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ell 1집 - 2Cell (2004) by 2Cell (보컬) on maniadb.com

요즘 지내기는 어때?
기분은 좀 Up돼?
잘 살고 있니?
Oh~ 그렇게 지겹다고 말하던
내가 그리워 지진 않니?

때론 한잔 술의 힘으로 잘 지낸다는게 안돼
잊어보려... 그게 난 잘 안돼
때론 다른 여자를 만나 너무 힘들어
지워보려....했었지만 Oh~그렇게 싫증난다 떠나면
너는 편하게 살수 있니?

Come on
너 하나야 때론 한번 기횔 달라고
Come on 따져보려...
믿기지 않니? 때론 이게 남자답다고
Come on 말하려고...
내말들어봐

Well 날봐
I gotta make it love 알고있어
Come on 그만!
대답해봐 솔직해져봐
Come on 거봐!
뜸들이지마 날 원하잖아
Come on come on
내게 말해봐 똑바로봐
I wants you, come on
wants you 망설이지마
wants you come on
wants you 내게 돌아와
I wants you,
wants you,
wants you,
wants you,
wants

낮익은 잔잔한 소리에 창가에 기대어
유리 위로 떨어진 빗방울 한참 들여다보네.
조그만 우산을 나눠 쓰고 온몸이 젖어도
쏟아지는 빗소리가 좋아 즐거워 웃던 넌어디에

차가운 네 손을 놓던 날 너를 좋아하던 이 비가 흠뻑 내렸지
흩어지는 빗속에 누물을 애서 감추며 우산도 없이 걸었어

이 비가 멈추는 그때 어디쯤 우린 서 있을가.
조금씩 붉어지는 내눈 위로 다시 비가와.
It's raining, raining for you

내리는 빗소리 들으면 네 생각이나 끝없어 추억에 잠겨
이젠 단지 네 생각만해도 내눈으 적신 뜨거운 비가 내려와

이비가 멈추는 그때 어디쯤 우린 서 있을가
그렇게 멀어지는 모습 뒤로 다시 비가와
It's raining, raining for you

아직도 슬픈 이 비는 (너를 떠나보낸~) 너를 또 흘려버리고는
(나의 사랑도~)
남겨둔 추억 속에 모두 고여 나를 적시네
It's raining for you.

해진 저녁노을 네 모습 녹아 들 적에
빨갛게 울고있는 나의 그림자만떠있네

잔인한 기억의 끝 그곳으로 (기억 끝으로)
천천히 나를 삼켜 더 깊숙하게 (빠져들어)꺼 내줘

깨트릴 거야 너뿐인 머릿속 네 먼지 하나까지
깨트릴 거야 너라는 늪 속에 갇혀 든 내모습도
spare me! get outta my life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빠르게 (사라져 가는 나)
아무리 헤엄쳐도 더 깊숙하게 (빠져드는) 나를봐

또 그런 꿈을 꾸지

네 숨결들로 감사던 그 밤도 다 지난일 일 뿐야
다 흔해빠진 유치한 얘기지 이제는 남 일테니

네 흔적들도 그 먼지까지도
get outta my life
get outta my life

이제는 묻어둔 지난 얘기지 오랜 일기처럼
우리들 함께 한다는 그 사실 사실 마으로 세상이
모두 내것 같던 그땐 미처 알수 없었던 일이지
너 없는 내 하루를 지나는 사람들 속에서 나도 이제 변하나봐
말없이 웃으며 다 지난 일이라고 널 둘러대지만
혼자 돌아오는 그 길엔 어김없이 날 잡는 우리 추억만

너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나잖아
아직도 난 너만 보면 숨이 막힐 것 같은데
그누구도 너보다 잘 알수 없는 걸 알잖아
이제야 니 개달았는데 너무 늦었니?

