겨 수명당사 끈을 달아 정든님 오시거든 얼라 채워나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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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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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지게다 낫 꼽어지구서 뒷동산으루 갈꺼니
나물바구니 옆에 찌구서 뒤따러오게 아우라지개 건네올적엔 아울아울하더니 가물재 넘어갈적엔 가물감실하라 나는 널 알고 너는 날 안고 단둘이 꼭끈안고 여산폭포 돌 굴듯이 달달 굴어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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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 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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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대기 타령
얼시구나 여보소 농부들 말 듣소 아하 초동아 말들어 천생만생 하올적으 별수 기별을 하였으니 우리는 농부 우리는 초군 이 나라에 근본일세 단군이래 천하겉고 이리 입허를 하였으니 사람 바닥을 배신한다면 어느 장부가 동령이며 어느 바다를 평진나면 저 험한 산천이 왜 생겼나 고대왕실을 부러마소 초가삼간 오막살이에 인생행락이 깃드나니 월출동령 그믐달은 작대기 장단에 중천에 둥둥 달아 달아밝은 달아 이태백이가 노던 달이냐 나으꾼들 짝을 지어 이 밤이 새도록 놀아를 볼까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 절씨구 *둥당기타령 당기 둥당에 둥당애야 당기 둥당에 둥당애야 천둥은 두루루룰 번개는 번적 당기 둥당애 둥당애야 낄낄 장서방 당기 둥당애 둥당애야 무얼 먹고 살았냐 당기 둥당애 둥당애야 도망가세 도망을가 당기 둥당애둥당애야 언덕밑에 저편수완데 당기 둥당애 등당애야 나는야 님의 낭군 당기 둥당애 등당애야 키다리게란놈 당기 등당애 등당애야 녹음방초 호시절 당기 둥당애 둥당애야 하나 없다 날 잡어라 당기 둥당애 둥당애야 얼씨구나아 당기 둥당ㅐ 둥당애야 얼씨구나아 당기 둥당애 둥당애야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당기 둥당애 둥당애야 이런 경사가 또 있나 당기 둥당애 둥당애야 거드렁 거리고 놀아보세 당기 둥당애 둥당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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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 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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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차고 올라가자 잠간쉬서
담배도 한 대피우고 그라고 가자: 바람아 광풍아 부지마라 동풍 낙엽이 다 떨어진다 낙엽조차 떨어지면 우리청춘 다 늙어지네 가세가세 어서가세 헌짚신짝 지게 목발 달아메고 점심밥도 없이 굽이굽이 굽은 길을 나무하러 가세 검무산성 들어가니 하난 죽어 오라칼까 이럭저럭 하다보니 만장등걸 한짐일세 가세가세 어서가세 찬물탕에 내리와서 찬물 한 모금 마시고서 지게작지 딸딸 끌면 굽은 길을 조심하게 한발짝이 잘못띠면 석삼골에 넘어진다 가세가세 어서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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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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