가끔씩 들리는 소식에 괜히 태연한 척 하고
뒤돌아서 드는 걱정에 뒤척이며 나 잠을 설치지
차마 할 수 없었던 그말 내 어깨에 기대란 슬픈 걱정만

이제 서야 알았는데 네가 나의 전부 라는걸
세상 누구도 널 대신 할수 없다는 것을

단 한번만 날 불러주겠니

돌아오지마
나를 버렸었던 너였었잖아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어느새 눈물 흘리고 있네

너의 기억 이젠 태울게
커져버린 나의 미움들 마저
너를 버려 다신 오지마
너를 사랑했던 나는 이제 없을 테니까

다시 내게 돌아오지마
슬픔 속에 나를 찾지마
너의 기억 모두 지울수 있도록 도와줘

다른 사림이 생겼다고
떠나던 그런 너였으니
남아있는 너의 행기 모두 지워 버릴래

날 기억하지마
모두 개져버린 지나간 추억
오늘밤 난 니가 미워져
더이상 내게 다가오지마

시간 속에 너를 태울게
남아있던 너의 모습들마져
눈물 지며 나를 잡진마
이미 내 마음엔 너란 존재 없을 테니까

모두 미쳤다고 나를 지쳐 버린 대도 흔들리지 않았어
몇 번을 더 밟아도 꿋꿋이 나 다시 설테니
집어쳐 험난했던 나의 세상 앞에서도 구걸은 하지 않아
역겨운 집착 같은 미로 속을 난 통과할 테니

쓰레기 같은 내 삶의 고인앙금들이 커져
피어나는 담배연기 속에 부셔지는 나는...

까만 내 밤을 씻겨주던 맑게 고인 빗방울들이
말라비틀어진 내 일상을 적시고 날 일으켜주는
단 하나의 너

코끝을 타고 내려오는 햇살 속에 눈이 부시던
어린 날들 그곳 그 속에 깊이 박힌 내 삶의 단 하나
그 하나너

그렇게 널 떠나보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엔
지나가는 바람만이 나를 스쳐가
아픈 만큼 커져 가는 건 지난날의 추억일 뿐
네 맘속에 나의 자린 없을 테니까

나 그렇게 너를 떠나보낸 아픈 기억에
나 세상에 무릎꿇지 않아 난 네가 필요해

나 살아갈 그 이유가 바로 너에게 있어
다시 날 허락해준다면 나는 두렵지 않아

You never cry 너 울지마
이젠 너에게 눈물은 없을 테지만
놓진 않을게 나의 사랑이니까

한순간도 견딜수 없어 밀려드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숨을 쉴수 없을것 같아

어느덧 태양을 가리고
또 다른 세계가 열리는 곳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너
이 밤을 책임져줄 요정들

다 꺼내 숨겨왔었던 유혹
다 버려 골 아팠었던 하루
이 순간만 즐겨보는 거야

If you wanna rock
you have to party all night
party, party, party all night
if you wanna rock
you got to party all night
party, party...

이 밤 하루면 충분해
서로 다 좋았으면 된 거야
무가 할말이 더 있었니?
우린 밤새 사랑한 거잖아

다 꺼내 바래왔었던 욕망
다 버려 짜증났었던 하루
화끈하게 빠져보는 거야

시간이 모 잘라
사랑을 하기엔..
즐기면 된 거야
다 지칠때까지.....

차가워진 너의 그 눈빛
사늘해진 너의 그 미소
사랑하지 않는다는 너의 그 말
굼을 꾸는 것 같아

눈을 뜨면 너와의 기억
이제는 더 견딜수 없어
잠 못 드는 어둠이 날 찾아오면
다신 널 못볼 것만 같아

다른 누굴 사랑한다는 그말
거짓이었다고 말해 줄 수 있겠니
거울 속에 비친 널 보며 나 울다 지쳐서
너를 찾아 헤매 영원토록....

지쳐버린 나의 세상 속에 무너져 가는 나의 모습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날 용서 할수 있니?

널 힘들게 하진 않을 거야
다시 나에게 돌아와줘
오직 너만을 사랑해

네가 없는 세상 생각 할수 없는데
나에겐 단 한사람 너뿐인데

이젠 내곁에 있어줘..